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천 가는길에 능소화인가요\r\n 그러고 이꽃 저꽃 찍어봅니다
저녁운동나가면서 \r\n 모처럼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몇컷 찍어서 \r\n 올려봅니다\r\n 푸른색으로 눈의 피로좀 풀어보시길...
매실이 6월9일담은것은 가라않은 설탕을 녹이느라 세 번째 저었는데 저렇게 거품이 생기네요. 아래 매실은 6월21일날 담은것인데, 처음 저었답니다. 향기 좋은 익은 매실이 지금도 향기가 좋네요. 그래서 공기 통하라고 항아리 위에 망사천을 씌우고, 항아리 뚜껑을 덮었답니다.
151년 천덕산 해월신사님 산소에서\r\n전날 비가 내려서 풀뽑기가 정말 좋았답니다\r\n이날도 안개비가 살짝내려 주셨어 \r\n일하기가 더욱 좋았답니다\r\n소나무에 꽃이 넘 멋있어서요
가지와 부추 민들레 등등 조금씩 있답니다
1,번은 들깨잎입니다 씨를 뿌리지 않았는데 어디서 떨어져서 저렇게 자연적으로 잘자라고 있습니다 가끔씩 순을 뜯어서 부추와 양파를 넣고 부치게도 붙쳐서 먹곤한답니다\r\n2번은 호박과 들깨가 뒤섞여서 잘자라고 있습니다\r\n3번은 열무를 심었더니 벌래들이 천국인줄알고 완전 초토화 시켜서 아침저녁으로 벌래를 잡고 있지만 소용이 없네요 \r\n4번은 상추인데요 뜯어서 쌈잘 싸서 먹었는데 이제는 꽃대가 올라오고 있는중입니다\r\n5,6,7번은 고추인데요 잘자라고 있습니다 가끔씩 따서 된장 찍어서 맛있게 먹고 있는중입니다
교당뒷뜰에 \r\n조그만한 텃밭입니다
포덕151년10월29일 경북상주에서 동학행사하면서\r\n산속 숙소에서 새벽같이 잠이 깨여서 고요함을 즐기면서\r\n새벽산속을 카메라에 한컷한켯 담아보았답니다
익은 것과 익지 않은것이 함께 섞여 있는데요, 정말 이쁘고, 향기가 너무 좋네요. 향기에 취해버려, 비가 오시는데도 이쁜 매실 보면서 즐거워 하고 있답니다.
상주동학교당내,외 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r\n포덕151년 10월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