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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則(내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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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시고네트워크 작성일 17-07-05 23:10 조회 46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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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태하거든 육종(肉種)을 먹지말며, 해어(海魚)도 먹지 말며, 논의 우렁도 먹지말 며, 거렁의 가재도 먹지 말며, 고기 냄새도 맡지 말며, 무론 아무 고기라도 먹으면 그 고기 기운을 따라 사람이 나면 모질고 탁하니, 일삭이 되거든 기운 자리에 앉지 말며, 잘 때에 반듯이 자고, 모로 눕지 말며, 침채와 채소와 떡이라도 기울게 썰어 먹지 말 며,울새 터논 데로 다니지 말며, 남의 말 하지 말며, 무거운 것 들지 말며, 무거운 것 이지 말며, 가벼운 것이라도 무거운 듯이 들며, 방아찧을 때에 너무 되게도 찧지 말 며, 급하게도 먹지 말며, 너무 찬음식도 먹지 말며, 너무 뜨거운 음식도 먹지말며, 기 대 앉지 말며, 비껴서지 말며, 남의 눈을 속이지 말라. 

  

2. 이같이 아니말면 사람이 나서 요사(夭死)도 하고, 횡사(橫死)도 하고, 조사(早死) 도 하고, 병신도 되나니, 이 여러가지 경계하신 말씀을 잊지 말고 이같이 십삭을 공경 하고 믿어하고 조심하오면 사람이 나서 체도도 바르고 총명도 하고 지국과 재기(才技)가 옳게 날 것이니, 부디 그리 알고 각별 조심하옵소서. 

3. 이대로만 시행하시면 문왕같은 성인과 공자같은 성인을 낳을 것이니, 그리 알고 수도를 지성으로 하옵소서. 

  

4. 이 내칙과 내수도하는 법문을 첨상가에 던져두지 말고, 조용하고 한가한 ㄸ를 타서 수도하시는 부인에게 외워 드려, 뼈에 새기고 마음에 지니게 하옵소서. 

  

5. 천지조화가 다 이 내칙과 내수도 두 편에 들었으니, 부디 범연히 보지 말고 이 대로만 밟아 봉행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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