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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소식지 <3.1정신> 2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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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일운동100주년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17-01-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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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소식지 <3.1정신> 2호 발간
- 각계 종교 지도자들 및 민족대표, 시민대표의 다양한 목소리 밀도 있게 담아내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상임대표 박남수)가 발간하는 소식지 <3.1정신> 2호가 지난 2016년 12월 30일 발간됐다.

이번 <3.1정신> 2호에서 특히 돋보이는 것은 공동대표와 민족대표, 시민대표들이 말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담아낸 점이다.
이들이 말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방향은 사회통합과 민족화해, 갈등해소이다.
10대부터 70대까지 종교계, 학계, 교육계 등 사회 각 분야 지도자들과 청년, 어린이 등 다양한 이들의 의견을 밑거름 삼아 기념사업을 이끌어 가고자 하는 추진위원회의 의지가 묻어나는 지점이다.


지난 2016년 11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소식은 특집으로 실렸다.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 관장의 기조강연과 중국, 러시아, 일본에서의 3.1운동에 관한 주제발표 내용이 요약 게재되고, 정세균 국회의장과 한완상 전 부총리의 축사 내용도 짧게 실렸다.

조계종 대종사 도문 스님, 창천감리교회 박춘화 감독 등 이 시대 종교지도자들과의 심도 있는 인터뷰 기사도 눈에 뜨인다.
도문 스님은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분인 용성 스님의 유지를 받드는 일에 반평생을 바친 조계종 원로의원이며, 박춘화 감독은 110년의 역사를 가진 신촌 창천감리교회에서 41년간 목회 활동을 이어 온 기독교 원로목사이자 지금은 기독교계 전체로 퍼진 3.1운동 기념예배를 시작한 장본인이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학자인 서희경 교수(서울대)는 <한국 헌정사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은 어떤 의의가 있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3.1운동의 민주공화주의 정치이념은 실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구체화되었다”고 밝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헌법은 모든 한국 근현대 헌법의 원형헌법”이라고 강조했다.



<초등학교 교과서는 3.1운동을 어떻게 다루고 있을까?>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한 초등학교 교사는 교과서에 실린 특정인물들이 어떤 기준에서 선정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올바르게 결정되었는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앞으로 <3.1정신> 지면을 현재 48면에서 60면으로 증보하여 출간할 계획이며, 2017년 1월 첫 주까지 각 민족대표들에게 <3.1정신> 2호를 일제히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3.1정신> 2호를 받아보고자 하는 독자들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사무국을 방문하면 된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소식지 <3.1정신> 2호 발간 이미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소식지 <3.1정신> 2호 발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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