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布德(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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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시고네트워크
댓글 0건 조회 366회 작성일 17-07-0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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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李鍾玉問曰 「布德之方策如何乎」 神師曰 「人皆不無妻男妹夫之間矣 爲先妻男妹夫布德可也」 

 

 

 

이종옥이 묻기를 「포덕하는 방책은 어떻게 합니까.」 신사 대답하시기를 「사람은 다 처남과 매부가 없지 않을 것이니 먼저 처남과 매부 를 포덕하는 것이 옳으니라.」  

  

2. 金洛三曰 「全羅道有多發 布德之情 南啓天本是非土班 入道後 以南啓天便義長之重職 統率道衆 道衆落心者多矣 願撤回南啓天便義長之帖紙爲望耳」 

 

 

 

김낙삼이 묻기를 「전라도에는 포덕이 많이 될 수 있는 정세이나 남계천이 본래 본 토양반이 아니었는데 입도 뒤에 남계천에게 편의장이란 중책으로 도중을 통솔케하 니 도중에 낙심하는 이가 많습니다. 원컨대 남계천의 편의장 첩지를 도로 거두시기 바랍니다.」  

  

3. 神師曰 「所謂班常之別 人之所定也 道之職任天主之所使也 人豈可以能天定之任撤回乎 唯天無別班常而賦其氣寵其福也 吾道輪於新運而使新人 更定新制班常也 自此以後 吾道之內一切勿別班常 我國之內 有兩大弊風 一則 嫡庶之別 次則班常之別 嫡庶之別亡家之本 班常之別亡國之本 此是吾國內痼疾也 吾道頭目之下 必有百勝之大頭目 諸君愼之 相互以敬爲主 勿爲層節 此世之人 皆是天主生之 以使天民敬之以後 可謂太平也」 

 

 

 

신사 대답하시기를 「소위 반상의 구별은 사람의 정 바요 도의 직임은 울님이 시키신 바니, 사람이 어찌 능히 울님께서 정하신 직임을 도로 걷을 수 있겠는가. 울은 반상의 구별이 없이 그 기운과 복을 준 것이요, 우리 도는 새 운수에 둘러서 새 사람으로 하여금 다시 새 제도의 반상을 정 것이니라. 이제부터 우리 도 안에서는 일체 반상의 구별을 두지 말라. 우리나라 안에 두가지 큰 폐풍이 있으니 하나는 적서의 구별이요, 다음은 반상의 구 별이라. 적서의 구별은 집안을 망치는 근본이요 반상의 구별은 나라를 망치는 근본이 니, 이것이 우리나라의 고질이니라. 우리 도는 두목 아래 반드시 백배 나은 큰 두목이 있으니, 그대들은 삼가하라, 서로 공경을 주로하여 층절을 삼지 말라. 이 세상 사람은 다 울님이 낳았으니, 울 백성으로 공경 뒤에라야 가히 태평하 다 이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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