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관(五款)의 공덕(功德) .....교화요지 1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0-27 10:46:48 1. 주문공덕(呪文功德) 문: 주문(呪文)은 무슨 글입니까 답: 주문은 경신 사월 오일에 한울님의 말씀으로 대신사께 심법(心法)으로 전한 글이니 천지(天地) 무궁지수(無窮之數)와 도의 무극한 이치(道之無極之理)가 이 글 속에 들어있다. 문: 주문의 공덕(功德)은 무엇입니까. 답: 1,발원(發願)은 모든 복(福)을 구하는 마음의 소리다. 발원에 의하여 천령(天靈)이 내 몸에 강림(降臨)되고 천령의 강림으로 시천주(…
종교적(宗敎的) 수련(修鍊)의 중요성......의암성사 어록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0-20 09:59:32 종교적(宗敎的) 수련(修鍊)의 중요성(重要性)..........의암성사어록12 성사(聖師) 말씀하시기를 오늘의 일은 국가의 일이거나 교회의 일이거나 오늘에 있는 우리가 해야 될 것 아니냐, 사람은 큰 일을 하려면 먼저 종교적 수련이 있어야 하나니, 종교적(宗敎的) 수련(修鍊)이 없으면 한울님의 감응(感應)을 받기 어려운 것이다. 한울님의 감응을 받으면 만리만사(萬理萬事)가 무위이화(無爲而化)…
추계 특별기도(대신사 탄신 197주년 및 코로나19 극복) 안내 관리자 | 2021-10-13 16:00:57 1.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교회중흥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시는 교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중앙총부에서는 대신사 탄신 197주년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추계 특별기도를 봉행하오니 성력을 다하여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아 래 - 1) 목적 : 대신사 탄신 197주년(10월 28일)을 맞이하여 대신사님을 생각하며 코로나로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의 국민과 교인들의 건강하…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0-13 09:46 오 관 제도(五款制度)- 주문.청수.시일.성미.기도 성사(聖師) 오관제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오관 중 주문(呪文),청수(淸水),시일(侍日)은 정신적(精神的) 헌성(獻誠)이나 성미(誠米)는 물질적(物質的) 헌성이기 때문에 풀뿌리와 나무껍질이라도 각자 먹는 그대로 매끼 떠서 거짓 없이 소속교구에 바쳐야 한다. 혹 대가가 없는 것이라거나 풀 곡식을 받는 것이 여름철에 혹 썩을 경우에는 교구나 전교실에서는 심고를 드리고 수량만 기입한 후에 정결한 곳에 묻어도 좋…
의암성사 어록(語錄).....성령출세(性靈出世)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0-06 09:56:23 대신사 성령출세에 관한 말씀을 하시니 수련생 중에서 한 사람이 묻기를 그 때가 어느 때입니까? 하니 성사 대답하시기를 그 때가 이번 49일 기도를 마치는 날쯤 되면 출세(出世)하실는지도 알수 없다. 육신으로 다시 출세하는 것은 천하에 없는 일이니 육신출세(肉身出世)야 바랄 수 있겠느냐마는 설사 육신으로 출세할 지라도 그대의 수련이 부족하면 대신사(水雲 大神師)를 뵈올수 없는 것이다. 대신사 성령출세 여부(與否)는 성령(性靈)…
이신환성 (以身換性) .......의암성사 어록9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9-29 10:33 수련(修練)의 묘법(妙法)은 이신환성에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그대들이 생각하는 나(我) 라는 것은 유형한 나이니 유형한 나를 무형한 나로서 바꿀것이요, 신변(身邊)세사(世事)의 나를 성중(性中) 천사(天事)의 나로 바꿀 것이다. 그대들이 만일 육신(肉身)의 나로부터 생기는 모든 인연(因緣)을 끊는다면 본연(本然)한 성령(性靈)의 나는 자연히 나올 것이다. 사람은 평소에 견실(堅實)한 수양을 쌓지 않으면 위급(危急…
한울님을 잊지 말라........의암성사 어록 8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9-23 09:38:31 포덕51년 8월 6일에 성사(聖師), 서울시내에 호열자(코레라) 유행(流行)병이 성행한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일반 교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우리 교인들도 아직 한울님과 스승님을 모시는데 있어서 신앙심(信仰心)이 박약하여 눈에 보이는 물질(物質)과 귀에 들리는 이론(理論)만을 숭상하므로 유행병을 무서워하는 것이오, 우리 도(道)가 창도(創道)한 이래에 앉은뱅이가 걸음을 걷고, 소경이 눈을 뜨는 것은 내눈…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9-15 09:24:22 교리강습(敎理講習)의 근본의의(根本意義) .... 의암성사 어록 7 국가(國家)를 큰 배에 비유하면 국민은 승객(乘客)과 같다. 일기가 좋을 때는 순풍에 돛을 달고 마음 놓고 배를 저어갈 수 있기 때문에 배안이 조용하고 편안하지마는 불시(不時)에 폭풍우(暴風雨)를 만나게 되면 사공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승객전체가 당황망조(唐慌罔措)하게 되어 질서(秩序)가 문란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 형편은 폭풍우를 만난 큰 배와 같은데 우리 국민(國民)의 책임은 국가(…
주문은 어떻게 외울까 -소춘 김기전 / 신인간 (1942.3) -겨울밤과 수도- ‘도’는 그 성질상 借啣(차함, 이름만 빌린 벼슬)도 아니요 명예직도 될 수 없다. 닦으면 닦으니 만큼 도가 있고, 아니 닦으면 없고 마는 것이다. 따라서 도가 있으면 도인이요, 도가 없으면 도인이 아니다. 여기에 다른 말을 붙일 여지가 없다. 정성스럽게 오관을 실행하는 것은 우리가 도를 닦는 차제이다. 그런 중 그 오관에서 첫째를 꼽는 이 ‘주문’에서 능히 힘을 얻는다면 우리의 수도는 어느덧 한 지경을 체험한 것으로서, 승당입실(升堂入室)…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9-08 09:16:46 총부직원과 유지교인에게 특별담화........의암성사 어록 6 포덕 51년 7월 8일 하오 7시에 성사께서 가회동 자택에서 총부직원과 시내 유지교인들을 모이게 하시고, 좌우를 돌아보시며 “외인들은 없느냐 번거로이 할 말은 아니다 안에 샛문도 닫아라”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사람은 유년 장년의 구별이 있는데 유년 시대에는 매사를 부모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 교인은 장년(壯年) 시기와 같은지라 무슨 일이든지 자기가 스스로 깨달아 행할 줄 알아야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