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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신사 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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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시고네트워크
댓글 0건 조회 527회 작성일 16-02-01 16:4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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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n
  2. \r\n

    天地一氣塊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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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는 한 기운 덩어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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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r\n

    天地人都是一理氣而已 人是天塊 天是萬物之精也 蒼蒼在上日月星辰所係者人皆謂之天 吾獨不謂天也 不知者不能覺斯言矣

    \r\n

    천·지·인은 도시 한 이치기운 뿐이니라. 사람은 바로 한울 덩어리요, 한울은 바로 만물의 정기이니라. 푸르고 푸르게 위에 있어 일월성신이 걸려 있는 곳을 사람이 다 한울이라 하지마는, 나는 홀로 한울이라고 하지 않노라. 알지 못하는 사람은 나의 이 말을 깨닫지 못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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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r\n

    人之動靜心乎 氣乎 氣爲主心爲體鬼神用事 造化者鬼神之良能也

    \r\n

    사람의 동하고 정하는 것이 마음이 시키는 것이냐, 기운이 시키는 것이냐. 기운은 주 가 되고 마음은 체가 되고 귀신은 용사하는 것이니 조화란 것은 귀신의 좋은 재능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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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r\n

    鬼神者何也 以陰陽論之則 陰鬼陽神也 以性心論之則 性鬼心神也 以屈伸論之則 屈鬼伸神也 以動靜論之則 靜鬼動神也

    \r\n

    귀신이란 것은 무엇인가. 음양으로 말하면 음은 귀, 양은 신이요, 성심으로 말하면 성은 귀, 심은 신이요, 굴신으로 말하면 굴은 귀, 신은 신이요, 동정으로 말하면 정은 귀, 동은 신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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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r\n

    氣使心乎 心使氣乎 氣生於心乎 心生於氣乎 化生氣也 用事心也 心不和則氣失其度 氣不正則 心脫其軌 正氣安心安心正氣 氣不正則心不安 心不安則氣不正 其實則心亦生於氣也

    \r\n

    기운이 마음을 부리는가, 마음이 기운을 부리는가. 기운이 마음에서 나왔는가, 마음 이 기운에서 나왔는가. 화생하는 것은 기운이요 작용하는 것은 마음이니, 마음이 화하 지 못하면 기운이 그 도수를 잃고 기운이 바르지 못하면 마음이 그 궤도를 이탈하나 니, 기운을 바르게하여 마음을 편안히 하고 마음을 편안히 하여 기운을 바르게 하라. 기운이 바르지 못하면 마음이 편안치 못하고, 마음이 편안치 못하면 기운이 바르지 못하나니, 그 실인즉 마음도 또한 기운에서 나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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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r\n

    動者氣也 欲動者心也 能屈能伸 能變能化者鬼神也 鬼神者天地之陰陽也 理氣之變動也 寒熱之精氣也 分則一理萬殊 合則一氣而已 究其本則鬼神也性心也造化也 都是一氣之所使也

    \r\n

    움직이는 것은 기운이요, 움직이고자 하는 것은 마음이요, 능히 구부리고 펴고 변하 고 화하는 것은 귀신이니라. 귀신이란 것은 천지의 음과 양이요 이치와 기운의 변동 이요 차고 더움의 정기니, 나누면 한 이치가 만가지로 다르게 나타나고 합하면 한 기 운일 따름이니라. 그 근본을 연구하면 귀신, 성심, 조화가 도무지 한 기운의 시키는 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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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r\n

    人是天天是人 人外無天天外無人

    \r\n

    사람이 바로 한울이요 한울이 바로 사람이니, 사람 밖에 한울이 없고 한울 밖에 사 람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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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r\n

    心在何方 在於天 天在何方 在於心故 心卽天天卽心 心外無天天外無心 天與心本無二物 心天相合 方可謂侍定知 心天相違則 人皆曰侍天主 吾不謂侍天主也

    \r\n

    마음은 어느 곳에 있는가 한울에 있고, 한울은 어느 곳에 있는가 마음에 있느니라. 그러므로 마음이 곧 한울이요 한울이 곧 마음이니, 마음 밖에 한울이 없고 한울 밖에 마음이 없느니라. 한울과 마음은 본래 둘이 아닌 것이니 마음과 한울이 서로 화합해 야 바로 시·정·지라 이를 수 있으니, 마음과 한울이 서로 어기면 사람이 다 시천주 라고 말할지라도 나는 시천주라고 이르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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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r\n

    天地一氣圓也 氣是渾元 心是虛靈造化無窮

    \r\n

    천지는 한 기운 울타리니라. 기운은 혼원이요 마음은 허령이니 조화가 무궁한 것이 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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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r\n

    人之有心譬如天之有日 日之明兮 照臨萬國 心之明兮 透徹萬理

    \r\n

    사람의 마음 있는 것이 비유하면 한울에 해가 있는 것과 같으니, 해가 밝음에 만국 을 비추고 마음이 밝음에 일만 이치를 환히 꿰뚫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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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r\n

    一輪明月 能照千江之水 一春和氣能生萬物之精

    \r\n

    둥글고 밝은 달은 능히 천강의 물을 비추고, 한 봄의 화한 기운은 능히 만물의 정기 를 낳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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