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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세가 된 봄에 용담에서 명리학을 공부합니다. 그는 명리학을 ‘사주팔자’라고 하는데 ‘사주(四柱)’는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간지(干支;十干 十二支)1)로 바꾼 것으로 이를 네 기둥에 비유한 말이요, 팔자는 간지로 바꾼 글자가 모두 팔자(갑자· 갑축· 을자· 을축)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란 것을 압니다. 그런데 이 같은 ‘년· 월· 일· 시’에 운명이 실렸다면 똑같은 ‘년·월·일·시’에 태어난 사람들 운명은 같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와서 주역점처럼 해석할 나름임을 알게 되어 혹세무민에 불과하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여러 제…

  • 박씨부인이 나무접시에 떡 한 덩어리를 담아갖고 오다가 수운의 춤에 홀려 멍하니 구경합니다. 체념으로 겉늙어버린 부인 몸속에 한울님 같은 기화신이 들어있습니다. 수운은 두 무릎을 꿇어 절을 합니다. 부인도 자기도 모르게 선채로 반절을 하고, 놀랜 눈빛으로 수운 얼굴을 바라봅니다. “한울님 말씀을 들었소. 말씀하시기를 ‘나도 성공 너도 득의’라고 하셨소.” “한울님 말씀이라뇨?” “그렇소, 지기한울님은 사람으로써 만사를 알고, 사람으로써 모신사람이 되려고 사람으로 화생했던 거요.” 박씨부인은 남편의 말이 엉뚱하고 복잡한 …

  • 기성세대가 정말 저주받아야 할 세대인가(12-8) / 버림받고 있는 부모세대들이 울부짖는다.無棄菅蒯(무기관괴)- “명주실과 삼실이 있어도 왕골과 기령 풀을 버리지 말라(雖有絲麻無棄菅蒯)”고 한 옛말도 있다. 출전은『춘추좌전(春秋左傳)》 성공(成公) 9년에 나오는 일시(逸詩)이다. 적재적소에 인재등용이라 할 때 “菅蒯(관괴)”라는 성어(成語)를 쓴다.雖有絲麻/수유사마/ 비록 비단실과 삼실이 있다고 하더라도無棄菅蒯/무기관괴/ 왕골이나 골 풀을 버리지 말라雖有姬姜/수유…

  • 기성세대가 정말 저주받아야 할 세대인가(12-6) / 버림받고 있는 부모세대들이 울부짖는다. 마.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 또는 화랑오계(花郞五戒)는 화랑(花郞)에게 일러 준 다섯 가지 계율(戒律)을 말하며 이 오계(五戒)는 원광국사(圓光國師)가 수(隋)나라에서 구법(求法)하고 귀국한 후에, 귀산(貴山)과 추항(箒項)이 운문사(雲門寺)로 찾아와 “우리는 속세의 사람이니 사군자(士君子)와 교유하는 데 필요한 심신수양(心…

  • 기성세대가 정말 저주받아야 할 세대인가(12-5) / 버림받고 있는 부모세대들이 울부짖는다. 1. 형제에 대하여형제는 같은 부모에게서 몸을 물려받은 사람들이니 모두 한 몸과 같은 것이다. 당연히 저와 나의 간격(間隔)이 없이 생각하여 음식과 의복을 있고 없는 대로 모두 함께 해야 할 것이다. 만일 형은 굶주리는데 아우는 배부르고 아우는 추운데 형은 따뜻하다면, 곧 한 몸 가운데서 팔다리와 몸이 한 군데는 병들고 한 군데는 건강한 것이다. 몸과 마음이 어찌 한 쪽만 편안할 …

  • 기성세대가 정말 저주받아야 할 세대인가(12-4) / 버림받고 있는 부모세대들이 울부짖는다. 이 같은 것들이 버릇이 마음을 해롭게 하는 것들인 것이다. 그 나머지는 다 열거하기 어렵다. 이런 버릇이 사람들에게 뜻을 굳게 하지 못하게 하고 행실을 후덕하게 하지 못하게 만들어, 오늘 한 일을 내일에 고치기 어렵고 아침에 그 행실을 뉘우치고서 저녁에 다시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반드시 용맹스런 뜻을 크게 떨쳐서 마치 한 칼에 뿌리째 끊어버리듯이 마음을 깨끗이 씻어 털…

  • 기성세대가 정말 저주받아야 할 세대인가(12-3) / 버림받고 있는 부모세대들이 울부짖는다. 조선은 건국 초부터 유교(儒敎)중심 정책(政策)을 써서 고려(高麗)의 사원(祠院)을 대신하여 서재(書齋), 서당(書堂), 정사(精舍), 선현사(先賢祠), 향현사(鄕賢祠) 등을 장려(奬勵)하였다. 그러나 이때의 서원은 재와 사의 두 기능(機能)을 합한 것이 못되었으니 1542년(중종37) 풍기군수 주세붕(周世鵬)이 순흥에 고려의 학자(學者)인 안향(安珦)을 모시는 사당(祠堂)을 짓…

  • 기성세대가 정말 저주받아야 할 세대인가(12-1) / 버림받고 있는 부모세대들이 울부짖는다. 천도교 홈에 게재된, 본인의 모든 글과 동학, 천도교와 관련된 방대한 자료들은, 모두 오암 동학사상 연구소 카페(http://cafe.daum.net/oamdonghak)의 김 용천 자료실과 교리, 교사 연구 논문과 학술논문 자료실에 게재되어 있사오니, 자주 방문하시어 많이 읽어주시고, 교단발전에 널리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알림 1; 2012년 1월 3일부로 2G 서…

  • [동학으로 사유하기 2, 무위이화] ‘포덕문’의 다음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어리석은 사람들은 비와 이슬의 혜택을 알지 못하고 무위이화로 앎니다.(.愚夫愚民 未知雨露之澤 知其無爲而化矣)” 어리석은 사람들은 비와 이슬의 혜택이 지기한울님의 섭명 조화에 의한 것인 줄 알지 못하고 저절로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여기의 ‘무위이화’는 동학적 ‘무위이화’가 아닙니다. 그럼 동학적 ‘무위이화’는 어떤 것인가 알아봐야 합니다. ‘무위이화’는 ‘1)저절로 우연히 되어짐. 2) 도에 의해 되어짐 3) 지기의 ‘섭명· …

  • 간절한 신앙생활 한울님과 스승님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날씨가 무척 쌀쌀해졌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금년 임진년도 한 달이 남지 않은 체 무정한 시간은 쏜 살같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세운 계획이나 결심을 되돌아보면서 다시 내년도를 활기차게 맞이하여야 할 때입니다. 오늘은 “간절한 신앙생활”에 대하여 생각하여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의 70억 인류는 다 같은 희망을 간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첫째 가난이 없는 세상, 배고픔이 없는 세상에서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세계 인구 약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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