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고 반갑습니다^*^바쁘신 가운데 모시고넷까지 들리셨어 새해 인사 남기고 가심에 감사한 마음전합니다선수당님도 항상건강 하시고새해 에도 더 열정적으 로 활동하시길 심고 드립니다청주에서 주선자 심고
오랜만에 모시고넷에 출첵합니당~포덕 148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계획하셨던일 잘 마무리 하시고새해에는 좋은 일만 많이 많이 있으시기를 심고드립니다
이름: 이재선 (js1236@hotmail.com) 2007(포덕148년)/11/27(화) 공부하는 학생으로 글을 올립니다. 이글에 대한 어떤 정치적 해석도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저의 신앙간증정도로 이해바랍니다.몇년 전에 천도교를 그만두려한 적이 있었습니다.천도교에 혐오를 느꼈었기 때문입니다.제가 중고등학생시절 교회에 나가면 나이지긋하신 숙덕어르신들께서 나이어린 저에게 절을 하며 존대를 해주셨습니다. 어린 저는 그런 천도교문화가 너무 좋았습니다.기독교에서 보이는 강압적인 세뇌가 아닌 사인여천의 종교를 열성으로 좋아했습니다…
열정적이신 부암장님 흔적 남겨 주셨어 감사합니다너무 기운이 빠져서 움직일 힘조차 없군요언제인가는 예전의 그기운이 회복되겠지요청주에서 주선자심고
한울카페, 동천, 포덕영우회,동부산, 남부, 궁궁촌북부산 카페등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예술제기간 : 2007년 11월 6일(화)~ 11월 11일(일)OPENING : 2007년 11월 10일(토) 오후 3시장 소 :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실)주 관 : 동학예술제 추진위원회 K-ART후 원 : 경주시, 사단법인 동학문화원~~~~~~~~~~~~~~~~~~~~~~~~~~~~~~~~~~~~~~~~~~~~~~~동학예술제는 20…
지난 1주일동안 (10월29일-11월4일), 저는 천도게시판에서 생기 넘치는 옛날 동학인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생사가 모호한 오늘날 천도인 핵〔天命, DNA〕이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한된 인터넷 공간이지만 경전, 법설에 관한 연 70여명의 숨소리가 용추계곡의 이른 봄, 가냘픈 물줄기처럼 들렸습니다. 특히 제가 28일 “용담정에서 대신사님 통곡”의 격정을 듣고 그를 29일 게시판에 싣고 난 뒤 이어진 천도인의 목청이라서 저에게는 꽤 큰 소리였습니다. 망망대해를 다시 지향〔世界化〕하자는 용담수류인 듯해서 반가웠…
지난주에 저는 총부에서 전 교령님 한분과 천도교미래학 이야기를 나누다가 “욕먹는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의 주변에서 근래에 별로 사용하지 않는 “욕을 얻어먹는다”는 표현, 그러나 오래전에는 자주 듣던 말(욕 : 악평/욕설)이었습니다. 어떻든 이 시대 최대의 과제인 천도교미래학(장기비전 설정과 구체적 실행대책)이 욕을 먹는다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천도인에게 제가 정말 어떤 피해를 주기에 욕하는 것일까, 다시 생각해 보아야 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중일변/소일변, 100년/10년 계획의 당위성과 이번 3년 집행부는 이 시대의 총체적 …
어제 대교당에서는 시일식 직후 점심도 안먹고 오후2시 넘어까지 “교령과 교인과의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벌써 몇 달째 지방을 순회하던 마지막 서울시내의 모임이라 교당안이 일반 시일날 보다는 빈자리가 적은 가운데 종무원의 경과성 업무보고와 교령님의 인사성 행적/포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어 교인과의 대화가 시작되었는데 얼마안지나 고함소리가 났습니다. 전에도 흔히 들어보던 그런 큰 소리였을 뿐입니다. 첫 보고는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타고도 태평성대를 구가하는 정상적인 조직의 브리핑같았고, 두 번째 발표는 지난 수십년간 그 많은 지도자와…
경영학에서 자주 쓰는 표현 중에 “The Blind leading the Blind"라는 경구(警句)가 있습니다. 오래전에 쓰기 시작한 비유라서 시각장애자(blind)를 예로 든 것이지만 어떻든 시력을 잃은 사람이 앞 못 보는 사람을 인도하는 경우와 같은 경영위험에 경종을 울리는 말입니다. 요즈음 경영에서는 위험관리(risk management)를 중요한 과제로 삼고 그에 사전대처 하면서 높은 신뢰성의 비전(vision : 통찰력, 미래상)을 설정하라고 가르칩니다. 종교에 있어서도 각 종단은 독특한 종지(宗旨)에 따라 확고…
저는 어제 새벽 KTX로 서울역에 도착, 귀가하였습니다. 그 전날 오후 3시반 차로 부산에 내려갔다가 3시간 일 보고 모두 10시간만에 왕복한 것입니다. 93세되신 종법사님의 “어찌하오리까 미래학” 연구를 도와 드리려고 천릿길 출장을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천도교 집안에서 태어나 사계명지키고 천도세계를 갈망하며 살아오신 망백(望百)지난 종법사님은, 500페이지 넘는 “원곡, 그 천도의 삶” 책에서 밝힌 바대로 이 시대의 천도인으로 한울님과 스승님의 칭찬을 받을만하다고 봅니다. 종법사님께서는 4만일가까이, 92년 5개월째 역리(逆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