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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성민 (ankle630@h… 작성일 18-10-18 09:58 조회 38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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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코오카 국제공항이 비행기
유리창으로 보인다.

동래 운동장보다 못한 국제공항 출국장에 내려서 안내를 받는다.
등골에 소름이 돋는다.
국제공항의 모습은 별볼일 없지만 인물과 관계없이 상냥한 서비스안내(인성은 어떨지는 모르겠다)하지만
첫 해외여행치고 이러한 서비스를 어디에서 보았을까?
차림세와 인물(미인은 아니였다)그러나 상냥한
일본의 서비스문화...
열차를 타고가며 창박을 보고 있노라니
여행지 치고는 김제 벌판 아리랑 발상지보다
못한 들녘
열차에서 내려서 20여분 걸어가는동안
차길을 보니 횡단 보도와 차정지선이보인다.
도로는편도1차선 일반 통행도로인데도 우리나라에선 횡단보도도없을 골목길 같은곳에 신호등도있고 정지선은 횡단보도와 5미터거리에
정확히 정지하고 서 있는 차를 보는 순간
저곳이 한울사람들의 나라이구나
거리엔 담배 꽁초, 휴지하나 없는 시골같은
거리... 50여개 늘어져있는 포장마차를 지나치면서 보니
물 한바가지 밖에 버리는 곳이 없으며
술에 취해 주정하는이 없는
포장마차거리....

음식점에 들어가서 보니 입으로 먹을 음식은 없고
눈으로만 먹을수있는 음식들 난 여기에서 느끼는것이 하나가 스쳐간다 천도교는 입에서나오는 말들은 좋은데
행하는걸보면 눈요기 거리보다 못한 처신들(행동들)
일제치하에서 우리조선을 침략한지 어언 100년
지금도 왜적놈들이라고 쓰여있는 경전
우리는 경전말씀이 좋다고 입으로 팔아먹고만 살았지
실천하지않는....
국민들은 민족을 팔아먹고 사는동안
일본은 국민성를 가지고 사는걸 느끼면서
아 천도교 앞으로의 천도교는 허기진 마음을 채울수 있는 처신(행동)을 언제나 어디에서나 볼수있을까!!하려나를 가슴아프게 느끼고왔다.

민암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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