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는 잘커지는 못하고 있는데 커지 않은 나무에 너무 많이 달려서 많이 따버렸네요
피땀흘려 농사지으시든 밭이 아버지떠나시고 10년도 안되였건 만 이렇게 잡초가 우거지고 어린감나무 심어놓고 후손들 따먹어라고 하셨는데 사람손이 닫지 않아서 완전 산으로 변해버렸네요
무심천 운동을 다녀오면서 5월에 찍은사진인데 잊으버리고 있었네오 꽃이활짝피면 흰쌀밥같다고 해서 이밥나무라고도부르기도한답니다 (이밥은 하얀쌀밥을 경상도방언으로 쓰는 단어라고합니다)
무심천에 핀튜립
무심천 걷기운동을 하면서 어디선가 향기가 풍겨오길래 벗꽃향도 아니지만 벗꽃도 다지고 없는데 하는 순간 하얀 꽃이 눈앞에 보이네요
이렇게 코로나19가 올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겠지요 무심천 롤라스케이트장 부근에 튜립을 형형색색 심어서 벗꽃과 개나리와 함께 어우러져서 피기 시작하네요 코로나19 때문에 정말마음껏 즐거워하지도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삼삼오오 모여서 이봄을 맞이하고 또보내야 하건만 올봄은 정말슬픈 봄이되고 말았네요 먼훗날 그해봄은 정말슬픈 봄이였어 라고 하면서 코로나같은 병이 싹 자취를감추고 정말 즐겁고 행복한 지상천국 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심고드려 봅니다
코로나19가 아니였어면 올봄에는 비가 내리지않아서 벗꽃이 활짝피여서 서로의 아름다움 자랑 이라도 하듯이 새갈도 맑고 깨끗하게 청성서러울 정도로 예쁘네요 이제는 꽃잎이 떨어지 면서 바람과 함께 꽃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시장가는 길에 벗꽃이 활짝 피여있기에 몇컷 찍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삼삼오오 짝지어 다니는 것은 거리제한 때문에
율리 저수지에서 고기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진달래도 피고 물가운데 버드나무도 노랑색에 가까운 연녹색으로 이쁘다
지난주보다 횔짝핀 산수유 한번 더찍어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