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 \r\n \r\n \r\n 왈이자질 아이들아 경수차서 하였어라\r\n 너희도 이세상에 오행으로 생겨나서\r\n 삼강을 법을삼고 오륜에 참예해서\r\n 이십살 자라나니 성문고족 이내집안\r\n 병수없는 너의거동 보고나니 경사로다\r\n 소업없이 길러내니 일희일비 아닐런가 \r\n \r\n \r\n \r\n \r\n 내역시 이세상에 자아시 지낸일을\r\n 역력히 생각하니 대저인간 백천만사\r\n 행코나니 그뿐이오 겪…
1.諸君이여吾道에入하는者多하되道를知하는者少함을恨하노라.道를知한다함은곧自己를自己가知함이니,自己를知코자아니하고먼저他를知코자하는人이야可憫치아니하랴.그러나人이어찌道를知하고道에入하는者多하리오.或運에依하여入하며或氣에依하여入하나니,入함이難함이아니라信함이難하니라.여러분이여,우리도에드는사람은많으나도를아는사람이적음을한탄하노라.도를안다함은곧자기가자기를아는것이니,자기를알고자하니하고먼저남을알고자하는사람이야가히민망치아니하랴.그러나사람이어찌도를알고도에드는자많으리오.혹은운에의하여들어오며혹은기세에의하여들어오나니입도함이어려운것이아니라믿는것이어려우니라.2.吾篤工할時…
1.李鍾玉問曰「布德之方策如何乎」神師曰「人皆不無妻男妹夫之間矣爲先妻男妹夫布德可也」이종옥이묻기를「포덕하는방책은어떻게합니까.」신사대답하시기를「사람은다처남과매부가없지않을것이니먼저처남과매부를포덕하는것이옳으니라.」2.金洛三曰「全羅道有多發布德之情南啓天本是非土班入道後以南啓天便義長之重職統率道衆道衆落心者多矣願撤回南啓天便義長之帖紙爲望耳」김낙삼이묻기를「전라도에는포덕이많이될수있는정세이나남계천이본래본토양반이아니었는데입도한뒤에남계천에게편의장이란중책으로도중을통솔케하니도중에낙심하는이가많습니다.원컨대남계천의편의장첩지를도로거두시기바랍니다.」3.神師曰「所謂班常之別人之所…
1.李斗璜問曰「人之修道也心修爲主心修之地災苦多矣故不能心修如何修之可也」이두황이묻기를「사람의도닦는것이마음닦기를주로하나,마음을닦는데는재난과고통이많으므로능히마음을닦을수없사오니,어떻게닦는것이옳습니까.」2.神師曰「人之平生以苦而思之則無不苦難之事也以樂而思之則無不安樂之事也有苦之時反思安樂之地萬事成就在於誠極誠之心無不樂也」신사대답하시기를「사람의평생을고생이라고생각하면괴롭고어려운일아닌것이없고,낙으로생각하면편안하고즐거운일아닌것이없나니,고생이있을때에는도리어안락한곳을생각할것이니라.만사를성취하기는정성에있나니,정성을지극히하는마음에는즐겁지않은것이없느니라.」3.羅龍煥問曰…
斯世之運 天地開闢初之大運回復也 世界萬物無非更定胞胎之數也 經曰山河大運盡歸此道 其源極深其理甚遠 此是開闢之運 開闢之理故也 新乎天新乎地 人與物亦新乎矣 이 세상 운수는 천지가 개벽하던 처음의 큰 운수를 회복한 것이니 세계만물이 다시 포태의 수를 정치 않은 것이 없느니라. 경에 말씀하시기를 산하의 큰 운수가 다 이 도에 돌아오니 그 근원이 가장 깊고 그 이치가 심히 멀도다. 하셨으니, 이것은 바로 개벽의 운이요 개벽의 이치이기 때문이니라. 새 한울·새 땅에 사람과 만물…
1. 汝必天爲天者 豈無靈性哉 靈必靈爲靈者 天在何方汝在何方求則此也 思則此也 常存不二乎 너는 반드시 한울이 한울된 것이니, 어찌 영성이 없겠느냐. 영은 반드시 영이 영된 것이니, 한울은 어디 있으며 너는 어디 있는가. 구하면 이것이요 생각하면 이것이니, 항상 있어 둘이 아니니라. 布德 五十五年 四月 二日 포덕 오십오년사월이일
1. 修煉의 極致에 至한 人이라야 비로소 大神師의 性靈出世를 알 수 있나니라 사람 은 누구나 各自 本來의 性品(本體性)을 깨달으면 血覺性의 善惡强柔에 있어서 千萬年前人이나 千萬年後人이나 現代人이 同一한 것을 知할지니 此를 覺한 者 大神師요 此 를 不覺한 者 凡人이니라 大神師의 法力은 圓圓充充하여 長生不滅하나니 水中徒行과 雨中不濕은 大神師의 生前法力이요 盛夏에 淸水氷結과 誠米그릇에 誠米增滋는 大神師 의 死後法力이니 大神師의 法力은 生前死後가 同一하니라 수련의 극치에 이른 사람이라야 비로소 대신사의 성령출세를 알 수 있느니라…
1. 天化生萬物 意屬形體 任意用之者也 人而生子生女 愛而養之 及其終時意予子孫 傳家萬年矣 한울은 만물을 화생하고 뜻을 형체에 부쳐 임의로 활용하는 것이요, 사람은 아들· 딸을 낳아서 사랑하여 기르다가 나중에는 뜻을 자손에게 주고 집을 기리 전하느니라. 2. 夫聖賢 統率天性 敬而誠之 及其至也 傳授後學 人人成道不忘守心故 不死不滅德與上天也夫 무릇 성현은 천성을 거느리어 공경하고 정성하다가 그 지극함에 미쳐서는 후학에게 전해주어 사람마다 도를 이루게 하며, 마음 지키는 것을 잊지 않으므로 죽지도 멸하 지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