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2-16 10:10:33 해월신사 경 통 (敬通) 포덕37(1896)년,2월 해월신사께서는 3암(의암.구암.송암)에게 명하여 성.경.신으로 수련에 전념하여 본무(本務)를 힘써 행할 것을 당부하는 경통을 발하게 하셨다. 吾道之宗旨는 不用多言이요 都在於誠敬信三端之意는 前後通示 不啻申複 而只口言誠敬信하고 心違誠敬信하니 是可日誠敬信乎아 或有同言異布者하며 或有亂法亂道者하니 毫末有差로 千里大違라 敢不閔然가 違命法條目을 後錄懇勸하노니 依此施行하여 無或一失이면 千萬幸甚 이니라. 一, …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1-19 15:52:35 수운 대신사 통문(通文) – 수운대신사께서는 1862년 9월 말경에 경주부(慶州府) 영장에게 체포되었다가 10월 초에 석방되었습니다. 이 일이 있은 직후에 제자들에게 통문을 보내 관의 지목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지시를 내리게 됩니다. 이 통문이 바로 그러한 지시를 담아 교인들에게 알리는 글입니다. : 右文爲通諭事(우문위통유사) 당초(當初) 敎人之意(교인지의) 病人勿藥自效(병인물약자효) 小兒…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1-10 09:35:16 신앙통일(信仰統一)과 규모일치(規模一致) ..............,의암성사어록 13 포덕57(1916)년 병진 3월 10일에 성사(聖師) 총부 직원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시고, 우리가 천도교(天道敎)를 믿는 것은 누구나 한 가지 희망(希望)이 있을 터인데 희망만 있고 성공(成功)이 없다면 그 희망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희망을 가지는 것이 귀한 것이 아니요 그 희망을 이루는 것이 귀한 것이니라. 그러므로 그 사람의 뜻이 높다 낮다 하기보다, 그 사람이 그 일…
보국안민(補國安民).........의암성사 어록(語錄) 3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8-18 10:00:00 우리교(敎)의 금일(今日)은 장년(壯年)시대라 은도(隱道)당시에는 도력(道力)으로 장님의 눈을 뜨게 하고 앉은뱅이가 걸음을 걷게 하였으나, 지금에는 그런 영험(靈驗)이 없으니 그 까닭은 다름이 아니라 한울님이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는 것이 마치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과 같아서 어느 부모를 물론하고 자식이 나면 남자이거나 여자이거나 아이에게 젖을 주고 품속에서 기르다가 조금 자라면 무슨 사고가 날까 염려하고 공부시키…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6-09 10:45:58 해월신사의 순도를 추모하자.............표영삼 6월에는 국민적으로 행사하는 현충일이 끼어있고 교회적으로 행사하는 해월신사 순도일(殉道日)이 끼어있다. 해월신사께서 대도를 위해 순도하신지도 벌써85주년(올해 123주년)이 된다. 강원도 원성군 호저면 고산리 송골이란 마을에 있는 원진여의 집에서 포덕38년(무술년1898) 4월 5일(양력7월20일) 교형(絞刑)으로 72세의 생애를 마치셨다. 신인간지(1927년7월호)에 보면 ‘해월신사의 수형전후실기’가 조기간의…
수도( 修道)의 기도화(祈禱化) 와 감응(感應) 포덕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6-02 10:30:28 大發(대발) 제27호 敬啓者(경계자) 修道(수도)와 布德(포덕)에 對(대)하여 玆(자)에 仰函(앙함)하오니 左記精神(좌기정신)에 則(칙) 하와 極誠奉行(극성봉행)하심을 敬要(경요) -左 記 (좌 기)- 1. 수도(修道)의 기도(祈禱)화 경신4월 5일에 대신사, 한울님의 가르침을 받으시고 한울님의 말씀에 의지하야 만고 없는 무극대도를 이 세상에 펴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천도교는 한울님…
의암성사의 夢敎(몽교-꿈에 가르침) 2. 성사의 말씀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2-24 09:56:31 의암성사의 몽교(夢敎) -覺之謂神(각지위신). 悟之謂靈(오지위령)이 무슨 뜻일까 ......민 영순 기도를 극진히 할 일 기도 문제를 하나 쓰라고 편집장의 명령을 받은지라 아니 쓸 수는 없고 쓰려고 생각은 해보았으나 자기가 본래 기도에 대하여 느낀바와 얻은 바가 많지 못한 때문에 생각이 잘 돌아 나오지 않고 머리만 아파서 밤이 깊도록 고생 고생하다가 어렴풋이 잠이 들었는데…
참회문을 다시 되새기며 한울님의 은덕을 깨닫아 행복한 천도교의 삶 영위하옵소서 정덕재 | 2019-11-22 07:31:49 조회 182 참회문을 다시 되새기며 한울님의 은덕을 깨닫아 행복한 천도교의 삶 영위하옵소서! |천도교.동학에 처음 입문하는 분을 위한 길잡이 懺悔文(참회문) 성명 000은(정덕재는) 대한민국에 태어나 살면서 욕되이 인륜에 처하여 천지의 덮고 실어주는 은혜를 느끼며 일월이 비추어 주는 덕을 입었으나 (부끄럽게도 인륜을 잘 행하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이제서야 천지의 덮고 실어주는 은혜를 느끼며 해와 달이…
제39차한울나눔터개최천도교에는 좌법수련,검무수련,필법수련,보법수련,한울절하기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수련 방법이 존재합니다.정성,공경,믿음으로 수련하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든지 한울님 모심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모심을 깨닫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 바로 그것이 우리 도의 핵심입니다.초등학교 고학년,중고등학생이 일찍이 다양한 수련을 한울나눔터를 통해 접하여 모심을 깨닫고 실천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많은 성원과 후원 부탁드립니다.일시:포덕159년(2018)8월1일~ 8월5일(4박5일)장소:천도교 강릉…
쉬어가기......|………… 자유게시판징검다리|조회 12|추천 0|2014.01.16. 01:23http://cafe.daum.net/hanwool105/3Y6N/2705숲의 밥상/이시백숲에서 딱따구리 소리가 들려요.발걸음을 옮기며 소리에 입맛을 다십니다.나는 배고픈 아이처럼 새가 보고 싶어요.새는 자신의 존재를 숨기는 게 당연하고,난 여러 생각 중에 육중한 항아리가 떠올랐어요.겨울나무가 왜 항아리로 느껴지는지 모르겠지만 커다란 항아리에 담긴 된장,멸치젓,갓김치,동치미등의 겨울식량이 그려집니다.청딱따구리가 육중한 나무를 쪼아 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