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 > 동경대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동경대전

시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모시고넷
댓글 0건 조회 1,431회 작성일 17-07-05 17:52

본문

  1. 纔得一條路 步步涉險難

    겨우 한 가닥 길을 얻어 걸음 걸음 험한 길 걸어가노라.

  2. 山外更見山 水外又逢水

    산 밖에 다시 산이 보이고 물 밖에 또 물을 만나도다.

  3. 幸渡水外水 僅越山外山

    다행히 물 밖에 물을 건너고 간신히 산 밖에 산을 넘어왔노라.

  4. 且到野廣處 始覺有大道

    바야흐로 들 넓은 곳에 이르니 비로소 대도가 있음을 깨달았노라.

  5. 苦待春消息 春光終不來

    안타까이 봄소식을 기다려도 봄빛은 마침내 오지를 않네.

  6. 非無春光好 不來卽非時

    봄빛을 좋아하지 않음이 아니나 오지 아니하면 때가 아닌 탓이지.

  7. 玆到當來節 不待自然來

    비로소 올 만한 절기가 이르고 보면 기다리지 아니해도 자연히 오네.

  8. 春風吹去夜 萬木一時知

    봄바람이 불어 간밤에 일만 나무 일시에 알아차리네.

  9. 一日一花開 二日二花開

    하루에 한 송이 꽃이 피고 이틀에 두 송이 꽃이 피네.

  10. 三百六十日 三百六十開

    삼백예순 날이 되면 삼백예순 송이가 피네.

  11. 一身皆是花 一家都是春

    한 몸이 다 바로 꽃이면 온 집이 모두 바로 봄일세.

  12. 甁中有仙酒 可活百萬人

    병 속에 신선 술이 있으니 백만 사람을 살릴 만하도다.

  13. 釀出千年前 藏之備用處

    빚어내긴 천 년 전인데 쓸 곳이 있어 간직하노라.

  14. 無然一開封 臭散味亦薄

    부질없이 한 번 봉한 것 열 면 냄새도 흩어지고 맛도 엷어지네.

  15. 今我爲道者 守口如此甁

    지금 우리 도를 하는 사람은 입 지키기를 이 병같이 하라.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3건 1 페이지
동경대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 DONDOK 3652 0 02-02
22 DONDOK 2314 0 02-02
21 DONDOK 1832 0 02-02
20 DONDOK 1616 0 02-02
19 DONDOK 1227 0 02-02
18 DONDOK 1331 0 02-02
17 DONDOK 1365 0 02-02
16 DONDOK 1255 0 02-02
15 DONDOK 1475 0 02-02
14 모시고넷 1172 0 07-05
13 모시고넷 1315 0 07-05
12 모시고넷 1218 0 07-05
11 모시고넷 1274 0 07-05
열람중 모시고넷 1432 0 07-05
9 모시고넷 1444 0 07-05
8 모시고넷 1259 0 07-05
7 모시고넷 1165 0 07-05
6 모시고넷 1336 0 07-05
5 모시고넷 1050 0 07-05
4 모시고넷 1663 0 07-05
3 모시고넷 1314 0 07-05
2 모시고넷 1509 0 07-05
1 모시고넷 1437 0 07-05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모시고넷 / 천도교 청주교구
(우) 28604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율로 92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3,386
어제
2,624
최대
6,815
전체
2,158,819
Copyright © mosigo.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