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기사 서울 영상 - 3.1운동의 발판 천도교 중앙대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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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과 함께 상해 임시정부에서 귀국한 김구 선생이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천도교 중앙대교당이었다. 독립선언서를 인쇄해 전국으로 배포했던 이종일, 그리고 천도교의 3대 교주 손병희. 두 사람 외에도 민족대표 33인 중엔 열다섯 명의 천도교인이 있었다.
3.1운동의 중심이자 이후 독립운동의 지원군이었던 천도교. 그 중심에 있던 천도교 중앙대교당은 종교집회 장을 떠나 민족운동의 진앙지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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