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교령 “최인국씨 ‘월북’ 유감이지만 ‘남북교류’ 기여해주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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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최덕신 전 천도교 교령은 박정희 정권에서 외무장관과 서독 주재 대사로 활동했으나 박 전 대통령과 갈등 끝에 미국에서 망명생활을 하다가 월북했다. 함께 월북한 모친 류미영은 임시정부 참모총장을 지낸 유동열 장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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