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영월직동 해월신사사적비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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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년 6월에 서울교구여성회에서 건립한 해월신사 사적비를 147년 10월 17일에 다시 정비 한 전경입니다. 이곳은 해월신사께서 제1차 교조신원운동 실패 후에 관군의 추격을 피해서 사진 뒤편에 보이는 산 중턱 동굴에서 강수선생과 함께 피신해 계시다가 박용걸 도인의 집에 내려와서 다시 용기를 내어서 49일기도 봉행후 대인접물 등의 설법을 하시며 뿌리가 다 뽑힌 동학의 조직을 다시 재건하신 시발점이 되었던 곳인 만큼 오늘날 우리 천도교가 지극한 쇠운을 맞고 있는 시점에서 그 의미가 아주 큰 사적지라고 생각됩니다. |
- 작성자 : hwarm (hwarm@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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