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 풍암리 자작고개는 지난 1894년 차기석이 이끄는 동학혁명군이 보국안민,척양척왜,제폭구민,광제창생을 외치며 외세의 침략에 맞서 지역민과 합세해 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800여명이 희생된 도내에서 가장...
동학(東學)은 보국안민·광제창생을 주창하며 창건한 민족종교이며 초대 교주 최제우와 2대 교주 최시형은 일제에 의해 처형됐다. 3대 교주 손병희가 정교분리(政敎分離)의 원칙을 내걸고 천도교(天道敎)로 개칭했다. 동학에...
도를 깨우친 뒤에는 "널리 창생(蒼生)을 구제한다. "는 의미에서 광제(廣濟)로 개명했다. 그는 13세에 부친을 여의었으며, 16세 무렵 용담 대불리 중리 마을(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있는 외가 김재영의 집에서 거주했다. 1893년...
동학의 존재론적인 시천주는 평등과 공평의 세상을 만드는 광제창생으로 구체화되었다. 다른 하나는 인식론적인 시천주이다. 해월이 말한 ‘입도의 날’이 이를 말한다. 이는 사람이 시천주라는 것을 깨닫는 종교적 수행을 통해...
그리고 그것은 당연히 1897년의 호남에서 활화산으로 터져나온 동학농민혁명의 제폭구민과 광제창생 인내천의 위대한 깃발과 함성의 면면한 민중적 의지의 승리이지 않을 수 없었다. 신부, 시인, 종교사회학 박사. 전북 출생....
자신이 아닌 모두가 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려는 광제창생의 구현을 해월은 몸소 실천했다. 김지하는 이러한 해월의 모습과 동학에서 ‘인간의 사회적 성화(聖化)’를 발견했다. ※이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갑오년의 동학혁명의 깃발이 인내천과 제폭구민 광제창생 척외양이었는데, 2003년 부안 반핵항쟁은 새로운 광제창생 -즉, 자손만대 살아가는 고향 부안의 생명과 생태를 살려내고 지키자는 숭고한 진심과 가치와 잘못된 군수와...
1893년 갑오년의 인내천, 제폭구민, 광제창생에 이은, 어이없는 부안군수의 독단과 전횡과 그 배후의 잘못 판단한 대통령과 정부에 맞서서 경찰계엄과 국가폭력의 상황 속에서도 2003년의 내릴 수 없는 반핵생명 민주주의의 새로운...
"각도동학유생(各道東學儒生) 의송단자(議訟單子)"라는 제목의 소원문에서 '동학이 유불선(儒佛仙)을 통합한 도로 이단이 아니며, 서양 오랑캐의 침입과 일본의 경제적 침투 속에서 광제창생과 보국안민을 염원하는 도학'임을...
의송단자의 핵심 내용은 첫째, 교조 신원을 통한 동학의 공인, 둘째, 보국안민과 광제창생을 통한 국정의 쇄신, 셋째, 일본 상인들의 경제적 이득 독점과 서양 열강의 이권 침탈을 막아달라는 외세의 배격, 반외세를 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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