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동학혁명군 명예회복특별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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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혁명군의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포덕 145년 2월 9일 국회 본회의이에서 통과되었다.
동학민족통일회(대표의장:신덕순)는 지난 2월 10일 오전 11시 긴급 의장단 회의를 소집하고 오훈동 사무총장으로부터 동 사안에 대한 경과보고를 들은 후 사무국에서 준비한 동학혁명군의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 통과를 열렬히 환영하며 동학 혁명군의 혁명정신을 계승 발전 시키자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번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불철주야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동학혁명유족회 류윤근 상임이사(서울교구 순회교사)의 말에 따르면 이 "특별법"이 통과되기까지 동학혁명군의 유가족 여러분과 관련 기념사업회를 비롯한 시민 사회단체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이 결정적이었음을 말하면서 그동안 음으로 양으로 성원하여 주신 총부 및 동민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이 기쁨을 교인 모두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하면서 특별법이 통과됨으로써 실로 100여년만에 국가에 의하여 동학혁명군의 명예가 회복되면서 동학 혁명 정신이 우리 근 현대사에 중심으로 자리매김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한편, 동학민족통일회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동학혁명은 "보국안민"과 "척양척왜"를 기치로 백성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새로운 삶의 틀인 "다시 개벽"의 정신을 만천하에 알리는 신호탄이였다고 말하면서 그 정신은 조선말 의병항쟁과 3.1 만세운동으로 계승 발전되었고 나아가 조국광복을 위하여 싸운 독립군의 정신적인 지주이자 투쟁의 원동력이였으며 1970, 80년대의 반독재 운동의 정신으로 면면이 이어져 이 시대 우리가 지키고 선창해야할 소중한 가치관으로 자리매김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 김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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