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문의문화재단지 애국지사 7인의 상 신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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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홍식(1872~1937)\r\n본관은 고령으로 가덕면 인차리 출신이다. 35세때에 청주 북감리교회에서 미국인에게\r\n세례를 받고 기독교신자가 되었다. 1913년 서울 협성신학교를 졸업하고 감리교 목사가 되었다.\r\n평양남산현교회 목사로 재임하던 1919년 2월 이승훈으로부터 3·1운동\r\n의 계획을 전해 듣고 기독교측 미족대표로서 독립선언서에 서명 날인하였다. 2월 28일 손병희의\r\n집에서 열린 민족대표의 최종모임에 참석하였고, 3월 1일 독립선언식에 참가 한 뒤 일제에\r\n피체되어 2년간 옥고를 치렀다. 출옥후에도 종교활동과 독립운동을 계속 하였다.\r\n\r\n*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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