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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신사 법설

개벽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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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시고넷
댓글 0건 조회 636회 작성일 16-02-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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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斯世之運 天地開闢初之大運回復也 世界萬物無非更定胞胎之數也 經曰山河大運盡歸此道 其源極深其理甚遠 此是開闢之運 開闢之理故也 新乎天新乎地 人與物亦新乎矣

    이 세상 운수는 천지가 개벽하던 처음의 큰 운수를 회복 것이니 세계만물이 다시 포태의 수를 정치 않은 것이 없느니라. 경에 말씀하시기를 산하의 큰 운수가 다 이 도에 돌아오니 그 근원이 가장 깊고 그 이치가 심히 멀도다. 하셨으니, 이것은 바로 개벽의 운이요 개벽의 이치이기 때문이니라. 새 울·새 땅에 사람과 만물이 또 새로워질 것이니라.

  2. 萬年大一變 千年中一變 百年小一變 是天運也 千年大一變 百年中一變 十年小一變 是人事也

    만 년에 대 일변, 천 년에 중 일변, 백 년에 소 일변은 이것이 천운이요, 천 년에 대 일변, 백 년에 중 일변, 십 년에 소 일변은 이것이 인사이니라.

  3. 盛而久則衰 衰以久則盛 明而久則暗 暗而久則明 盛衰明暗 是天道之運也 興而後亡 亡而後興 吉而後兇 兇而後吉 興亡吉兇 是人道之運也

    것이 오래면 쇠하고 쇠 것이 오래면 성하고, 밝은 것이 오래면 어둡고 어두운 것이 오래면 밝나니 성쇠 명암은 천도의 운이요, 흥 뒤에는 망하고 망 뒤에는 흥하고, 길 뒤에는 흉하고 흉 뒤에는 길하나니 흥망 길흉은 인도의 운이니라.

  4. 經曰命其人貴賤之殊 定其人苦樂之理 然而君子之德 氣有正而心有定故 與天地合其德 小人之德 氣不正而心有移故 與天地違其命 此非盛衰之理耶 此天理人事符合之數也

    경에 말씀하시기를 그 사람의 귀천의 다름을 명하고 그 사람의 고락의 이치를 정 했으나, 그러나 군자의 덕은 기운이 바르고 마음이 정해져 있으므로 천지와 더불어 그 덕에 합하고 소인의 덕은 기운이 바르지 못하고 마음이 옮기므로 천지와 더불어 그 명에 어기나니, 이것이 성쇠의 이치가 아니겠는가. 하셨으니, 이것은 천리(하늘의 뜻)와 인사가 부합 수이니라.

  5. 春去春來花開花落 是變運也 寒來暑往萬物生成 是動運也 河一淸千年聖人復起 是天道人道 無窮之運也

    봄이 가고 봄이 옴에 꽃이 피고 꽃이 지는 것은 변하는 운이요, 추위가 오고 더위가 감에 만물이 나고 이루는 것은 동하는 운이요, 황하수가 천 년에 번 맑음에 성인이 다시 나는 것은 천도와 인도의 무궁 운이니라.

  6. 世間萬物 有時顯有時用 月夜三更 萬物俱靜 日出東方群生皆動 新舊變遷天下皆動矣 東風之化生非金風不成 金風吹時 萬物成實 隨運而達德 察機而動作 事事有成矣 變而化化而生生而盛盛而還元 動則生靜則沒矣

    세상 만물이 나타나는 때가 있고 쓰는 때가 있으니, 달밤 삼경에는 만물이 다 고요하고, 해가 동쪽에 솟으면 모든 생령이 다 움직이고, 새것과 낡은 것이 변천함에 천하가 다 움직이는 것이니라. 동풍에 화생하여도 금풍(서풍)이 아니면 이루지 못하나니 금풍이 불 때에 만물이 결실하느니라. 운을 따라 덕에 달하고 시기를 살피어 움직이면 일마다 공을 이루리라. 변하여 화하고, 화하여 나고, 나서 성하고, 성하였다가 다시 근원으로 돌아가나니, 움직이면 사는 것이요 고요하면 죽는 것이니라.

  7. 晝夜明暗一日之變 晦望盈虧一月之變 寒暑溫凉一年之變 變而不變動而復靜 靜而復動是理氣之變動也 有時而變有時而動有時而靜 是自然之道也

    낮이 밝고 밤이 어두운 것은 하루의 변함이요, 보름에 차고 그믐에 이지러지는 것은 달의 변함이요, 춥고 덥고 따스하고 서늘 것은 해의 변함이니라. 변하나 변치 아니하고, 움직이나 다시 고요하고, 고요하나 다시 움직이는 것은 이기의 변동이요, 때로 변하고 때로 움직이고 때로 고요 것은 자연의 도이니라.

  8. 先天生後天 先天之運生後天之運 運之變遷 道之變遷 同時出顯也故 運則 天皇氏始創之運也 道則天地開闢日月初明之道也 事則今不聞古不聞之事也 法則今不比古不比之法也

    선천이 후천을 낳았으니 선천운이 후천운을 낳은 것이라, 운의 변천과 도의 변천은 같은 때에 나타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운인즉 천황씨가 새로 시작되는 운이요, 도인 즉 천지가 개벽하여 일월이 처음으로 밝는 도요, 일인즉 금불문 고불문의 일이요, 법 인즉 금불비 고불비의 법이니라.

  9. 吾道之運 堯舜孔孟之聖材多出矣

    우리 도의 운수에 요순 공맹의 성스러운 인물이 많이 나리라.

  10. 吾道 回復天皇氏之根本大運也

    우리 도는 천황씨의 근본 큰 운수를 회복 것이니라.

