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교령 부친 최덕신 前외무 월북 ‘남한판 황장엽’… 최인국 입북, 北당국과 사전 교감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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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67년부터 제7대 천도교 교령을 맡기도 했다. 교령은 천도교의 최고지도자에 해당한다. 최 전 장관은 서독 대사를 지낼 당시인 1967년 발생한 동백림 사건으로 박정희 정권과 불편해졌다. 이런 이유 등으로 최 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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