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고 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오라, 안산/서해안교구에서 시모암 동덕님과 함께 하였습니다만, 한울님 가르침을 제대로 모시지 못한 탓인지 연락이 끊겨버렸습니다. 현재 경기도 안산시의 고잔역 앞에 있는 교당은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강교구의 동덕님들이 가끔 연락은 주십니다만, 제대로 인사를 올린 적이 없으니 조심스러워 아직도 답을 못 드리는 등 민망할 따름입니다. 현재 저의 소속은 어찌 되는 것인지? 어찌하여야 할 지 난감합니다. 여러 선배 동덕님들의 이끌어주심을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이번 종교연합 평화포럼에는 목암 전희식씨가 "천도교와 음식문화"를 주제로강연합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동민회 사무국장 서지숙 심고
어떤 분이 자신의 종조부께서 자신의 조모인 제수씨에게 동학을 포덕하는 글을 써달라고 하셨읍니다.배움없는 어린 시골 새댁에게 아주 쉬운말로 하는 포덕의장면 어찌어찌 써 보았는데 동학의 진리에 어긋나지 앉았는지 동덕여러분의 의견을 바랍니다. **************************************************************************************************아주버님 이 자리를 뜨신 다음에도 새댁은 꼼짝을 할 수 없었다.사람이 하늘이라니? “내” 가 이 하잘 것 없이 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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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및 장소 : 7월 23일 충청도 일대2. 주제 : 청일전쟁과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3. 답사지(해설 : 신영우 충북대 교수)1) 성환전투지 : 섭사성이 지휘하는 청군이 성환역 뒷편의 구릉지에 진을 치고 안성천 일대에 첨병부대를 배치, 일본군 혼성 9여단병력이 야간에 공격해서 전투가 벌어짐2) 백석포 : 청군이 상륙한 곳으로 청군의 병참 기지 역할, 일본군이 기습해서 청의 군수물자를 노획하여 인천으로 가져감3) 풍도 앞바다(도비도) : 일본 해군 함대가 청의 북양함대 소속 군함을 공격하고, 수송선 고승호를 격침한 곳4…
돌아가시는 분은 많고 천도교세는 돌아가시는대로 쇠락하고 있다.천도교의 게시판도 문을 연지가 10여년 되는 것같은데 발전하는 것보다는 스산할 때가 많다.이렇다할만한 이슈도 별로 눈에 띠지 않는다.따분하고 맥없이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느낌일까글을 마지막으로 쓴 것이 3월 22일이었으니까 120여일이 흘렀다.중앙감사직을 떠나면서 적잖히 안 좋은 말을 들었다.매우 섭섭한 말도 들었다.차마 천도교 지도급인사에게서 교인답지 못한 말씀을 들었을 때에는 한없는 서글픔의 눈물이 흐르기도 하였다.그러나 120여일 자성하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환원】 모시고 안녕하십니까포덕154년 8월11일 안용웅제암유족회장님께서 病患 으로환원하셨습니다.한울님의 감응으로 성령출세하시기를 심고드림니다. 장소: 경기도 화성시 봉담장례문화원경기도 화성시봉담읍유리150 전화 :031 278 0404발인: 8월13일 오전8시 천도교 제암,고주리 선열 추모사업위원회 위원장 안춘보심고
동학시민강좌 (사)동학민족통일회는 동학시민강좌를 마련하고, 첫 번째 주제로 동학혁명을 선정하였습니다. 현재의 우리를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동학혁명의 전개 에 맞춰 3강으로 진행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정 : 시간표 참조(매회 오후 2시)장소 : 수운회관 907호 강의실참가신청 : 732-5541(사무국장 : 서지숙)* 전강을 참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행은 강좌 참석자 우선으로 신청 받으며, 도시락은 개인 준비입니다. 일자강사주제1강8/20(화)임형진(경희대)동학사상과 동…
모시고 반갑습니다.8월1일부터 6일까지 경주 용담성지에서의 수련에 부산.경남의 숙덕어르신들과 동덕들 그리고 무엇보다 초학자들께서 많이 참여하시고 연원회의 해암 고정표 전연원회의장님을 비롯한 도암 장정갑 직접도훈, 덕암 성강현직접도훈, 수암 김희수 직접도훈을 비롯한 부산 경남의 젊은 지도자들과 현기사의 혁암 김혁태 상주선도사님, 한울연대 상임대표 임우남, 사무총장 김용휘. 송봉구교수(영산대학교교수)정의필교수(울산대학교교수)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하여 주시어 참되고 알찬 수련이 되었습니다. 포덕영우회, 경상도지역 청장년 동덕…
계몽주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대한민국에서 계몽의 시대는 19세기말엽부터 1970년대까지가 대략 계몽주의시대가 아닌가 생각된다. 문맹의 퇴치,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의 진입 등 사회변화가 극심하게 일어났다.지금은 정보화, 기술문명화, 금융경제화가 이루어지고 세계 통합시장의 시대가 되었다. 이것이 꼭 좋은 의미의 발전만을 상징하지는 않는다. 천도교는 암울한 조선시대와 일제의 억압시대, 계몽주의시대에서 빛을 발했다. 그러나 도시산업사회, 자유자본주의사회에서는 퇴락의 길을 걸어왔다. 그렇다고 이제 천도교의 교리나 수행체계는 무의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