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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덕방안 제안 의견 수렴

천도교중앙총부에서는 포덕 158년 2월 1일 중앙총부 임직원들이 모여서 포덕방안에 대하여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아래와 같이 포덕방안을 제안합니다.

천도교 본연의 정체성과 역동성을 상실하게 된 것이 침체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무극대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천도교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단은 현재 포덕부재 현상으로 기성교인의 자리를 메울 신입교인이 없습니다. 포덕방법은 별다른 묘안, 묘법이 있을 수가 없고 오직 한울님의 감응을 얻어 한울님 작용이 교인을 통해서 뚜렷하게 나타날 때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오늘날 우리는 한울님의 뜻이 무엇인지 그리고 한울님이 우리에게 부여한 사명이 무엇인지 생각해야겠습니다. 세상에 포덕을 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며, 의무입니다.

※ 포덕방안에 대하여 교인 여러분의 의견을 접수하오니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포덕방안(포덕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방안에 대한 제시)에 대한 의견만 서면으로 접수받습니다.(교단의 문제점 지적 및 기타 사안은 삼가 바랍니다.)

접수기한 : 포덕 158년 2월 28일까지

접수방법 : 이메일(webmaster@chondogyo.or.kr)

팩스(02-739-4533)

서신(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번지 수운회관 906호)

※ 서면으로만 접수 받습니다.(유선/기타 접수 불가)

<포덕방안(제안서)>

※ 다음의 의견들은 최종 결정된 방안이 아니며, 포덕 158년 2월 1일 개최된 포덕방안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으로서 포덕방안을 제안하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중앙총부의 포덕 방안

1) 포덕 158년도를 “대도중흥 비전21 실천원년”으로 정한다.

2) 포덕대회(분기별)를 개최하여 포덕운동 확대 및 분위기를 조성한다.

(1) 1분기(1월~3월) : 포덕방안에 관한 토론회(2/1), 워크숍(2/14~15)

(2) 2분기(4월~6월) : 포덕방안 정리/기획, 포덕방안 시범운영

(3) 3분기(7월~9월) : 단체 및 교구별 포덕대회 및 구체적 포덕방안 운영

- 교구별 여건 및 실정에 맞는 다양한 방안 강구운영

(4) 4분기(10월~12월) : 전국합동 포덕대회(12월 1일), 평가 및 개선책

※ 교구전담제를 통하여 매월 입교자 확인

※ 연월성 함께 확인

3) 교인의 의식개혁

(1) 수련을 통한 신앙심확립

(2) 신앙심 확립을 통해 나로부터의 의식개혁

(3) 따뜻한 마음으로 인간적인 접근이 필요

(4) 교리의 일상생활화 접목

4) 전문가 운영

(1) 포덕 전문담당자 및 전문 연구위원을 위촉하여 포덕에 전념하도록 한다.

(2) 권역별로 전문교역자(상근직)를 배정하여 지역관리

(3) 시범교구(1~2개)를 선정하여 전문교역자(상근자)를 배정하여 운영

5) 각 교구 순회설교, 수련강도회 및 각 지역 합동 수련 강도회 등을 통하여 포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포덕 분위기를 조성한다.

6) 포덕용 전단, 안내서, 신인간, 천도교신문 등을 활용하여 전국에 배포한다.

- 신인간 및 천도교신문 페이지와 사이즈를 줄여서, 부수를 늘려 많이 제작하여 배포한다.

7) 인터넷, 신문, 라디오, TV등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8) 교역자들에게 1년에 2인 이상 포덕하도록 한다.

9) 포덕강연회 또는 인내천강좌 등을 통하여 포덕의 기회로 삼는다.

10) 청소년인성교육, 예술제와 체육대회 등을 통하여 청소년들을 포덕할 기회로 삼는다.

11) 각 교구 및 개인의 실적에 따라 포덕상을 선정하여 포덕성금 및 포덕활동비를 지원한다.

12) 교인/신입교인 교육에 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1) 현실에 맞는 교리해석으로 교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다.

(2) 청년층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리서 제작 필요.

13) 중앙대교당 및 각 지방교구는 항시 교당을 개방하여 활용토록 한다.

14) 사인여천을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 경어쓰기운동

2. 포덕을 위하여 지방교구에서 해야 할 일

1) 각 교구별로 상 하반기 달성할 포덕 숫자를 정한다. 교인 1인 1포덕을 목표로 1년에 2명이상씩 포덕하도록 하여 상하반기에 포덕한 숫자를 보고한다.

