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세대가 정말 저주받아야 할 세대인가(12-10) / 버림받고 있는 부모세대들이 울부짖는다. 특히 획일화의 경향은 당시 기독교의 근본주의(根本主義) 신앙 운동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더 이상 미국은 정착 초기의 청교도주의를 유지할 수 없었고, 새로운 이민의 증가는 새로운 신앙들의 유입을 의미하였는데, 기독교 근본주의는 점점 미국 사회의 종교적인 동질성이 사라지고 있다는 위기의식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지식인들은 이런 획일화에 반대하면서 나아가 기존의 체제와…
기성세대가 정말 저주받아야 할 세대인가(12-9) / 버림받고 있는 부모세대들이 울부짖는다. 4). 자연주의(自然主義, Naturalism)- 19세기 사실주의의 급진적인 경향으로 자연 과학적 결정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인간도 자연물처럼 인과율이라는 자연 법칙에 따라 환경 본능 유전 인자 등에 의해 그 일생이 운명적으로 결정된다고 보는 사상을 배경으로 한다. 특징은 해부학 생리학 등과도 연관된 실험적, 분석적 수법을 쓰며, 사회의 추악한 암흑면의 폭로, 우상의 타파 등…
기성세대가 정말 저주받아야 할 세대인가(12-8) / 버림받고 있는 부모세대들이 울부짖는다.無棄菅蒯(무기관괴)- “명주실과 삼실이 있어도 왕골과 기령 풀을 버리지 말라(雖有絲麻無棄菅蒯)”고 한 옛말도 있다. 출전은『춘추좌전(春秋左傳)》 성공(成公) 9년에 나오는 일시(逸詩)이다. 적재적소에 인재등용이라 할 때 “菅蒯(관괴)”라는 성어(成語)를 쓴다.雖有絲麻/수유사마/ 비록 비단실과 삼실이 있다고 하더라도無棄菅蒯/무기관괴/ 왕골이나 골 풀을 버리지 말라雖有姬姜/수유…
기성세대가 정말 저주받아야 할 세대인가(12-7) / 버림받고 있는 부모세대들이 울부짖는다. 동국 신속 삼강행실 찬집청 의궤(東國新續三綱行實撰集廳儀軌)에는 안견의 그림으로 전한다는 기록이 있고, 이러한 유형의 작업에는 작업량으로 볼 때 여러 화원이 동원되고 실제 작품에서도 몇 사람이 나누어 그린 흔적이 발견되고 있다. 구도는 산, 언덕, 집, 울타리, 구름 등을 지그재그로 구획하고, 그 가운데 마련된 공간에 이야기의 내용을 아래에서 위로 1-3장면을 …
기성세대가 정말 저주받아야 할 세대인가(12-6) / 버림받고 있는 부모세대들이 울부짖는다. 마.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 또는 화랑오계(花郞五戒)는 화랑(花郞)에게 일러 준 다섯 가지 계율(戒律)을 말하며 이 오계(五戒)는 원광국사(圓光國師)가 수(隋)나라에서 구법(求法)하고 귀국한 후에, 귀산(貴山)과 추항(箒項)이 운문사(雲門寺)로 찾아와 “우리는 속세의 사람이니 사군자(士君子)와 교유하는 데 필요한 심신수양(心…
기성세대가 정말 저주받아야 할 세대인가(12-5) / 버림받고 있는 부모세대들이 울부짖는다. 1. 형제에 대하여형제는 같은 부모에게서 몸을 물려받은 사람들이니 모두 한 몸과 같은 것이다. 당연히 저와 나의 간격(間隔)이 없이 생각하여 음식과 의복을 있고 없는 대로 모두 함께 해야 할 것이다. 만일 형은 굶주리는데 아우는 배부르고 아우는 추운데 형은 따뜻하다면, 곧 한 몸 가운데서 팔다리와 몸이 한 군데는 병들고 한 군데는 건강한 것이다. 몸과 마음이 어찌 한 쪽만 편안할 …
기성세대가 정말 저주받아야 할 세대인가(12-4) / 버림받고 있는 부모세대들이 울부짖는다. 이 같은 것들이 버릇이 마음을 해롭게 하는 것들인 것이다. 그 나머지는 다 열거하기 어렵다. 이런 버릇이 사람들에게 뜻을 굳게 하지 못하게 하고 행실을 후덕하게 하지 못하게 만들어, 오늘 한 일을 내일에 고치기 어렵고 아침에 그 행실을 뉘우치고서 저녁에 다시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반드시 용맹스런 뜻을 크게 떨쳐서 마치 한 칼에 뿌리째 끊어버리듯이 마음을 깨끗이 씻어 털…
기성세대가 정말 저주받아야 할 세대인가(12-3) / 버림받고 있는 부모세대들이 울부짖는다. 조선은 건국 초부터 유교(儒敎)중심 정책(政策)을 써서 고려(高麗)의 사원(祠院)을 대신하여 서재(書齋), 서당(書堂), 정사(精舍), 선현사(先賢祠), 향현사(鄕賢祠) 등을 장려(奬勵)하였다. 그러나 이때의 서원은 재와 사의 두 기능(機能)을 합한 것이 못되었으니 1542년(중종37) 풍기군수 주세붕(周世鵬)이 순흥에 고려의 학자(學者)인 안향(安珦)을 모시는 사당(祠堂)을 짓…
기성세대가 정말 저주받아야 할 세대인가(12-2) / 버림받고 있는 부모세대들이 울부짖는다. 註 08; 견백동이(堅白同異); 是를 非라 하고 非를 是라 하며 同을 異라 하고 異를 同이라 하는 것과 같은 억지논리로 궤변을 늘어놓는 것을 말한다. 이 용어는 사기(史記)의 맹자순경열전(孟子荀卿列傳)에 나오는 말로, 전국시대 조(趙)나라의 학자 공손룡(公孫龍)이 “단단한 흰 돌을 눈으로 보아서는 흰 것을 알 수 있으나 단단한지는 모르며, 손으로 만져 보았을 때는 그 단단한…
기성세대가 정말 저주받아야 할 세대인가(12-1) / 버림받고 있는 부모세대들이 울부짖는다. 천도교 홈에 게재된, 본인의 모든 글과 동학, 천도교와 관련된 방대한 자료들은, 모두 오암 동학사상 연구소 카페(http://cafe.daum.net/oamdonghak)의 김 용천 자료실과 교리, 교사 연구 논문과 학술논문 자료실에 게재되어 있사오니, 자주 방문하시어 많이 읽어주시고, 교단발전에 널리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알림 1; 2012년 1월 3일부로 2G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