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교령 월북 최덕신·류미영 아들 北 거주 위해 자진 입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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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최 전 장관은 천도교 교령으로 활동하다가 1976년 부인과 함께 미국 망명길에 올랐다. 이어 1986년 부부가 함께 월북해 청우당 중앙위원장, 조평통 부위원장 등 요직을 거쳤다. 최씨의 어머니인 류미영 전 위원장도 남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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