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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성사 법설 게시판 내 결과

  • 「도」란 것은 사람이 한갖 지켜서 사업만 할 뿐 아니라, 진리를 온전히 체득하여 어김이 없게 함이니, 어찌 삼가지 아니하리오. 사람이 세상에 남에 한울 성품으로 말미암지 아니함이 없건마는 능히 그 성품을 거 느리는 이가 적고, 누구나 집에서 살지 않는 이가 없건마는 그 집을 잘 스리는 이 가 적으니, 어찌 민망치 아니하리오. 성품을 거느리니 한울이 있고 집을 스리니 도가 있는지라, 어찌 한울과 도가 멀 하리오. 그러므로 한울은 만물을 낳고 도는 일을 낳나니, 어찌 물(物)과 일이 또한 멀 하리오. 물은 일을 낳고 일은 먹는…

  • 1. 彼有一木 木有三花 彼木彼花兮 眼觀榮花者 是誰之功德耶 春生之德 人成之功 저기에 한 나무가 있는데 나무에 세가지 꽃이 피었도. 저 나무의 저 꽃이여, 눈으 로 빛난 꽃을 보는 사람은 이 누구의 공덕인가. 봄이 낳은 덕이요, 사람이 만든 공이 로. 2. 一木三花 是何謂也 譬於直言而出於天者 一也 各其名之而各敎也 然則儒, 佛, 仙 三敎 本於天而 至於各門者是也 한 나무에 세가지 꽃이란 무엇을 말함인가. 비유로 직언하면 한울에서 나기는 한가 지나 각각 그 이름이 각 교로 된 것이니, 유·불·선 삼교는 한…

  • 1. 山耶 雨耶 知天時而然耶 無爲而化而然耶 截彼南山 雨後精神 更新世界 산아 비야, 한울의 때를 알고 그런 것이냐 무위이화로서 그런 것이냐. 분명하도, 저 남산의 비온 뒤 정신이여, 시 새로워진 세계로. 2. 一團 和氣祥風 綠樹半舞 紅花一笑 한 덩어리 화한 기운과 상서로운 바람에 푸른 나무는 반춤을 추고 붉은 꽃은 한결같 이 웃는구나. 3. 時乎時乎 綠樹之綠耶 紅花之紅耶 經霜枯木 何如是得意之春逢耶 雨後朝天 萬木一時而一新 때여 때여, 푸른 나무가 푸른 것이냐 붉은 꽃이 …

  • 1. 有人緣 何心入於此境耶 玩景而入耶 得仙而入耶 於斯之間 發程之初 必有主觀的也 사람에 연분이 있어 어떤 마음으로 이런 경지에 들어왔을까. 경치를 구경하러 온 것 인가, 신선을 만나러 온 것인가. 어느덧 길을 떠나는 처음에는 반드시 주관이 있었을 것이리라. 2. 昔聞 「眞境有仙翁」 欲見眞仙之心 不憚千辛萬苦 步步進進 不息至誠日費心加 到于此境 果如 昔聞仙翁 待我而來 전에 들으니 「진경에 선옹이 있」하여 참 신선을 보고싶은 마음에 천신만고를 꺼 리지 않고 걸음걸음 나아가고 나아가, 지극한 정성으로 쉬…

  • 1. 開闢이라 함은 天墜地陷하여 混沌一塊로 合하였가 子丑의 兩段으로 分함을 意味함인가 아니 開闢이란 腐敗한 者를 淸新케 複雜한 者를 簡潔케 함을 謂함이니 天地萬物의 開闢은 空氣로써 하고 人生萬事의 開闢은 精神으로써 하나니 汝의 精神이 곧 天地의 空氣니라 今에 君等은 不可能의 事를 思치말고 先히 各者 固有의 精神을 開闢하면 萬事의 開闢은 次第의 事니라 개벽이란 한울이 떨어지고 땅이 꺼져서 혼돈한 한 덩어리로 모였가 자·축 두 조 각으로 나뉘임을 의미함인가. 아니. 개벽이란 부패한 것을 맑고 새롭게, 복잡한 것을 간…

