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야기 1 작성자징검다리|작성시간18.07.25|조회수7 흔들리는 숲 숲에 들면 아름드리나무를 가까이 두고, 싱싱한 잎의 잎맥을 따라 귀를 열어 보자. 몸이 서서히 초록으로 물들어간다. 초록은 숲에 드는 태초의 기운, 이 기운이 영성을 살린다. 골짜기마다 꽃의 숨소리가 가득할 때 푸른 기운을 받으며 잎은 자라고, 꽃대 성성하게 곤충들과 데이트를 즐긴다. 꽃마다 한껏 기대를 모으며 찾아오는 꽃등에, 호랑나비에게 달콤한 꿀의 여운과 농밀한 수액의 입맛을 선보인다. 아지랑이들녘이나 산에 들면 보여주는 새싹의 앳된 웃음…
◎경에 말씀_ 수덕문修德文_52면_수칙 이승민 | 2016-03-13 09:07:18 조회 635 【경에 말씀_ 수덕문修德文_52면】 1)一 番 致祭는 永侍之 重盟이요. 1)오직 유일(一)이요, 온(一)이신 한울님의 뜻에 매번(番) 일치(致) 하겠다며 천인합일의 제(祭=심고, 식고, 기도)를 드림은 한울님을 오래도록 잊지 않고 길이 모시겠다는(永侍) 아주 중한 맹세요(重盟), 2)萬惑 罷 去는 守誠之 故也라 2)속세에서 만혹(萬惑=의혹, 유혹, 현혹, 혹세의 마음)이 일어나는 것을 끊어 그치게 하고(罷), 오직…
참회문을 다시 되새기며 한울님의 은덕을 깨닫아 행복한 천도교의 삶 영위하옵소서 정덕재 | 2019-11-22 07:31:49 조회 182 참회문을 다시 되새기며 한울님의 은덕을 깨닫아 행복한 천도교의 삶 영위하옵소서! |천도교.동학에 처음 입문하는 분을 위한 길잡이 懺悔文(참회문) 성명 000은(정덕재는) 대한민국에 태어나 살면서 욕되이 인륜에 처하여 천지의 덮고 실어주는 은혜를 느끼며 일월이 비추어 주는 덕을 입었으나 (부끄럽게도 인륜을 잘 행하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이제서야 천지의 덮고 실어주는 은혜를 느끼며 해와 달이…
나는 가끔 아무 생각없이상상에 빠지기도하는데,내가 과연 기독교인이 될 수 있을까도그 중 하나다. 나는 할아버지적부터 천도교인이었는데할아버지는 평안남도순천군어느 교구의 교구장이셨단다.할아버지의 그 막강한 권한(?)에 힘입어 울 아부지는 별 노력도 없이 천도교청우당 군당의 부위원장이 되셨는데 그 권세가 학교 교장 모가지를 날릴 수 있을 정도이며소련제 모제르 권총을 소지하고 다녔다하니당시의천도교 교구나 관련단체의 규모를 짐작 할 수 있을것 같다. 이런 내가 기독교인이 될 수 있을까상상을 한다니 좀 얼척 없긴하지만 생각으로야 뭔들 못…
아래 탄원 및 청원서에 동의 한 대전교구 56명의 교인들이 유린 당하는 것 같아 이글을 올립니다. 사인,도장날인한 실명은 제외하였습니다. 대전교구교인 중 컴퓨터를 하는 몇명 안되는 교인은모두 천도교총부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릴수가 없습니다.답답하여 이곳에 올립니다.---------------------------------탄원 및 청원서 수신; 천도교 중앙총부 교령 이 정 희 도하참조; 천도교 중앙총부 종무원장 이 범 창 도하 모시고 안녕하십니까?대도중흥 중일변과 남북통일을 위한 일과, 교중 여러 가지 일에 …
'동학마을'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입장은‘관심없음’ 입니다. 주위에서 궁금하지도 않냐며 하도 닦달 하길래홈페이지에 한 번 들어가 봤습니다만, 별거 아닙디다. 제 마음속에 들어왔다 갔는지 저들 나름대로우리를 반대할 것이라고 단정하시던데 글쎄요, 저한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는'동학마을'을 굳이 찬성이든 반대든 왜 필요할까요. 내 앞에서 몽둥이를 들고 설친다면 몰라도 익명 뒤에 숨어서 배설물처럼 내뱉는 것에 대하여 제게 아무런 피해도 없는데 뭐라 할 무슨 필요가 있나요. 저도 속으로는 그보다 훨씬 심하게 욕설도 하고 비난도 하는…
고발인 소명의견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이번 고발의 건은 지난 5월 초 김용환 당시 교구장에 대한 천도교 감사원의 징계결정과 관련하여, 동 사안에 책임이 크다 할 교구 주직들이 오히려 집단불복하면서 지속적으로 자행된 온갖 계율 및 질서유린의 연장선상에 기인한 것으로써 교구정상화의 소임을 맡게 된 교구장으로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불가피한 조치였음을 밝힙니다. 교구장이 징계를 받아 그 직을 상실했다면 해당 교구는 교헌과 제반 규정에 의하여 신임교구장을 선출하여 총부에 인준을 신청하면 됩니다.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모시고 안녕하십니까!㈜신인간사에서는 천도교인의 친목도모와 동귀일체를 위하여정기적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종목은 당구,탁구,볼링,실내야구,스크린골프 등 동호인이 많은 종목을 우선으로 개최합니다.<제1차 신인간사 체육대회>는대중적인 스포츠이면서 레크리에이션으로도 인기가 높고중고등학교의 특별활동 프로그램이며 문체부장관배 대회도 개최되고 있는당구대회로 개최합니다.교인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다.포덕159(2018)년(주)신인간사 대표이사 김 산 심고<제1차 신인간사 체육대회>01.일시:포덕159(20…
올가을 경북 울진에 가 있으면서 한컷씩|.......... 사진방 ▣대덕당|조회 24|추천 0|2011.12.30. 19:36http://cafe.daum.net/donghakchondogyo/kwhi/76호박이 나는왜 하고 포즈를 ...감나무를 타고올라가서 매달린 박 입니다박이 이쁘지요 저는 올해 처음으로 박으로 반찬을 해먹어 보았습니다박꽃이 청순해 보이지 않나요 ㅎㅎㅎ이사진을 모시고 넷으로 이동 하면서 친정아버지와 함께 지내든 그때를 생각하면서 마음이많이 아픈 시간이면서도 아버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든 시간이 였답니다
[스크랩]수크령(결초보은의 풀)|………… 자유게시판주 선자|조회 23|추천 0|2009.08.30. 13:44http://cafe.daum.net/hanwool105/3Y6N/2513사람의 왕래가 뜸해서잡초가 무성한신작로를어깨에 멘 쇠필통달가닥거리며친구들과 신나게 뛰어가다가는누군가가 잡아맨 풀줄기에 걸려펄썩 엎어지곤 했지요.연로하신 노모를 모시고 사는외아들의 징병을 면하게 해준 장군에게은혜를 보답할 길이없어 고심하던노모가길가의 이 풀을 서로 묶어 놓아후일 그 장군이 적에게 쫒겨 도망칠 적에추격하던 적군의 말들이묶어놓은 이 풀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