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하늘·땅·바람 속 사람 목소리가 만든 영화”[한겨레] “한국인도 감히 하지 못한 일을 일본인이 어려움을 무릅쓰고 해냈으니 무척 기쁩니다. 박수를 보냅시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 인사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다큐영화 제작 후원 마무리 모임에서 한승헌 변호사(전 감사원장)가 제안했다. 이어 마에다 겐지(81) 감독에게 따뜻한 박수가 이어졌다. 이 다큐는 디엠제트국제다큐영화제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돼 지난 25일에 이어 27일 경기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에서 상영된다. 25일 고양 백석역 주변 디엠제트 스퀘어에서 감독을 만났…
Posted by: 편집부 in Headline, 오피니언, 필진칼럼 2016/09/30 20:42 지난 며칠 사이에 충격적인 풍문들이 흘러 다녔다. 한반도에 전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풍문의 내용은 지난 5차 핵실험 후 오바마가 북한을 공격할 마음을 굳혔고 박근혜에게 미국의 북한 공격에 동의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것이다. 이에 박근혜는 오바마의 요청에 긍정적(?)인 답변을 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물론 양국 정상 간의, 그리고 북을 공격한다는 최고 극비의 상황을 확인할 방법은 없다. 그래서 이를 일단은 풍문으로 치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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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선제타격을 말하고 한국은 맞장구를 치고. 여당 일각에서 핵무장을 말하더니 이제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까지 말하고 있다. 그래서 전쟁에서 승리하면 한반도가 잿더미가 된 후에 승리하면 무엇이 남는 것인가?누구의 말처럼 상처뿐인 승리일 텐데 말이다. 정권이 원하는 것이 다시 70년 전으로 돌아가서 미군에게 우리아이들이 ‘기브 미 초콜렛’ 하게하고 싶은 건가?한반도에서 전쟁이 나서 통일이 되면 누가 대박일까?분명한 것은 청와대가 말하던 통일대박이 우리나라는 아니라는 것이다.미국이나 일본은 한반도의 전쟁 특수로 대박이 되겠지만. …
남과 북을 공멸로 몰아넣을 전쟁 유혹을 뿌리치고 평화공존을 추구하십시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현재의 남북 관계를 둘러싼 여러 가지 조건과 정황들이 예사롭지 못함을깊이 우려합니다. 하여 지난 7월에 비상시국대책회의를 조직하였습니다.비상시국대책회의는 8월 23일 2번째 시국 선언을 통해 “반평화 반통일의 길에서 돌아서라,평화를 남북관계의 최우선 과제로 삼으라”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정부 간 교류 협력이 어렵다면 우선적으로 민간교류를 허용할 것과,사드 배치에 관한 국민 여론 수렴 등과 더불어 한반도 평화정책의 일대 전환을 요구하였습니…
천도교청년회에서는 제6회 한울스피치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울스피치대회는 작년과 동일하게 경전암송대회로 진행됩니다. 또한 새로운 경전필사대회도 함께 기획되었습니다.이번 대회를 통해 스승님들의 말씀을 암송하고 필사하며 신앙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하오니 동덕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사업 : 제6회 한울스피치 대회 ○ 구성 : 경전암송대회 및 경전필사대회○ 일시 : 포덕 157년 12월 4일(일) 오후 1시○ 장소 : 천도교 부산시교구○ 접수 : 포덕 157년 11월 18일까지 1) 경전암송대회 : 전화, 팩스…
[전문] 광화문 시국미사 성명서 10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봉헌된 '불의한 정권의 회개와 민중을 위로하는시국미사'에서 발표된 성명서 전문이다. 이 미사는 군종교구를 제외한 한국 천주교 전체라할 수 있는 15개 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 정의구현사제단, 한국가톨릭농민회,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가함께 준비했다. “회개하여라. 너희의 모든 죄악에서 돌아서라.”(에제키엘 18,30)- 국민을 죽이고 진실을 은폐하는 대통령은 물러남이 옳습니다. 우리는 작년 11월 14일, 쌀값 21…
한일 강제 합병의 숨은 공로자 가톨릭교회-민족과 역사 앞에 진정으로 용서를 구해야 신학교 1학년 시기에 배우는 한국교회사는 한국 교회의 순교사화 중심으로 박해시대의 역사가 전부이다. 정확히 천주교 창립년도인 1784년부터 병인박해(1866년∼1873년)까지의 한정된 역사가 신학교 한국교회사이다. 천주교 박해시대 이후, 즉 일본으로부터 침략당한 식민지 시기의 교회 역사는 전혀 다루질 않는다. 이러한 호교론적 교회사는 신학생들에게 국가권력에 의해 핍박당하고 순교 당했던 교회의 역사만이 중요하고, 고난받는 민족에 대해서는 무관심해도…
-11월 3일, 시국선언에 함께한 천도교단 내 단체 모여 좌담회-상설 대책기구 구성, 지속적인 실천, 대도중흥의 길 함께 모색키로 “현재의 시국은 해방 이후의 모순이 누적된 결과이며, 대통령이 직접 국정농단의 중심이 된 엄중한 사태입니다. 이것을 바로잡는 것은 보국안민을 기본적인 과제로 삼는 천도교인들의 당연한 의무라 할 것입니다.” (사)동학민족통일회 등 천도교단 내 전위단체, 부문단체, 부설기관 등 관계자들은 지난 10월 31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데 이어 11월 3일 수운회관 907호에서 긴급 시국좌담회를 열었다. 이 자…
《소농은 혁명이다》의 전희식 저자가 펼치는 토크콘서트, 유쾌한 소농 이야기가 11월 13일(일) 서울과 11월 20일(일) 전주에서 열립니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행사 문의 : 02-735-7173 (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유쾌한 소농 이야기, 서울『소농은 혁명이다』 - 전희식이 꿈꾸는 희망농촌2016. 11. 13(일) 오후 3시~5시수운회관(종로구 삼일대로 457) 907호사회: 김용휘축하공연 : 부부 음악가 ‘복태와 한군’ / 기타리스트 이균형축사 : 정용수(소농학교 교장)저자의 작품들 소개내가…
모시고넷 / 천도교 청구교구
(우) 28604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율로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