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장님~~ 축하합니당~~ ^^* 긴 장고 끝에 멋진 출발 축하합니당~~ 청주 청원교구의 발전과 아울려 높은집 완성되어 의암성사님 뜻 이어 받아 세상을 비추는 큰 햇불되시길 발원합니다,, 멋지고 대단하신 청주 청원교구 홈페이지 만세~!!!!! ^^*
일동일정과 일용행사를 내가 반드시 자유롭게 하나니 좋으면 좋고, 착하면 착하고, 노하면 노하고, 살면 살고, 죽으면 죽고, 모든 일과 모든 쓰임을 마음 없이 행하고 거리낌 없이 행하니 이것을 공도공행이라 하느니라. - 의암성사 법설 > 삼신관
분수를 지켜 편안하면 몸에 욕됨이 없고, 때를 알면 마음이 자연히 한가로우니라. 귀막은 곳에는 시비가 없고, 삼가하여 걸으면 위험한 곳이 없느니라. 의암성사 법설 > 명심장
흰 구름 위나 흰 구름 아래가 다 같이 하나이지만 흰 구름이 있기 때문에 구름 위와 구름 아래가 생겨진 것과 같이, 본래의 나는 나와 한울의 구분이 없이 하나였으나 육신 관념이 흰 구름과 같이 마음을 가리어 천주와 나의 구분이 생기게 되었으니, 내 마음이 한편으로 천주의 가르침을 받고 한편으로는 모든 것을 헤아리고 생각하는 것이다. - 의암성사 법설 > 후경1 이영노 원장님 해의 글 중에서.
마음은 천지의 저울이 되나, 달아도 한푼의 무게도 없고. 눈은 예와 지금의 기록이 되나, 보아도 글자 한 자 쓴것이 없느니라. 의암성사 법설>견성해 중에서.
개벽이란 부패한 것을 맑고 새롭게, 복잡한 것을 간단하고 깨끗하게 함을 말함이니, 천지 만물의 개벽은 공기로써 하고 인생 만사의 개벽은 정신으로써 하나니, 너의 정신이 곧 천지의 공기이니라. 의암성사 법설 > 인여물개벽설 중에서
거울속에서 티끌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많은 티끌이 일어나 거울에 붙나니, 만약 본래 거울을 없이 하면 많은 티끌이 어느 곳에 붙으랴. 의암성사 법설>시문>우음 중에서.
한번어지러움에십년을잃고,백번을참음에만가지기회가생기느니라.의암성사법설>명심장중에서
萬法이 具體하여 放天無量하며放地無邊하며收之亦不得基也니라. 만법이 구체하여 방천무량하며 방지무변하며 수지역불득기지니라. 성심(性心)의 근본은 법을 만드는 자도,법을 따라 행하는자도 없지만, 모든 법이 스스로 체를 갖추어 이 우주 속에 오직 하나로 꽉 차서 통하지 않은 곳이 없으니, 하늘에 놓아도 한량이 없고 땅에 놓아도 끝이 없으며 거두려고 해도기본이 없으니거두어들일 터전이 없다.-의암성사 법설 후경(2편) 이영노 원장님 해의 중에서 萬 만 法 법 이 具 구 갖출 구 體 체 몸 체 하 여 放 방 놓을 방 天 천 하늘 천 無 무…
浮花埋天脫萬劫부화매천탈만겁 뜬 꽃이 한울에 묻히니 만겁을 벗고 이 세상에 떠돌아다니면서 사는 내 몸이 육신 관념을 버리고 천주 생각에 묻히고 천주 마음속에 들어가니, 여러 가지로 겹겹이 싸여 있던 만겁(萬劫)에서 자연히 벗어난다. 虛舟駕波載百年허주가파재백년 빈 배가 물결을 멍에 하여 백 년을 실으니라. 사람이 빈 배를 타고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는 것과 같이, 형체도 없는 빈 마음이 내 몸에 의지해서 내 몸을 운용(運用)하여 백 년이란 세월 동안 이끌고 가는 것이다. -의암성사 법설 > 후경1 이영노 원장님 경전해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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