  11. 天皇氏無爲化氣之根本 孰能知之 知者鮮矣

    천황씨 무위 화기의 근본을 누가 능히 알 수 있겠는가. 아는 이가 적으니라.

  12. 人是天人 道是大先生主無極大道也

    사람은 울 사람이요, 도는 대 선생님의 무극대도니라.

  13. 有運有信者一言而盡 不信天理者雖千言萬談 無可奈何也 一言而蔽之 都是在運數也

    운이 있고 믿음이 있는 이는 번 말하면 다 알 수 있으나, 천리(하늘의 뜻을)를 믿지 않는 자는 비록 천언만담을 할지라도 어쩔 수 없으니, 말로 하면 도시 운수에 있는 것이니라.

  14. 雖有良田好畓 若不播種則 不得勃興 若不耘鋤則秋無所望矣

    아무리 좋은 논밭이 있어도 종자를 뿌리지 않으면 나지 않을 것이요, 만일 김매지 아니하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느니라.

  15. 此運 先於東方 東方木運故 相撲則生火也

    이 운은 동방에서 먼저 시작 것이니 동방은 목 운이라. 그러므로 서로 부딪히면 불 이 날 것이니라.

  16. 斯世之運開闢之運矣 天地不安 山川草木不安 江河魚鼈不安 飛禽走獸皆不安 唯獨人 暖衣飽食安逸求道乎 先天後天之運 相交相替 理氣相戰 萬物皆戰 豈無人戰乎

    이 세상의 운수는 개벽의 운수라. 천지도 편안치 못하고, 산천초목도 편안치 못하고, 강물의 고기도 편안치 못하고, 나는 새·기는 짐승도 다 편안치 못하리니, 유독 사람만이 따스하게 입고 배부르게 먹으며 편안하게 도를 구하겠는가. 선천과 후천의 운이 서로 엇갈리어 이치와 기운이 서로 싸우는지라, 만물이 다 싸우니 어찌 사람의 싸움이 없겠는가.

  17. 天地日月古今不變 運數大變 新舊不同 新舊相替之時 舊政旣退 新政未佈 理氣不和之際 天下混亂矣 當此時倫理道德自壞 人皆至於禽獸之群 豈非亂乎

    천지 일월은 예와 이제의 변함이 없으나 운수는 크게 변하나니, 새것과 낡은 것이 같지 아니 지라 새것과 낡은 것이 서로 갈아드는 때에, 낡은 정치는 이미 물러가고 새 정치는 아직 펴지 못하여 이치와 기운이 고르지 못할 즈음에 천하가 혼란하리라. 이때를 당하여 윤리·도덕이 자연히 무너지고 사람은 다 금수의 무리에 가까우리니, 어찌 난리가아니겠는가.

  18. 吾道創立於三絶之運故 國與民 皆未免此三絶之運也 吾道生於吾國而 將吾國之運善矣乎 由吾道之運而吾國內 英雄豪傑多出矣 派送於世界萬國而活動 獲得稱誦有形天也 活人佛也

    우리 도는 삼절 운에 창립하였으므로 나라와 백성이 다 이 삼절 운을 면치 못하리라. 우리 도는 우리나라에서 나서 장차 우리 나라 운수를 좋게 할 것이라. 우리 도의 운 수로 인하여 우리나라 안에 영웅호걸이 많이 날 것이니, 세계 각국에 파송하여 활동하면 형상 있는 울님이요, 사람 살리는 부처라는 칭송을 얻을 것이니라.

  19. 吾道人 目下之情 麥飯疎衣而修道 以後能居高樓巨閣而 食白飯着錦衣依坐錦布而修道矣

    우리 도인의 지금에 보는 정상으로는 보리밥에 거칠은 옷을 입고 도를 닦으나, 이다음에는 능히 높고 큰 집에 살면서 쌀밥을 먹고 비단옷을 입고 좋은 자리에 앉아서 도를 닦으리라.

  20. 今日入道者以白紙一束禮幣 日後則以錦緞禮幣矣 今日勸道則 人皆不信 日後則人皆謂願書於掌中侍天主呪文矣 當此時 布德師 派送于世界各國而 萬國自然樂天地也

    지금에 입도하는 사람들은 백지 권으로 예물을 드리나 일후에는 비단으로 예물을 드릴 것이요, 지금은 도를 권하면 사람들이 다 믿지 아니하나 일후에(앞으로는 또는 뒷날에는)는 사람들이 다 손바닥에 시천주 주문을 써 달라고 할 것이니라. 이때를 당하여 포덕사를 세계 각국 에 파송하면 모든 나라가 자연히 천국이 되리라.

  21. 我國之英雄豪傑人種之種 皆是萬國布德師出去後 只劣者留在本國 至劣者上才 道通人也

    우리나라의 영웅호걸은 인종의 종자니, 모두가 만국 포덕사로 나간 뒤에 제일 못난 이가 본국에 남아 있으리니, 지열자가 상재요 도통 사람이니라.

  22. 吾道至於中原布德之時 能達布德天下矣

    우리 도는 중국에 가서 포덕할 때가 되어야 포덕천하를 달성하리라.

  23. 問曰 何是顯道乎 神師曰 山皆變黑 路皆布錦之時也 萬國交易之時也

    묻기를 어느 때에 현도가 되겠습니까?
    신사 대답하시기를 산이 다 검게 변하고 길에 다 비단을 펼 때요, 만국과 교역할 때이니라.

  24. 問曰 何時如斯乎神師曰 時有其時 勿爲心急 不待自然來矣 萬國兵馬 我國疆土內 到來而後退之時也

    묻기를어느 때에 이같이 되겠습니까?
    신사 대답하시기를 때는 그때가 있으니 마음을 급히 하지말라. 기다리지 아니하여도 자연히 오리니, 만국 병마가 우리나라 땅에 왔다가 후퇴하는 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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