2) 기성교인 관리 철저

(1) 교구 교인들의 애경사에 적극 참여하여 도와준다.

(2) 각 교구는 합동위령식을 봉행하여 휴면교인 및 교인 자제들을 교구에 나오도록 권장한다.

- ‘위령제’를 통한 유족들의 신앙생활 지도 : 교구 단위, 또는 교회적 차원에서 ‘제2의 합동위령식’ 같은 것을 기획한다.

- 상조회를 조직하여 실천

(3) 시일 불참시 가정방문, 유선통화, 기타방법을 통하여 안부를 묻고 항상 관심을 갖도록 한다.

3) 원주직 전담제 / 전교인 책임제

(1) 원주직 전담제를 통하여 연원조직의 적극적인 활동필요.

- 포덕의 기본단위는 연원조직으로서 신훈, 교훈, 도훈, 도정이 포덕에 적극 나서야 한다.

(2) 전교인 책임제를 도입하여 전교인은 수교인을 적극적으로 관리한다.

- 원주직은 곧 전교인이므로 관내 수교인들 전담 관리

- 신입교인 뿐만 아니라 기성교인 관리 전담 및 책임

- 원주직이 아닌 전교인도 수교인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함.

4) 천도교 홍보책자와 신인간, 천도교신문 등 홍보물을 이용하여 천도교 홍보안내를 적극 전개한다.

5)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교구 운영 및 봉사활동, 지역주민 위주로 포덕활동.

(1) 주중 교당을 개방하여 지역민들에게 봉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전에 나오는 글귀를 이용하여 서예교실, 한문공부방을 운영하거나 또는 명상시간, 수련시간, 음악공부방 등을 운영한다.)

(2) 빈 교당의 활용 : 어린이 한자 지도, 영어 지도, 일반여행자를 위한 숙박 제공. 봉사활동 전개. 그러나 이 방안은 교구에 상근 교역자가 있어야 한다는 어려움이 따름.

(3) 봉사활동을 통하여 인간적으로 접근, 포덕하도록 한다.

(4) 조선족 및 새터민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도록 한다.

(5) 사인여천을 실천하여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자.(경어쓰기운동)

6) 야외시일 및 성지순례 등을 통하여 포덕 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

3. 포덕을 위하여 교인 개인이 해야 할 일

1) 모든 교인은 포덕을 위하여 수도연성을 지극히 하여 한울님의 지혜와 능력을 받도록 한다.

2) 포덕대상자를 선정하여 심고와 기도를 생활화 하여 한울님의 감응을 받도록 한다.

- 삼고초려 하는 마음으로 포덕대상자를 포덕한다.

3) 부부 간의 포덕을 적극 권장한다.

4) 자녀에게 입교식을 권장한다.

5) 며느리나 사위에 대한 적극적인 포덕 필요하다.

6) 교호주는 일상생활에서 자녀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교리를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7) 수도원 수련을 체험한다.(동․하계수련에 적극 참여한다.)

8) 교단 및 교구 차원의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4. 신입교인/휴면교인 관리

1) 원주직, 교구임원, 전교인은 신입교인/휴면교인들을 적극적으로 관리한다.

- 매주 전화하기, 신앙상담 및 생활상담 해주기, 방문하기, 어려운 일 도와주기 등

- 원주직 전담제를 통하여 연원조직의 적극적인 활동필요.

- 전교인 책임제를 도입하여 전교인은 수교인을 적극적으로 관리한다.

2) 신입교인들이 적극적으로 교구활동에 참여하게 하여 소외감이 들지 않게 한다.

- 여성회 활동, 청년회 활동, 또는 각종 행사 및 세미나 참여시 동행

3) 휴면교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락유지

- 휴면교인이 왜 안 나오는지 이유는 교구에서 잘 알기 때문에 안 나오는 이유에 대하여 교구에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언제든 복교할 수 있도록 수시로 연락하여 연락망을 유지토록 한다.

4) 수도간담회/수련독려

(1) 매월 1회씩 교역자와 신입교인과의 수도간담회를 통하여 인간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한다.

(2) 입교후 함께 수도원을 방문하여 수련하도록 한다.(교구차원에서 수련비 지원)

5. 포덕방식에 따른 분류

1) 연원별 포덕

2) 조직/단체별 포덕

(1) 교령사, 종무원, 종의원, 감사원, 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