  • 1. 昔丁戊間不記之日 成漆園之事 忽然太陽零落 天地昏暗 若泳於泥水而望見陸地也 是時覆載間 無限生靈 魚 而 可憐情景目不忍見也 哀此群生愛而奈何 歎之而已 옛적 정·무 사이 기억치 못한 날에 깜깜한 동산을 이룬 일이 있으니, 홀연히 태양 이 떨어져 천지가 아득한 것이 마치 흙물에서 헤엄을 치며 육지를 바라보는 것 같으 니라. 이때에 천지간 무한한 생령이 고기떼처럼 울부짖으니 가련한 그 정경은 눈으로 차마 볼 수가 없었느니라. 슬픈 이 군생을 사랑한들 어찌 할 것인가. 탄식할 뿐이로 . 2. 雖然人名至重天何不眷 乃謂衆生…

  • 1. 宇宙元來靈之表顯者也 우주는 원래 영의 표현인 것이니라. 2. 靈之積極的表顯 是有形也 靈之消極的攝理是無形也 故無形有形也 卽靈之現勢力 潛勢力之兩轉輪也 영의 적극적 표현은 이것이 형상있는 것이요, 영의 소극적 섭리는 이것이 형상없는 것이니, 그러므로 형상이 없고 형상이 있는 것은 곧 영의 나타난 세력과 잠겨 있는 세력의 두 바퀴가 도는 것 같으니라. 3. 玆有一物從之而忽有靈性之活動 是以靈之結晶 生物之組織也 以物之組織 又生靈之表顯也 여기에 한 물건이 있어 문득 영성의 활동…

  • 1. 修煉의 極致에 至한 人이라야 비로소 大神師의 性靈出世를 알 수 있나니라 사람 은 누구나 各自 本來의 性品(本體性)을 깨달으면 血覺性의 善惡强柔에 있어서 千萬年前人이나 千萬年後人이나 現代人이 同一한 것을 知할지니 此를 覺한 者 大神師요 此 를 不覺한 者 凡人이니라 大神師의 法力은 圓圓充充하여 長生不滅하나니 水中徒行과 雨中不濕은 大神師의 生前法力이요 盛夏에 淸水氷結과 誠米그릇에 誠米增滋는 大神師 의 死後法力이니 大神師의 法力은 生前死後가 同一하니라 수련의 극치에 이른 사람이라야 비로소 대신사의 성령출세를 알 수 있느니라…

  • (1)序論(서론) (2)道戰(도전) (3)財戰(재전) (4)言戰(언전) (5)總論(총론) (1)序論(서론) 1. 而千古之歷史兮 講之以可明 記之以可鑑 천고의 역사여, 말로써 가히 밝히고 글로써 가히 거울하리로. 2. 太古兮 萬物也 其胡然豈可然 贅理而度之則 茫茫乎其遠 感物而致之則 渾渾然無疑 是故 於古及今 先聖後聖 連絡繼出 帝法王法同軌一輪 何者 治異道同 時異規同 略擧其由 道本乎天 洋洋乎宇宙者 莫非一氣之所幹也 태고여, 만물이여, 그 어찌 그러하며 어찌 가히 그러한가. 이치를 붙여 헤아리면 아…

  • (1)創世原因章(창세원인장) (2)斥言虛誣章(척언허무장) (3)明言天法章(명언천법장) (4)應天産而 發達人造章(응천산이 발달인조장) (5)活動章(활동장) (6)治國平天下之政策章 (치국평천하지정책장) (1)創世原因章(창세원인장) 1. 天開地闢 乾坤定矣 物理自然 五行相生 氣凝而熾盛萬物生焉 物之其中 曰有最靈萬物之首 書契始造之初 名之曰人也 書契以前則 與物同軸 無能名焉 食木實而生焉 構木巢而居焉 取驢皮而衣焉 有何人理乎 한울 땅이 열림에 건곤이 정하였고, 만물의 이치가 자연스러움에 오행이 상생하여서, 기운이 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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