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청주교구 처음 밥해먹든날 과 카페마담님께 감사한마음전하며 번호 : 75 글쓴이 : 주 선자 조회 : 49 스크랩 : 0 날짜 : 2005.04.15 09:48 가난한 우리청주교구에서 밥해먹든날 이야기좀하면서 어떤사모님 자랑도 아울러 하고싶어서 짜임세없는글 올립니다우리교구는 부엌도 없구요 방한칸에서 시일을 봅니다.그런데 연로하신 어른들이 많이계셔서 식사도 못하시고 추운날 차한잔만드시고 허리를 구부리고 가시는모습이 항상 안타까워서 국수라도 삶아서먹자고 했드니 모두반대를하시더군요.부엌도없이 방에서 부탄야외용 가스랜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