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3-30 11:28:58 의암성사께서 各地道人(각지도인)에게 다음과 같은 敬通(경통)을 發(발)하였다. 경 통 천지개벽 이래로 성인의 도와 성왕의 법이 오직 한결같아 어기지 아니하니 크도다! 한울에 짝하는 유일(唯一)의 도여! 아름 답도다! 백성을 화하는 궐중(城中)의 법이여! 옛적부터 지금까지 규모가 밝고 맥락이 서로 연하여 윤집궐중(진실로 그 중도를 잡으라는 것)은 요(堯)임금과 순(舜)임금과 우(禹)임금과 탕(湯)임금의 서로 주신 심법이요, …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3-16 09:59: 의암성사께서 各地 道人에게 다음과 같은 通文을 發하였다. 통 문 龍潭流水는 天一生의 근원이요 검악一心은 無極初 心生化資의 大德이여 荷蒙薰陶 惟在傳鉢은 人性의 綱이라 道가 그 가운데 있으니 弓天乙人이요 運이 無代에 높으니 天皇地皇이라 사람은 本體가 있으니 스스로 모셨으므로 모실 줄을 알고 運이 太古에 돌아오니 定으로써 定을 알고 때는 四時가 있으니 自然히 알 것을 알도다. 자리를 펴고 法을 베푸니 虛靈知覺이오 紀綱을 세워 學…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1-05 11:17:33 통 유 문(通諭文) ......국문 번역 대전(東經大全)과 가사(歌詞-용담유사)는 곧 우리 대 선생님께서 천도를 받으신 본원(本源)이요 천명(天命)을 받아 천리(天理)를 공경한 내력(來歷)이요 또는 한울님의 말씀이 강화의 가르침으로 소상(昭詳)하게 실리어 있는 것이니, 그 공경스럽고 귀중한 것을 과연 어떻다 하리요. 이에 수도하는 절차와 경전 외우는 방법을 낱낱이 예거(例擧)하니 우리 도인(道人)은 규모(規模)를 어기지 말고 십분 공경하여 이르나 저므나 받…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2-15 09:34:38 성령(性靈)과 육신(肉身)을 바꾸어 믿으라......의암성사 어록 17 의암성사께서 제92회 대신사 탄신경축식을 마친 후, 지방두목 150여 명을 상춘원에 모이게 하시고 청수를 모신 후 설법하시기를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은 우리 교가 창도한 이래 도산검수를 지나면서 무한한 고초를 지나신 분들인데, 이러한 고초를 겪고도 아직까지 큰 일을 이루지 못한 것은 그만큼 스스로 자신(自身)의 인격(人格)을 저버린 것이다. 우리는 천의인심(天意人心)에 순응하여 …
이신환성 (以身換性) .......의암성사 어록9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9-29 10:33 수련(修練)의 묘법(妙法)은 이신환성에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그대들이 생각하는 나(我) 라는 것은 유형한 나이니 유형한 나를 무형한 나로서 바꿀것이요, 신변(身邊)세사(世事)의 나를 성중(性中) 천사(天事)의 나로 바꿀 것이다. 그대들이 만일 육신(肉身)의 나로부터 생기는 모든 인연(因緣)을 끊는다면 본연(本然)한 성령(性靈)의 나는 자연히 나올 것이다. 사람은 평소에 견실(堅實)한 수양을 쌓지 않으면 위급(危急…
포덕 162년 하계수련 관리자 | 2021-06-22 13:31:08 1.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교회중흥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시는 교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중앙총부에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장기화에 따라 아래와 같이 하계수련은 수도원의 개인/단체수련을 금지하며, 재가수련으로 봉행합니다. - 아 래 - 1. 포덕 162년 하계수련 1) 목적 : 코로나19로 인한 무병지란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수련하는 생활, 실천하는 신앙으로 교단에 새로운 도의 기운을 불러 일으키고자 함. 2) 방침 (1) 방침 …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5-26 11:02:5 우리 신앙의 오대 기본 ...........천곡정 첫째, 한울님에 대한 생각 한울님이 계시냐 안계시냐는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들로서는 말할 여지도 없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만은 모든 다른 문제보다는 아주 정확하게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 왜 그러냐하면 우리가 믿는 한울님은 예수교에서 믿는 이 우주 만물을 떠나서 따로히 인격적으로 계시다는 그 하나님과 다른 것은 물론이거니와 대신사와 한울님과 문답할 때 '세상 사람이 나를 상제라고 하는데 너는 상제를 알지 못…
誠 敬 信 (정성. 공경. 믿음) ......소춘 김기전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4-28 09:43:46 誠 敬 信 (정성. 공경. 믿음)............ 소춘 김 기전 ‘별로 다른 도리가 없다. 성.경.신 석자뿐이다’ 라 하신 것은 대신사께서 하신 말씀이거니와 지금 이 말씀을 받들어 생각하올 때에 여러 가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 성경신을 말할 때에 우리가 반드시 생각할 것은 (1)성경신의 수련과 (2)또는 그 응용입니다. 다시 말하면 어떻게 하여 써 성.경.신의 심정(心情)과 의지(意志)를 기르며 어…
천도교의 수련과 사회적 실천 김용휘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교수 * 출전 : 신인간(625호, 2002, 9) 1. 들어가면서 다른 종교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천도교는 수운대신사의 구도 동기 자체가 보국안민(輔國安民)에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강력한 현실변혁의 이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현실변혁의 이상은 ‘개벽’이라는 용어 속에 함축적으로 드러난다.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 태평성세 다시 정해 국태민안 할 것이니”(『용담유사』 「몽중노소문답가」) 대신사는 개벽이 우주 순환의 이치상 필연적으로…
여성회 에 서는 한울마음으로 정신을 개벽하자 라는 제목으로 동계수련을 비대면으로 해야하기에 단체카톡방을 만들어서1월1일 새벽4시50분에 준비해서 서로인사 나누고 5시 시작해서5시55분까지 합니다 저녁에는 총부에서 동영상으로 8시부터 시작해서 신사주문1050독을하고 저녁9시기도식을 끝으로 수련을 마칩니다
모시고넷 / 천도교 청구교구
(우) 28604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율로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