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이 오면 안도현 詩 그대 구월이 오면 구월의 강가에 나가 강물이 여물어 가는 소리를 듣는지요 뒤따르는 강물이 앞서가는 강물에게 가만히 등을 토닥이며 밀어주면 앞서가는 강물이 알았다는 듯 한 번 더 몸을 뒤척이며 물결로 옮기는 것을 그때 강둑 위로 지아비가 끌고 지어미가 미는 손수레가 저무는 인간의 마을을 향해 가는 것을 그대 구월의 강가에서 생각하는지요 강물이 저희끼리만 속삭이며 바다로 가는 것이 아니라 젖은 손이 닿는 곳마다 골고루 숨결을 나누어주는 것을 그리하여 들꽃들이 피어나 가을이 아름다워지고 우리 사랑도 강물처럼 익어가…
사람이 살면서 - - -보고 싶은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사람이 살아 가면서 - - -만나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삶의 질을 꼭 경제 또는 특별한 힘으로 - - -그러나 삶의 본질은 즐겁고 서로가 나누는 것입니다 오늘 도 보고 싶고 만나 보고 싶은 사람이 - - -우리는 누구일까요 ? 내가 먼저 아니 너가 먼저 라는 것이 - - -서로의 그리움과 보고픔을 달래 주는 만남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저는 모릅니다.제가 날때부터 그러했습니다.학교란 사람을 교육시키는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지금 학교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귀기울여보면,친구의 노트를 찢어 휴지통에 버린다고 합니다.도서관에 불이나 자신들의 친구가 세상을 떠났을때,경쟁자가 줄었다며, 히히덕 거렸다고 합니다.이것이 다음세대의 우리를 양성해내는 교육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남이 잘되는꼴을 배까지 잡아가며, 아파하시는 분들을 보고 있자면..이 삐뚤어진 논리에서 현재의 교육이 행해지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입으로는 남을 위해 베풀라. 하면서도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
청주교구 재 건축 공사를 시작 했습니다어렵게 말도 탈도 많았지만 본인의 땡크 성격으로 밀어 부쳤습니다덕은 가까운 곳에 있는 것입니다1986년도에 아버님이 청주교구 너가 새로 지면 좋겠다 했던 것이 - - -꼭 20년 지나 제가 결국 그 업을 맞게 되었습니다부친이 다니시던 교구이며 환원 하시어 교구장을 치루어 준 곳이 청주교구입니다그런 곳을 저는 염두에 두지도 못 하고 별 관심이 없었던 교구 였습니다어느 날 ! 넷 상에 청주교구 현실 사진이 올려 지고 - - -아 ! 내가 큰 실수를 하고 있구나 ! 해서 달려 간 교구 였습니다결국 이…
가 : 가능성 있는 내 주변부터 포덕하자 자 : 자기 주변의 분들은 포덕 가능성 있는 예정자 임을 명심 하자 가 : 가정을 늘 하면 결과가 없다 저 사람은 안되 라는 가정을 하지 말자 자 : 자가완성이 바로 포덕의 근본이 된다 자신의 모습을 포덕으로 이용 하자 포 : 포덕 없는 교단은 앙꼬 없는 찐빵입니다 덕 : 덕을 베풀고 덕담을 도담으로 바꾸는 것이 포덕입니다 하 : 하고자 해 보고 포덕 대상자가 없다 하는 우리가 됩시다 며 : 며느리 도 포덕의 대상입니다 우리 며느리는 아니여 하시면 안되겠지요 ? 가 : 가는 그곳에 천도교의 …
고맙습니다 숙성당님 심암장님도 건강히 잘지내고 계시겠지요그리고 삼천포 교인분들 모두 안녕하시리라 생각하면서항상 관심을 가지고 격려 해주시고 계시는 사모님이 계셔서 일은 순일하게 진행 되여 가고 있습니다승암장님과 도안당 고생 많이 하고 있지요하지만 봉고식 하는날 그고생은 고생이 아니고 보람으로 남으리라 생각하고 저 모르는척 하고 있답니다^_^청주교구 주선자심고
모시고 반갑습니다청주교구 드디여 말로만 성역화 사업이 아닌 정식으로 성역화 사업에 시작의 종울렸습니다^_^이번에는 교령님 그리고 종무원 유지재단 종의원님과 전국에 계시는 원로 숙덕어른신과 동덕님들의 지극한 정성으로 청주교구 성역화 사업이 이루어 집니다 백년전 72개 대교구 설립때 세워진 청주교구 가 백주년을 맟이하여 공론화가 되고 전국에 계시는 모든 교인분들의 지극한 심고와 정성공경에 힘입어성역화 에 불을 지펴 주셨습니다. 4월8일 철야삼만독을 시작하여 전국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전해주시고 좁고 남루한 교당도 마다 않으…
1, 너무 소심하다 *예를 들어 보자면 사소한 부분을 말 한 저작권 이야기 하니 글이 뚝이다 1, 남의 말에 지나치게 귀를 기울 인다 * 부탁하고 누가 뭐라하면 그 말이 맞다라고 생각하고 그만 뚝 이다 1, 잘난 꼴 유능 한 꼴을 못 본다 * 공주,왕자 병이 무척 많다 내가 최고라는 것을 많이 소유하고 있다 1, 확인 후 그 사람을 평가 해 야 하는데 수련장이 남의 비판 자리가 되고 있다 * 한울님이 수련 하라 했는데 남의 욕을 하고 있으니 수련이 제대로 될 수 없다 1, 하나이면 꼼짝 못하면서 셋 만 모이면 비판을 잘 한다 * 한…
◎ 이름: 박 철◎ 2006(포덕147년)/8/25(금) 하얀 구름이 용솟음치는 형상이 비상하는 용과 같다.마음 구름이 흔들림 없이 대지를 평정할 즈음 해바라기 향내음은 천지를 벗 삼는다.천지가 일어남은 내가 일어나는 것이라 하지만 사람은내가 누구인지 살펴보기도 전에 남의 티 만을 보려하니그래서 인간만사 인과가 그렇고 그렇구나한마리 새가 앞을 지날 즈음 향기나는 기운이 바람을 타는 듯 내 앞을 스칠즈음 새소리도 시천주소리임을 말씀하신 스승님의 말씀이 다시 듣고 싶구나.천지는 상호 통하지만 먹구름이 없어지지않으면 헛된것 --누구를 …
첫 삽을 떠서 시작 했습니다교구장님 하고 입을 맞춘 것이 흉이 될 듯 싶습니다뭔가 중앙에서 지원 되기 위하여 그 동안 입을 서로 냄새 때문에 - - -맞추지 못 하고 있다가 어제 입을 진실하게 맞추었습니다신랑 아들이 보는 앞에서 맞춘 입은 결국 취기에서 온 - - -도망자라는 별명을 남기고 도안당의 운전 솜씨를 믿고 몸을 옮겼습니다도안당님 ! 지송 죄송 합니다 또 집에가니 12시 땡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