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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암성사님 입도 과정에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가 바로 삼재팔난면피(三災八難免避)에 대한 성사님의 저항입니다. 동학을 하면「삼재팔난의 재앙을 면한다」는 입도 권유의 말에 성사님께서는 오히려「삼재팔난을 기다린다」라는 응답으로 동학참여를 거부하셨습니다. 당시의 불합리한 사회가 재앙이라도 와서 혁신적으로 빨리 합리화되기를 바라는 성사님에게는 재앙면피를 갈구하는 일반인의 귀에나 솔깃할 사유가 설득력이 없었던 것입니다. 보편질서의 와해와 외세의 침입으로 사회가 온통 혼란한 그 시대에 맞선 성사님의 정의감과 동학의 실체가 잘 합치될 수 있었는데…

  • 보고 들은대로 자란다고 하더니만 대덕당님의 인품은 어머니를 보고 배운것 같습니다.모전자전...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고 하더니만...이런 엄연한 법칙이 있으며도 쉽게 생각하여 말하고 행동했고 (편한테)우리딸들은 저를 닮으면 안되는데...대덕당님 오랫만입니다.딸아이 입시문제로 골머리를 앓았고..많이 상심했습니다.이제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마음이 많이 가라앉았습니다.구정 잘 보내시고..대덕당님은 늘 즐겁게 마음을 간직하시는 분이니까 한울님이 항상 감응하실것입니다.이번에 많이 반성합니다.

    고온자 2007-02-14 20:38:05
  • 모시고 안녕하세요^_^천덕산님 무엇이 바쁜지 댓글도 못달아드렸군요그동안도 모든 한울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들 보내시고 계시겠지요구정도 이제 얼마지 않았습니다도가에 모두 평안하시길 심고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 모시고 안녕하세요신정명절을 보내신 동덕님들 혹시 구정에 가리산 수도원 가실 분들은 안계신가 해서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삼천포 여성회 지부장님 가족과 시댁 형제분들 그리고 부산에서도 가시는 분들이 계신가봐요해서 가실분들 계시면 함께 동참을 하면 어떨까 해서이렇게 글 겨 봅니다함께 가실분들은 청주 전화 043-222-8260삼천포 박둘덕 사모님 열락처 055-833-4872 핸드폰 011-864-4872청주교구 주선자심고

  • 오늘 아침에 타 까페에 가보았습니다.동학을 사랑하는 일반인들 모임 같은곳인데 까페지기님 께서 천도교인이 올려놓은 교리에 대해서 엄청 무시하고 욕을 하더구만요~~에고고~~ 스스로 민망해서 혼났습니다. 너무나 아집에 얽매인 그 분의 성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천도교 한울님 호칭부터 부정하더군요~ 그밖에 주문의 뜻과 교리등등,,, 에고고 얼굴 발개졌습니당~~ ㅎ 우리 천도교인 안에서도 교리와 교사 등등 상대방 목소리는 인정하지 않고 내 의견만 목소리 높여 주장 하는 이도 역시 많습니다. 물론 맞는 말씀일지라도 상황을 가리지 않고…

  • 모시고 안녕하세요^_^저는오늘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울진으로 출발합니다여섯살에 어머님을 화마에 보내시고 아버지 밑에서 홀애비딸이라는 말을 들어면 안된다시면서담배대들고 않자서 어린딸 빨래에서 부터 밥짓기 바느질을 가리켜서 스무살에 저희집에 시집오신 우리 친정 어머님위로 시부모님들 아래로 시동생 이렇게 내몸 부서지는줄모르고 힘차게 달려 오시다가이제는 허리도 굽어시고 힘들어 하시길래 겨울만이라도 저희집에 오셨어 계시길 원하여서 억지로 모시고 온지 이제 3년 겨울입니다그냥 여기서 쉬고 계시다 봄이 되여서 울진을 가시면 좋으련만 90을 바라…

  • 적멸굴을 다녀오다. 2007.2.3일 오후 1시30분 부산부교구의 교구장님 내외분과 일암님의 초청으로 부산행 기차를 탔다. 선화당이 함께 하였고 천도교인은 아니지만 평소 마음을 나누는 좋은 친구 2명도 함께하였다. 11시 45분. 부산역에 도착하였을 때 일암님이 마중 나와 있었다. 곧 부교구에서 곡암님, 월당님. 희원당님과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양산으로 출발하였다. 스승님들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용담정을 다녀온 이후 처음이다. 1년 전 용담정에 갈 때만해도 스승님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막연했던 것 같다. …

  •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우리가 자랄 때인 5-60년대 보통 시골농가는 먹고 사는 문제가 큰 문제였다. 소는 일꾼인 동시에 큰 수입원이었다. 그래서인지 소를 온 가족이 우러러보는 수준이었다.그래도 인심이 좋고 이웃간에 서로 믿고 살아서인지 사립문에 허물어져가는 담장이나 썩은 나뭇가지로 만든 울타리 안이나 뒷마당에 소를 매어 두는 집도 있었고, 아랫채나 문도 없는 헛간을 외양간으로 사용했다.간혹 이웃에서는 하룻밤 사이에 소가 사라져 버리기도 했다. 주인은 후회를 하며 외양간을 고치느라 야단이다. 새로 대문을 만들어 달고, 울타리를 허물고…

  • 이름: 고향숙 2007(포덕148년)/2/7(수) 끓어 넘치듯 소용돌이 고이 잠재운 그 가슴에서 허리가 잘린 나무 수액처럼 뚝뚝 눈물 흘리다 끔뻑이는 눈에서길고긴 뾰족한 가시 촘촘이 밖힌 가슴 희망으로 덮어버린 그 마음에서시리도록 아픈 상처 홀로 삼킨 덤덤한 목소리에서험한 일 마다않던 잰손 거칠고 억센 그 손마디에서유행지나고 색바랜 그러나 정갈하고 가냘픈 어깨에서뿌리깊은 나무 통째로 뽑힌 좌절 딛고선 두 다리에서 앙상한 가지 잔설너머로 먼 하늘 바라보는 뒷모습에서 겨울에도 몰래 흘린 인고의 땀 냄새에서 진하디…

  • 부암장님 모시고 안녕하세요^_^청주교구 대덕당입니다무슨 뜬금없이 와 나를 찿노 하시겠지요선을 행하신 분은 잊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12월이지요 청주교구 화이팅!!!이라는 이름으로 선금을 전달하신 동덕님이 누구인지 몰라서 게시판에 감사인사 전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수소문을 하고 해서리 좀얼마전에 알았는데컴도 고장나고 아들 휴가 나오고 해서리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 전했답니다뒤늦게라도 알게 되여서 얼마나 반가운지왜 냐구요 우리교구를 위해서 힘들게 정성을 보이신분들 어느교구소속 누구 해서 청주교구에 영원한 기록으로 기기위해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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