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주문(神師呪文)의 제정 경위 - 교회주요일지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2-03 10:37:15 신사주문(神師呪文)이 나온 시기와 동기 포덕51년(1910) 8월 6일 (콜레라 만연) 의암성사께서 당시 서울 전역에 콜레라(유행병)가 만연된다는 소식을 듣고 일반교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다. ‘우리교인들이 아직 한울님과 스승님을 모시는데 있어서 신앙심이 약해 눈에 보이는 물질이나 귀에 들리는 이론만을 숭상하다 보니 유행병 같은 것을 무서워하는 것이요. 우리 도가 창도한 이래 앉은뱅이가 걸음…
송탄교구원암장님글
수도를 원하옵는 마음 ..........소춘 김기전 나는 참으로 참으로 우리도인 남녀 여러분의 수도를 원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신앙보국이라 하였으니 내 자신에 두터운 신앙이 있고서야 비로소 그 신앙의 힘, 즉 그 정신력으로써 나라에 갚을 것이 아니겠습니까. 포덕광제라 하였으니 내 자신에 덕이 있고서야 비로소 그 덕을 펴서 내주위의 사람을 인도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경(經))에 가라사대 ‘마음을 닦아옴에 덕을 알고 덕이 오직 밝아야 이것이 도(道)이니라(心修來而之德 德惟明而是道)’하셨으니 우리가 실제로 닦지 않고야 …
천도교의 수련과 사회적 실천 김용휘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교수 * 출전 : 신인간(625호, 2002, 9) 1. 들어가면서 다른 종교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천도교는 수운대신사의 구도 동기 자체가 보국안민(輔國安民)에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강력한 현실변혁의 이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현실변혁의 이상은 ‘개벽’이라는 용어 속에 함축적으로 드러난다.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 태평성세 다시 정해 국태민안 할 것이니”(『용담유사』 「몽중노소문답가」) 대신사는 개벽이 우주 순환의 이치상 필연적으로…
단양일대 장정리, 사동 그리고 천동(샘골)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해월 선생이 단양지역으로 거처를 옮긴 것은 1874년 이다. 1872년 겨울 태백산 적조암에서 49일 기도를 마치고, 정선 영월 등지로 거처를 정하지 못하고 다니다가, 갑술년 4월 단양 남면으로 돌아가게 된다. 도인들의 도움을 받아 도솔봉아래 첫 동네인 남면 사동으로 거처를 옮기셨다. 사동에…
송탄교구원암장님글
주문은 어떻게 외울까 - 소춘 김 기전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1-20 14:18: 주문은 어떻게 외울까 - (소춘 김기전) -겨울밤과 수도- ‘도’는 그 성질상 借啣(차함, 이름만 빌린 벼슬)도 아니요 명예직도 될 수 없다. 닦으면 닦으니 만큼 도가 있고, 아니 닦으면 없고 마는 것이다. 따라서 도가 있으면 도인이요, 도가 없으면 도인이 아니다. 여기에 다른 말을 붙일 여지가 없다. 정성스럽게 오관을 실행하는 것은 우리가 도를 닦는 차제이다. 그런 중 그 오관에서 첫째를 꼽…
임실교구 김창식 교구장님께세 보내주셨습니다
여성회 에 서는 한울마음으로 정신을 개벽하자 라는 제목으로 동계수련을 비대면으로 해야하기에 단체카톡방을 만들어서1월1일 새벽4시50분에 준비해서 서로인사 나누고 5시 시작해서5시55분까지 합니다 저녁에는 총부에서 동영상으로 8시부터 시작해서 신사주문1050독을하고 저녁9시기도식을 끝으로 수련을 마칩니다
131 다운로드 113주년 도일기념(팜플렛).hwp 1.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교회중흥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시는 교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도일기념일을 맞이하여 우리 모든 교인들은 춘암상사님의 가르침과 삶의 자세를 신앙의 모범으로 삼아 신앙생활에 정성․공경․믿음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포덕 162년 1월 18일 도일기념일을 맞아 각 교구에서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조치[1단계(좌석 한칸 띄우기), 1.5단계(좌석수의 30%), 2단계(좌석수의 20%), 2.5단계 이상(비대면)]에 따라 기념식을…
모시고넷 / 천도교 청구교구
(우) 28604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율로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