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속에 신선 술이 있으니 백만 사람을 살릴 만하도다.빚어내긴 천 년 전인데 쓸 곳이 있어 간직하노라.부질없이 한 번 봉한 것 열면 냄새도 흩어지고 맛도 엷어지네.지금 우리 도를 하는 사람은 입 지키기를 이 병같이 하라.동경대전>시문 중에서.
천지부모 네 글자는 비록 각각 다르나,그 실은 도무지 한울 천 한 자니라.- 해월신사 법설 > 도결 중에서...
용담의 물이 흘러 네바다의 근원이요,구미산에 봄이 오니 온 세상이 꽃이로다.동경대전 > 절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