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5-25 10:06:44 의암성사(聖師)의 환원(還元)에 대(對)한 사회(社會) 각방면(各方面)의 감상(感想) 진즉 몰랐던 것이 한(限)입니다.....매일신보사 편집국 급사 이길득 씨 4년 전부터 손 선생님 말씀은 가끔 들었습니다마는 그다지 무어 별달리 아는 것도 없었는데 이번에 신문 호외와 기타 일반 세상에서 떠드는 것을 보고 처음으로 손 선생님의 어떠한 훌륭하신 것을 알았습니다. 손 선생님께 대하여 어린 마음으로 제일 감사한 일은 그 어른이 무슨 높은 벼슬도 아니 하시고 한 평…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5-11 11:08:08 성사(聖師)의 환원(還元)에 대(對)한 사회(社會)각방면(各方面)의 감상(感想) 先生(선생)은 民衆的(민중적) 一大偉人(일대위인)....동아일보 사장 송진우 씨담) 조선 사천년사를 통관하면 그 간에 영웅호걸이 불무하였으나 흔히는 군주중심이 아니면 귀족을 배경으로 하여 그 업을 이루었으며 그名(명)을 成(성)하였소. 그러나 선생에게 至(지)하여는 민중 간에 生(생)하야 민중적으로 활동하고 민중적으로 대업을 成(성)하려하는 始終一貫(시종일관)한 주의(…
사회문화관 | 2022-05-03 17:04:30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2022년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식 및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개원식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 아 래 - - 일시 : 2022년 5월 11일 수요일 15시~15시 45분 - 장소 :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정읍 황토현전적) 일원 - 주최/ 주관 : 문화체육관광부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 참석 : 정·관계인사, 유족 등 - 내용 : 기념식 및 개원식 * 수운회관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을 위해 천…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3-30 11:28:58 의암성사께서 各地道人(각지도인)에게 다음과 같은 敬通(경통)을 發(발)하였다. 경 통 천지개벽 이래로 성인의 도와 성왕의 법이 오직 한결같아 어기지 아니하니 크도다! 한울에 짝하는 유일(唯一)의 도여! 아름 답도다! 백성을 화하는 궐중(城中)의 법이여! 옛적부터 지금까지 규모가 밝고 맥락이 서로 연하여 윤집궐중(진실로 그 중도를 잡으라는 것)은 요(堯)임금과 순(舜)임금과 우(禹)임금과 탕(湯)임금의 서로 주신 심법이요, …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3-23 11:47:44 수도에 대한 ‘통문’ 성사께서 각지도인에게 수도(修道)에 대한 통문(通文)을 다음과 같이 반포하였다. 通 文 龍潭水流四海源 布德天下之意也 師師相授 自在淵源之命教 五百員道通之理也 豈不銘念哉 方今大運通泰 將欲大道設法而 察其頭領之用道 以先生心法 奉命奉定矣 洗斥塵陋 倍加前日之誠 無至後悔之歎 畫宵顯望 大凡以清水之源 渾入於清江則 必無痕於清江之清 以混濁之源運入於清江則 非不清江之受也 不勝清江之清德 自不合水性之淡泊矣…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2-09 11:17:12 勸道文(권도문) 발표 侍 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天이 以人으로 行天道하시니 其靈은 性이요 其相은 身이라, 性을 不鍊이면 不天이오 身을 不資면 不人이니 吾敎는 原天하야 行人이니라. 究人은 自天이라 天이 與天이어니 曷曰侍오. 侍는 我敬我니 敬이라야 心이 定이니라. 造化는 機轉이어늘 曷曰定고 心은 易牽하야 為魔奪이라 奪이면 迷일세 鍊의 果는 定이니라. 定이면 覺이어늘 曷複曰知오, 忘이면 退轉일세 不安이라야 永이오 永이라야 通이오 通이라야 知니 資의 實은 事니라. …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1-05 11:17:33 통 유 문(通諭文) ......국문 번역 대전(東經大全)과 가사(歌詞-용담유사)는 곧 우리 대 선생님께서 천도를 받으신 본원(本源)이요 천명(天命)을 받아 천리(天理)를 공경한 내력(來歷)이요 또는 한울님의 말씀이 강화의 가르침으로 소상(昭詳)하게 실리어 있는 것이니, 그 공경스럽고 귀중한 것을 과연 어떻다 하리요. 이에 수도하는 절차와 경전 외우는 방법을 낱낱이 예거(例擧)하니 우리 도인(道人)은 규모(規模)를 어기지 말고 십분 공경하여 이르나 저므나 받…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1-24 10:12:35 사람은 성령(性靈)이 주체(主體)....의암성사 어록15 포덕57년 8월14일, 제 50회 지일 기념일을 봉행하신 후 각 지방 두목들을 상춘원으로 모이게 하시고 설법하시기를 사람은 성령이 주체요 육신은 객체이므로 육신이 성령의 지위를 쫒는 것이다. 세상 사람은 이것을 알지 못하고 도리어 육신으로 주체를 삼기 때문에 물욕이 생기어 도덕을 버리게 되고 마는 것이니 우리 교인은 이것을 바꾸어 믿어 차라리 육신이 없어질지언정 성령을 잘 보전하면 천하에 어려운 일이 없을 것이다.…
신앙심과 의뢰심을 구분하라......의암성사 어록 14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1-17 10:21:19 신앙심(信仰心)과 의뢰심(依賴心)을 구분하라....의암성사 어록14 6월에 성사 문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우리교의 과거는 의뢰(依賴)시대라 한울이 기이한 영적(靈蹟)으로 사람을 인도하였으나 지금은 희화(熙和)시대라 비유하면 백일이 중천에 이르면 만상이 빛을 먹은 것과 같아서 비록 섬운(纖雲)이 있다 할지라도 낮이되면 천하가 크게 밝을 것이다. 우리 신도는 이제부터 한울님과 스승님께 의뢰하는 마음을 버리고 내 한울을…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1-10 09:35:16 신앙통일(信仰統一)과 규모일치(規模一致) ..............,의암성사어록 13 포덕57(1916)년 병진 3월 10일에 성사(聖師) 총부 직원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시고, 우리가 천도교(天道敎)를 믿는 것은 누구나 한 가지 희망(希望)이 있을 터인데 희망만 있고 성공(成功)이 없다면 그 희망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희망을 가지는 것이 귀한 것이 아니요 그 희망을 이루는 것이 귀한 것이니라. 그러므로 그 사람의 뜻이 높다 낮다 하기보다, 그 사람이 그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