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고 반갑습니다.7월 4일 금요일 저녁 상주에서 , 경암 황숙 동덕님의 원두막에서아무런 주제없이. 목적없이. 구분없이, 노소를 개의치 않고그냥 우리 스승님의 무극대도를 하시는 동덕들을 모시고 모닥불 피워놓고 우리 스승님의 만고없는 무극대도에 대한 도담을격의없이 나누면서, 대도를 바르게 행하지 못하는 갈증을 활활발발한 기운으로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멋진 자리 함께하고 싶습니다.오시는 길은 경암 황숙 동덕님께 알아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먼저 오시는 분도 계실 터이고...조금 늦게 도착하는 분도 게실 것입니다.간편복 준비하셔야 합니다…
작금의 고압적인 천도교 행정을 보며작금의 천도교의 자유게시판을 보면, ‘언론의 자유가 무엇인가’를 새삼 돌이켜보게 한다.어저께 울산의 이동완교구장님이 지난 7월 3일 대의원대회의 풍경을 현장감있게 묘사하여, 천도교 발전을 위한 반성의 계기로 삼는가 했더니 하루밤사이에 그 글이 보이지 않는다.글이 삭제된 원인을 알 수 없어나 대의원대회의 분위기처럼 다시 한번 공포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있다.그리고 축사나 대독같은 수준의 대회행사는 동민회장이 얼마든지 할 수있고, 통일사업은 교령이 이제는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직접나서서 챙겨야 한다는 …
事人如天을 실천하는 사람누군가를 만나서 그 사람 얼굴만 보아도 위안이 되고 감사의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를 만나서 그가 살아온 삶을 닮고 싶은 생각이 들고 ‘나도 저렇게 살아가고싶다’고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얼마전 만나본 애양병원의 김인권 원장님이 그렇습니다. 그분의 첫 인상은 너무나 선했습니다. 차분한 목소리, 부드러운 미소, 그가 전하는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이 저에게는 진한 감동과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저는 한센병 환자들이 참 좋습니다. 그분들과 한 번 친구가 되면 평생을 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순박할…
동학:東學 이데로 손놓고 있을수 없다잘아는 지인으로부터 얼마전에 받아본 책한권“ 국역 상주동학경전”이라는 책이었습니다국가적인 차원에서 성역화를 할려는 목적하에상주시청에서 수년전부터 지원을 받아1차로“유물목록/도록집”을 발간하였고2차로“상주동학경전”을 번역 발간하였습니다 어이없고 어처구니가 없습니다...!대를 이어 동학.천도를 해온 집안 이지만먹고살기에 급급한 나머지 돌볼겨를도 없이때가 되면 작은 교당하나라도 장만할 생각으로앞만보고 달려왔건만 막상 주변을 살펴보니대학교 교수가 앞장을 서고…
2014. 7. 20 남해대교 천도교 남해중앙교당 시일식에 함께한 한울연대 한울연대 소개와 인사 한울연대 상임대표님의'방정환 한울 어린이집' 개원에 따른 취지와 당부 말씀. '방정환 한울 어린이집'을 위한 한울연대의 파이팅. 천도교 남해교구 방문. 남해군 최초로 동학의 씨를 뿌리고 천도의 꽃을 가꿔온 현장. 참 동학의 부활과 교육사업을 위한 한울연대의 …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전국 법학자 선언 성역없는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독립적인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진상조사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벌써 100일이 지났다. 아직도 실종자 수색조차 완료되지 못한 답답한 현실을 지켜보는 심정은 먹먹하기 그지없는데, 100일이 지나도록 참사의 진실규명 또한 한치의 진전도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음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희생자 가족들의 슬픔과 고통을 치유하며 다시는 이와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월호 참사의 정확한 진실을 규명…
주문 「만사지」는 식일완 「仁義禮智 先聖之所敎 守心正氣 惟我之更定」인의예지는 옛 성인의 가르친 바요,수심정기는 내가 다시 정한 것이니라.-수덕문 天依人 人依食 萬事知 食一碗한울은 사람에 의지하고 사람은 먹는데 의지하나니,「만사지」는 밥 한 그릇을 먹는 것이니라.-천지부모 「너희들은 매번 식고할 때에 한울님 감응하시는 정을 본때가 있느냐.사람은 다 모신 한울님의 영기로 사는 것이니,사람의 먹고 싶어하는 생각이 곧 한울님이 감응하시는 마음이요,먹고 싶은 기운이 곧 한울님이 감응하시는 기운이요,사람이 맛나게 먹는 것이 이것이 한울님…
붉은 장미가 피는 6월이 오면 떠오르는 영상, 발 디딜 틈이 없어 점점이 잘려진 시신을 밟고 걸어야 했던 서울을 사수하려던 국군과 빼앗으려던 북한군과의 치열한 전투가 빚어낸 시산혈해의 현장, 이것이 1950년 6월 28일의 미아리고개의 모습이다. 무엇을 위해 싸웠던 전쟁이더냐? 역사이래로 많은 외침이 있었다. 그때마다 강토와 겨레를 지키려 선열님들이 목숨 바쳐 지켜주신 이 나라. 몽골, 청나라, 일본의 침략에 우리의 산과 강, 어느 들녘에 그님들의 살덩이 핏덩이, 토막 난 뼛조각 묻혀 있지 않은 곳 없게 참으로 많은 전쟁의 참화…
27일 장성에 다녀오신분들중에서 교령님의 축사하시는 모습의 사진을 찾고 있습니다.평화통일신문 편집인 고순계 드림급합니다!010-2227-8854jogoogtongil@hanmail.net
담당자님의 노고에 치하를 드립니다.넘 더운가운데에서 작품을 만드느라고...오늘의 사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평화통일신문 고순계 드림
모시고넷 / 천도교 청구교구
(우) 28604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율로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