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信念)의 교의)敎義 ...... 의암성사 어록 1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8-04 10:10:51 신념(信念)의 교의(敎義) ........ 의암(義庵)성사 어록 1 그대들 중에 혹 갑오년 일을 아는 사람이 있는가? 그 때는 무슨 일을 하든지 꼭 신념을 가지고 했다네... 내가 해월신사를 모시고 관군과 싸울 때에 비겁하게 살겠다고 심고한 일은 없었네. 통령기를 가지고 스물일곱번이나 출전을 했지만은 싸우면 반드시 이겼으니 기적이라면 기적이요 천사님이 돌아보아주신 은덕이라면 은덕이 아니고 무엇인가? …
소춘선생의 수도(修道)요령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7-21 10:09:47 다운로드 소춘선생의 수도요령- 표영삼 ( 신인간1979.6).pdf 소춘(김 기전) 선생의 수도요령......성봉덕 -신앙자는 초보적 접령체험이 중요하다- -중략- -기화의 체험을 맛보도록 적멸굴 수련을 마치신 소춘선생은 포덕85년(1944)부터 남녀도우들에게 우선 초보적인 종교체험을 하여 보도록 권장하기에 이르렀다. 초보적인 종교체험이란 우리 교에서 말하는 기화(氣化) 즉 강령을 말한다. 소춘선생은 1.먼저 자기의 …
우리교의 큰 공부는 심고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6-23 10:15 우리교의 큰 공부는 심고 ............중고산인 (이종일) 사람이 한울이라 한울이 사람이라는 근본이 어디 있냐하면 곧 마음이니, 마음이란 것은 한울님께서 나누어주신 한 분자로서 사람이 잘 닦아 지키면 있는 것이요 닦아 지키지 않으면 나가나니, 그런 즉 그 마음을 잘 붙잡아 둔 후에야 사람이 한울이라 할 것이요 만일 그 마음을 놓쳐서 잃어버리면 곧 한울을 잃어버림이니 한울이 없으면 다만 육신뿐이라 어찌 사람이 한울이라 하리오. 시험하…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6-09 10:45:58 해월신사의 순도를 추모하자.............표영삼 6월에는 국민적으로 행사하는 현충일이 끼어있고 교회적으로 행사하는 해월신사 순도일(殉道日)이 끼어있다. 해월신사께서 대도를 위해 순도하신지도 벌써85주년(올해 123주년)이 된다. 강원도 원성군 호저면 고산리 송골이란 마을에 있는 원진여의 집에서 포덕38년(무술년1898) 4월 5일(양력7월20일) 교형(絞刑)으로 72세의 생애를 마치셨다. 신인간지(1927년7월호)에 보면 ‘해월신사의 수형전후실기’가 조기간의…
천도교 연원(淵源)의 유래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5-12 09:58:34 천도교 연원(淵源)의 유래 ...........수송 김응조 1. 접(接) 조직과 교단의 형성 대신사께서 경신년 4월 5일 무극대도를 득도하시고 1년여 동안 수이연지 하신 후 다음해인 신유년(포덕2년) 6월부터 포덕을 시작했다. 그러자 “원처 근처 어진 선비 풍운같이 모아드니, 통개중문 하여두고 오는 사람 가르치니 불승감당 되었더라”는 경전 말씀 그대로 소문을 듣고 용담정으로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해 포덕이 …
천사(天師) 감응의 수도 .............소춘 김기전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4-14 10:03:45 -이 때에 이 수도- ‘때 비상하니 수도도 비상해야 할 것이다’ 나는 이런 말을 얼마라도 웨치고 싶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이 비상한 때의 비상한 수도이겠는가. 한말로 말하면 천사감응(한울님. 스승님의 간섭-묵우)을 실지로 증험하기까지에 정진하는 수도, 이러한 수도가 곧 오늘 비상한 때에 있어서의 비상한 수도라 한다. 우리는 심고…
의암성사의 夢敎(몽교-꿈에 가르침) 2. 성사의 말씀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2-24 09:56:31 의암성사의 몽교(夢敎) -覺之謂神(각지위신). 悟之謂靈(오지위령)이 무슨 뜻일까 ......민 영순 기도를 극진히 할 일 기도 문제를 하나 쓰라고 편집장의 명령을 받은지라 아니 쓸 수는 없고 쓰려고 생각은 해보았으나 자기가 본래 기도에 대하여 느낀바와 얻은 바가 많지 못한 때문에 생각이 잘 돌아 나오지 않고 머리만 아파서 밤이 깊도록 고생 고생하다가 어렴풋이 잠이 들었는데…
영부(靈符)를 모시자. 영부(靈符)의 의의(意義)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2-17 10:12:29 영부(靈符)를 모시자 ....전 의찬 (전 종의원 의장) 지금으로부터 58년 전 신축년 3월 십일에 아버님께서 ‘누주도’에 들으셨다. 그때는 동학(東學)이란 말도 없이 ‘누주도’(은도시대)를 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밤마다 ‘누주도’하는 이들이 집에 모여 주문(呪文)을 외이되 강령주문(지기금지원위대강)을 외어서 먼저 강령부터 한다. 강령할 때에 보면 신한신전(身寒身戰)이 되어 자리에 앉은 대로 뛰어 오르기도 하고 앉은…
단양일대 장정리, 사동 그리고 천동(샘골)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해월 선생이 단양지역으로 거처를 옮긴 것은 1874년 이다. 1872년 겨울 태백산 적조암에서 49일 기도를 마치고, 정선 영월 등지로 거처를 정하지 못하고 다니다가, 갑술년 4월 단양 남면으로 돌아가게 된다. 도인들의 도움을 받아 도솔봉아래 첫 동네인 남면 사동으로 거처를 옮기셨다. 사동에…
주문은 어떻게 외울까 - 소춘 김 기전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1-20 14:18: 주문은 어떻게 외울까 - (소춘 김기전) -겨울밤과 수도- ‘도’는 그 성질상 借啣(차함, 이름만 빌린 벼슬)도 아니요 명예직도 될 수 없다. 닦으면 닦으니 만큼 도가 있고, 아니 닦으면 없고 마는 것이다. 따라서 도가 있으면 도인이요, 도가 없으면 도인이 아니다. 여기에 다른 말을 붙일 여지가 없다. 정성스럽게 오관을 실행하는 것은 우리가 도를 닦는 차제이다. 그런 중 그 오관에서 첫째를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