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 최고지도자 송범두 교령은 오늘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최 씨가 교단에서 큰 직책을 맡지도 않았고, 열심히 교회 활동을 하지 않은 교인이었지만 대한민국의 법을 어겼다는 점에서 유감으로...
이후 천도교의 ‘교령’직을 맡았으며, 국토통일원 고문과 종교협의회 회장, 한중문화친선협회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1981년 평양을 방문하고 1986년 4월 장성한 자식들을 뒤로한 채 아내 류미영과 북한에서 영주권을 받았다....
송범두 천도교 교령 기자회견 "요즘 천도교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분이 많아졌습니다. 3·1운동 100주년, 동학혁명 125주년을 맞아 민족 종교인 천도교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진 것 같아요. '녹두꽃'이라는 드라마도 이런...
최씨의 조부 최동오는 일제 때 중국에 독립운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화전의숙을 설립한 독립운동지도자로서 화전의숙을 다닌 김일성의 스승으로 한국전쟁때 납북됐고, 부친 최덕신 전 천도교교령...
부친 최덕신 전 천도교 교령은 박정희 정권에서 외무장관과 서독 주재 대사로 활동했으나 박 전 대통령과 갈등 끝에 미국에서 망명생활을 하다가 월북했다. 함께 월북한 모친 류미영은 임시정부 참모총장을 지낸 유동열 장군의...
송범두 천도교 교령은 취임 100일을 맞아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월북한 최덕신 전 천도교 교령의 아들 최인국씨의 거취와 관련, “대한민국의 법을 어겨 유감”이라면서도 조심스럽게 기대감을...
미증유의 암흑 시대를 맞아 공자는 필사적으로 광제창생(廣濟蒼生)의 길 모색에 나섰다. 무엇보다 공자가 변역(變易)의 경전인 을 가죽끈이 세번이나 끊어지도록 읽었음은 그만큼 사회의 변혁을 갈망한 까닭이었다....
그렇게 살면 보국안민, 광제창생 어화둥둥 새날이 올 것이다. ‘반월(半月)은 산머리 빗이요, 기울어진 연잎은 수면의 부채로다. 연기는 연못가 버드나무를 가리우고 등불은 바다의 노 갈고리를 더했더라.’(동경대전) 1864년...
EN-US">[아시아엔=김창수 시인] “광제창생(廣濟蒼生) 보국안민(輔國安民), 널리 뭇 생명들을 구하고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편히 살게 만들자” 1894년 동학농민혁명은 안으로는 탐학한 조정 대신들과 관리들을 몰아내고 봉건적...
이렇게 국운이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수운 최제우 선생은 “보국안민(輔國安民), 광제창생(廣濟蒼生)”의 기치 아래 1860년 4월 5일 경주시 현곡면 가정리 구미산 용담정에서 무극대도의 동학사상인 천도교를...
모시고넷 / 천도교 청구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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