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5-11 11:08:08 성사(聖師)의 환원(還元)에 대(對)한 사회(社會)각방면(各方面)의 감상(感想) 先生(선생)은 民衆的(민중적) 一大偉人(일대위인)....동아일보 사장 송진우 씨담) 조선 사천년사를 통관하면 그 간에 영웅호걸이 불무하였으나 흔히는 군주중심이 아니면 귀족을 배경으로 하여 그 업을 이루었으며 그名(명)을 成(성)하였소. 그러나 선생에게 至(지)하여는 민중 간에 生(생)하야 민중적으로 활동하고 민중적으로 대업을 成(성)하려하는 始終一貫(시종일관)한 주의(…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5-04 12:38:43 의암성사(義菴聖師)의 환원(還元)에 대한 사회(社會) 각방면(各方面)의 감상(感想) 민중(民衆)의 사이에서 약동(躍動)하는 선생의 정령(精靈) 손의암 선생님의 환후는 점차 시일의 멀어감을 따라 정(定)코 평복(平復)되실 줄로 일반이 기대하였던바 마침내 장서(長逝)하신 선생을 봉도(奉悼)하게 되었음은 다만 의(義)를 결(結)하고 동기(同起)하든 나(余)의 일 개인으로나 그 문도된 천도교인의 애통(哀慟)뿐 아니라 즉 우리 전 민족의 일대 불상사라 합니다…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4-27 10:04:07 성사(聖師)의 환원(還元)에 대(對)한 사회(社會) 각방면(各方面)의 감상(感想) 감화력(感化力)이 풍부(豐富)한 선생(先生)의 관용성(寬容性) 余(여)-三昨年(삼작년)까지는 손先生(선생)께 一次(일차) 承顔(승안)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래 동안 先生(선생)의 超凡(초범)한 人格(인격)을 仰慕(앙모)하는 同時(동시)에 더구나 宗敎(종교)로나 政治(정치)로나 偉大(위대)한 經綸(경륜)을 抱藏(포장)하신 줄을 일찍 飽聞(포문)하였음으로부터, …
의암성사 경통(1901년 10월)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4-20 10:24:14 10月에 聖師께서 다음과 같은 경통을 發9발)하여 誠敬信(성경신)과 勞苦動勉(노고근면)으로 修道(수도)에 전념할 것을 강조하였다. 경 통 이번에 경통하게 되는 것은 다년간 노고하는 여러분께서는 도의 宗旨(종지)를 대략 알 것으로 생각되므로 다시 번거롭게 말하지 아니하고 몇자 적어 보내오니 깊이 그 뜻을 연구할 것을 복축하오며 불녕(不侵=자신을 낮추어 말하는 것 : 편집자 주)은 외국에 나가 있게 되므로 …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3-30 11:28:58 의암성사께서 各地道人(각지도인)에게 다음과 같은 敬通(경통)을 發(발)하였다. 경 통 천지개벽 이래로 성인의 도와 성왕의 법이 오직 한결같아 어기지 아니하니 크도다! 한울에 짝하는 유일(唯一)의 도여! 아름 답도다! 백성을 화하는 궐중(城中)의 법이여! 옛적부터 지금까지 규모가 밝고 맥락이 서로 연하여 윤집궐중(진실로 그 중도를 잡으라는 것)은 요(堯)임금과 순(舜)임금과 우(禹)임금과 탕(湯)임금의 서로 주신 심법이요, …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3-23 11:47:44 수도에 대한 ‘통문’ 성사께서 각지도인에게 수도(修道)에 대한 통문(通文)을 다음과 같이 반포하였다. 通 文 龍潭水流四海源 布德天下之意也 師師相授 自在淵源之命教 五百員道通之理也 豈不銘念哉 方今大運通泰 將欲大道設法而 察其頭領之用道 以先生心法 奉命奉定矣 洗斥塵陋 倍加前日之誠 無至後悔之歎 畫宵顯望 大凡以清水之源 渾入於清江則 必無痕於清江之清 以混濁之源運入於清江則 非不清江之受也 不勝清江之清德 自不合水性之淡泊矣…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3-16 09:59: 의암성사께서 各地 道人에게 다음과 같은 通文을 發하였다. 통 문 龍潭流水는 天一生의 근원이요 검악一心은 無極初 心生化資의 大德이여 荷蒙薰陶 惟在傳鉢은 人性의 綱이라 道가 그 가운데 있으니 弓天乙人이요 運이 無代에 높으니 天皇地皇이라 사람은 本體가 있으니 스스로 모셨으므로 모실 줄을 알고 運이 太古에 돌아오니 定으로써 定을 알고 때는 四時가 있으니 自然히 알 것을 알도다. 자리를 펴고 法을 베푸니 虛靈知覺이오 紀綱을 세워 學…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3-02 10:15:24 포덕 41(1900)년 8月에 의암성사께서 '기도' 에 대한 통문을 다음과 같이 각포도인(各包 道人)에게 반포하였다. 통 문(通 文) ‘한울님께 복록정해 수명을랑 내게 비네' 하신 말씀을 투리(遂理)하면 황연대각(悅然大覺)할 일이라 이 삼재흉흉(三災凶凶)한 때를 당하여 만일 한울님과 스승님의 간섭(干涉)하시는 조화(造化)가 아니면 인력(人力)으로써 어찌 살기를 도모하리오. 그러나 한울님과 스승님의 간섭하심은 사람의 지극한 정성에 있고, 지극한…
종령(宗令) 제1호 . 제2호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1-12 10:13:04 총부(總部)설립과 제(諸) 종령(宗令) 포덕 47년 의암성사께서 서울에 도착하는 즉일로 각지 대령급 두목 80여인을 특별장소로 모이게 하고 총부청사(廳舍)와 교체(敎體) 완비와 제반 운영문제를 연일 숙의하는 동시에 귀국 인사 겸 전국교인에게 우리교회가 과거 46년간은 은도시대라 음애한곡(陰崖旱穀-그늘진 벼랑과 추운골짜기)에서 비상간고(備嘗艱苦)를 감수하였으나 지금은 대도가 한울같이 겁회에서 벗어나 화풍난양(…
연원(淵源)과 천도교인의 복무(服務)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2-22 09:57:43 보국안민(輔國安民)이 무엇보다 시급(時急)하다.........의암성사어록 18 12월20일에 성사(聖師) 연원과 교인의 의무‘ 란 제목으로 말씀하시기를, 우리 교인이 아직도 내 연원(淵源) 네 연원 하면서 일단(一團)을 이루지 못하니 가탄할 일이다. 일단(一團)이란 합심(合心)을 이름이니 교인은 먼저 합심이 되고라야 누가 보든지 천도교인은 일치단합이 되었다고 할 것 아닌가. 앞으로 시기가 급박(急迫)하니 우리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