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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밝은달이 온세상을 비추오니
쉬임없이 흐르는 물과구름이
흔들리는 마음 하나 길가에
꽃을 피운다.
낮의 창백한 해는 천하를 휘두르고
천강을 덮는 달은
새날을 여는구나
마음의 의연한 바위는
지금을 지키는 한울님 마음이로다.
그리하여 우리는 오심즉여심이,
물도 구름도 해도
한가위 밝은 달도
눈물짖는 노모의 가슴속에
젖어든다
세 스승님을 그리워 하며
포덕156년9월29일 최인경 심고
쉬임없이 흐르는 물과구름이
흔들리는 마음 하나 길가에
꽃을 피운다.
낮의 창백한 해는 천하를 휘두르고
천강을 덮는 달은
새날을 여는구나
마음의 의연한 바위는
지금을 지키는 한울님 마음이로다.
그리하여 우리는 오심즉여심이,
물도 구름도 해도
한가위 밝은 달도
눈물짖는 노모의 가슴속에
젖어든다
세 스승님을 그리워 하며
포덕156년9월29일 최인경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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