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967년부터 제7대 천도교 교령을 맡기도 했다. 교령은 천도교의 최고지도자에 해당한다. 최 전 장관은 서독 대사를 지낼 당시인 1967년 발생한 동백림 사건으로 박정희 정권과 불편해졌다. 이런 이유 등으로 최 전 장관...
제7대 천도교 교령을 오래 맡아 민족종교의 위상을 높여나갔다. 1969년 국토통일원 고문, 이듬해 새인간연합회 총재, 1971년 종교협의회 회장과 한중문화친선협회 회장 그리고 3·1국민회 회장, 1973년 유신학술원 회장과...
지난 7일 '동아일보'는 송범두 현 천도교 교령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보도했다. 최씨의 아버지인 최덕신(1914~1989)은 6·25전쟁 때 사단장으로 참전했고 박정희 정권에서 외무장관, 서독 주재 대사를 지냈다. 1967년부터 제7대...
보도를 듣자니 최인국 씨는 1967년부터 5대에 걸쳐 천도교 교령을 연임했던 최덕신(1967년~1973년) 씨의 아들이다. 그리고 그의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천도교 집안 출신의 최동오(崔東旿) 선생이다. 순간 송범두 천도교...
최씨의 부친 최덕신(1914~1989)은 6·25전쟁 때 사단장으로 참전했고 박정희 정권에서 외무장관과 서독 주재 대사로 활동한 뒤 천도교 교령도 지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과의 갈등 등으로 아내 류미영(1921~2016)과 함께 1976년...
최덕신은 국군 제1군단장에 이어 박정희 정권에서 외무장관과 서독 주재 대사를 역임하며 '반공 인사'의 길을 걸었고 이후 천도교 교령도 지냈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과 갈등 등으로 1976년 8월 부부가 함께 미국에 이민했다. 이후...
그래서 외무부 장관을 하고 이제 난 뒤에 천도교 교령으로 오랫동안 ▷이상휘: 그랬죠. ▶조영기: 재직을 한 것 같고요. 그러다가 76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이민을 갔다가 그 과정 중에서 뭐 북한에 여러번 방북을 하다가 아마...
퇴임 후에는 천도교 교령을 맡았다. 1976년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다시 89년에 월북했다. 북한은 공산당과 천도교에 기반한 청우당, 이렇게 두 정당을 인정한다. 최덕신은 북한에서 청우당의 당수를 맡았다. ‘김일성 스승의...
이후 천도교의 ‘교령’직을 맡았으며, 국토통일원 고문과 종교협의회 회장, 한중문화친선협회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1981년 평양을 방문하고 1986년 4월 장성한 자식들을 뒤로한 채 아내 류미영과 북한에서 영주권을 받았다....
ㆍ송범두 천도교 교령 기자간담회…“북에서 통일 위해 일하길” 천도교 최고지도자인 송범두 교령(사진)은 9일 “최근 월북한 천도교인 최인국씨가 북한에서 천도교 정당인 청우당 당수를 맡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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