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고 안녕하세요 청주장례식장 9호실 1월10일 석동덕님 부친 환원 1월11일14시 입관 하시고 1월12일6시30분 발인입니다 장지: 청주목련공원 석동덕님의부친(고 석 종배 ) 님의 성령이시여 부디성령으로 출세하시여 자손들과 함께 자유극락 누리시옵기를 심고드립니다 천도교청주교구 대덕당심고
천도교, 동학농민혁명기록물 9건 세계기록유산 등재 -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사 담긴 기록물로서의 가치 인정 동학농민혁명에 관한 주요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지정됐다. 천도교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지난 달 18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집행이사회에서 한국이 신청한 ‘4.19혁명 기록물’과 함께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UNESCO Memory of the World)으로 최종 등재 승인되었다.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은 한국 사회의 근대적 전환기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
천도교(동학)의 문화유산 - 의암성사순국 100주기 추모 특별전 소감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7-14 16:17:38 지난 6월 9일, 서울 강북구의 근현대사기념관에서는 ‘3.1운동을 이끈 민족지도자 의암손병희 순국 100주기 추모 특별전'을 개막하였습니다. 이번 특별전을 위해 저희 교단에서는 기념관의 요청에 따라 의암성사님과 관련된 유물과 자료들을 절차를 밟아 대여하였고, 전시는 9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교인들과 일반인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하며 심고합니다. 이번, 기념관에 대여한 자료들은 봉황각에 보존되어 있…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5-11 11:08:08 성사(聖師)의 환원(還元)에 대(對)한 사회(社會)각방면(各方面)의 감상(感想) 先生(선생)은 民衆的(민중적) 一大偉人(일대위인)....동아일보 사장 송진우 씨담) 조선 사천년사를 통관하면 그 간에 영웅호걸이 불무하였으나 흔히는 군주중심이 아니면 귀족을 배경으로 하여 그 업을 이루었으며 그名(명)을 成(성)하였소. 그러나 선생에게 至(지)하여는 민중 간에 生(생)하야 민중적으로 활동하고 민중적으로 대업을 成(성)하려하는 始終一貫(시종일관)한 주의(…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1-26 10:00:56 지벌(地閥) 과 문필(文筆)...수운대신사 설법 포덕 3년 7월, 경주 현서에 있는 강원보가 새로 많은 사람을 포덕 하였는데 그 중에는 지벌(地閥)이 높은 사람과 문필(文筆)이 출중한 사람도 많은지라 강원보가 그들에게 설법하여줄 것을 청하자 대신사께서 쾌히 허락하시고 이틀간 강도하시니 그 요지는 다음과 같다. 우리 도(道)는 지벌(地閥)을 보는 도가 아니니라. 지벌이 무엇이기에 군자에 비유할 수 있겠느냐. 지벌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냐. 더욱이 말세…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1-19 15:52:35 수운 대신사 통문(通文) – 수운대신사께서는 1862년 9월 말경에 경주부(慶州府) 영장에게 체포되었다가 10월 초에 석방되었습니다. 이 일이 있은 직후에 제자들에게 통문을 보내 관의 지목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지시를 내리게 됩니다. 이 통문이 바로 그러한 지시를 담아 교인들에게 알리는 글입니다. : 右文爲通諭事(우문위통유사) 당초(當初) 敎人之意(교인지의) 病人勿藥自效(병인물약자효) 小兒…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2-15 09:34:38 성령(性靈)과 육신(肉身)을 바꾸어 믿으라......의암성사 어록 17 의암성사께서 제92회 대신사 탄신경축식을 마친 후, 지방두목 150여 명을 상춘원에 모이게 하시고 청수를 모신 후 설법하시기를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은 우리 교가 창도한 이래 도산검수를 지나면서 무한한 고초를 지나신 분들인데, 이러한 고초를 겪고도 아직까지 큰 일을 이루지 못한 것은 그만큼 스스로 자신(自身)의 인격(人格)을 저버린 것이다. 우리는 천의인심(天意人心)에 순응하여 …
주문은 어떻게 외울까 -소춘 김기전 / 신인간 (1942.3) -겨울밤과 수도- ‘도’는 그 성질상 借啣(차함, 이름만 빌린 벼슬)도 아니요 명예직도 될 수 없다. 닦으면 닦으니 만큼 도가 있고, 아니 닦으면 없고 마는 것이다. 따라서 도가 있으면 도인이요, 도가 없으면 도인이 아니다. 여기에 다른 말을 붙일 여지가 없다. 정성스럽게 오관을 실행하는 것은 우리가 도를 닦는 차제이다. 그런 중 그 오관에서 첫째를 꼽는 이 ‘주문’에서 능히 힘을 얻는다면 우리의 수도는 어느덧 한 지경을 체험한 것으로서, 승당입실(升堂入室)…
보국안민(補國安民).........의암성사 어록(語錄) 3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8-18 10:00:00 우리교(敎)의 금일(今日)은 장년(壯年)시대라 은도(隱道)당시에는 도력(道力)으로 장님의 눈을 뜨게 하고 앉은뱅이가 걸음을 걷게 하였으나, 지금에는 그런 영험(靈驗)이 없으니 그 까닭은 다름이 아니라 한울님이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는 것이 마치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과 같아서 어느 부모를 물론하고 자식이 나면 남자이거나 여자이거나 아이에게 젖을 주고 품속에서 기르다가 조금 자라면 무슨 사고가 날까 염려하고 공부시키…
의암성사 어록(語錄) 2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8-11 09:42:26 믿을 신(信)자 주장(主張) 일세......의암성사 어록 2 그대들은 믿을 신(信) 자를 특별히 생각해야 하네. 도통(道通)을 하고 못하는 것은 첫째 믿고 믿지 않는 데 있는 것이다. 믿는 마음이 없이는 아무리 하루에 주문(呪文) 몇 만독(萬讀)을 외워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불교 오조대사는 불목직이에게 도통전발을 하였으니 불목직이가 어느 겨를에 염불인들 많이 하였으며 무식(無識)한 불목직이가 경문(經文)인들 외웠겠느냐마는 다만 마음으로…
모시고넷 / 천도교 청구교구
(우) 28604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율로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