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2-09 11:17:12 勸道文(권도문) 발표 侍 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天이 以人으로 行天道하시니 其靈은 性이요 其相은 身이라, 性을 不鍊이면 不天이오 身을 不資면 不人이니 吾敎는 原天하야 行人이니라. 究人은 自天이라 天이 與天이어니 曷曰侍오. 侍는 我敬我니 敬이라야 心이 定이니라. 造化는 機轉이어늘 曷曰定고 心은 易牽하야 為魔奪이라 奪이면 迷일세 鍊의 果는 定이니라. 定이면 覺이어늘 曷複曰知오, 忘이면 退轉일세 不安이라야 永이오 永이라야 通이오 通이라야 知니 資의 實은 事니라. …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1-05 11:17:33 통 유 문(通諭文) ......국문 번역 대전(東經大全)과 가사(歌詞-용담유사)는 곧 우리 대 선생님께서 천도를 받으신 본원(本源)이요 천명(天命)을 받아 천리(天理)를 공경한 내력(來歷)이요 또는 한울님의 말씀이 강화의 가르침으로 소상(昭詳)하게 실리어 있는 것이니, 그 공경스럽고 귀중한 것을 과연 어떻다 하리요. 이에 수도하는 절차와 경전 외우는 방법을 낱낱이 예거(例擧)하니 우리 도인(道人)은 규모(規模)를 어기지 말고 십분 공경하여 이르나 저므나 받…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1-24 10:12:35 사람은 성령(性靈)이 주체(主體)....의암성사 어록15 포덕57년 8월14일, 제 50회 지일 기념일을 봉행하신 후 각 지방 두목들을 상춘원으로 모이게 하시고 설법하시기를 사람은 성령이 주체요 육신은 객체이므로 육신이 성령의 지위를 쫒는 것이다. 세상 사람은 이것을 알지 못하고 도리어 육신으로 주체를 삼기 때문에 물욕이 생기어 도덕을 버리게 되고 마는 것이니 우리 교인은 이것을 바꾸어 믿어 차라리 육신이 없어질지언정 성령을 잘 보전하면 천하에 어려운 일이 없을 것이다.…
신앙심과 의뢰심을 구분하라......의암성사 어록 14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1-17 10:21:19 신앙심(信仰心)과 의뢰심(依賴心)을 구분하라....의암성사 어록14 6월에 성사 문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우리교의 과거는 의뢰(依賴)시대라 한울이 기이한 영적(靈蹟)으로 사람을 인도하였으나 지금은 희화(熙和)시대라 비유하면 백일이 중천에 이르면 만상이 빛을 먹은 것과 같아서 비록 섬운(纖雲)이 있다 할지라도 낮이되면 천하가 크게 밝을 것이다. 우리 신도는 이제부터 한울님과 스승님께 의뢰하는 마음을 버리고 내 한울을…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1-10 09:35:16 신앙통일(信仰統一)과 규모일치(規模一致) ..............,의암성사어록 13 포덕57(1916)년 병진 3월 10일에 성사(聖師) 총부 직원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시고, 우리가 천도교(天道敎)를 믿는 것은 누구나 한 가지 희망(希望)이 있을 터인데 희망만 있고 성공(成功)이 없다면 그 희망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희망을 가지는 것이 귀한 것이 아니요 그 희망을 이루는 것이 귀한 것이니라. 그러므로 그 사람의 뜻이 높다 낮다 하기보다, 그 사람이 그 일…
바르게 행하기(正行).....교화요지 2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1-03 09:38:33 1.조직 영화(靈化) 1, 용담연원(龍潭淵源)을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천칙(天則)에 의하여 자연 성장케 함을 연원계통이라 한다. 그러므로 연원계통은 보통 사회에서 행하는 결사조직과 같이 인위적 법칙으로 된 것이 아니요, 천연성장의 결합으로 된 것이니 만치 우리의 신체가 생명의 자연발전으로 된 것과 같이 연원계통은 대신사의 법신(法身)적 생명으로 성장된 영화(靈化) 조직이다. 2, 연원계통은 영화조직임으로써 그는 일대 법신…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0-13 09:46 오 관 제도(五款制度)- 주문.청수.시일.성미.기도 성사(聖師) 오관제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오관 중 주문(呪文),청수(淸水),시일(侍日)은 정신적(精神的) 헌성(獻誠)이나 성미(誠米)는 물질적(物質的) 헌성이기 때문에 풀뿌리와 나무껍질이라도 각자 먹는 그대로 매끼 떠서 거짓 없이 소속교구에 바쳐야 한다. 혹 대가가 없는 것이라거나 풀 곡식을 받는 것이 여름철에 혹 썩을 경우에는 교구나 전교실에서는 심고를 드리고 수량만 기입한 후에 정결한 곳에 묻어도 좋…
의암성사 어록(語錄) 2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8-11 09:42:26 믿을 신(信)자 주장(主張) 일세......의암성사 어록 2 그대들은 믿을 신(信) 자를 특별히 생각해야 하네. 도통(道通)을 하고 못하는 것은 첫째 믿고 믿지 않는 데 있는 것이다. 믿는 마음이 없이는 아무리 하루에 주문(呪文) 몇 만독(萬讀)을 외워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불교 오조대사는 불목직이에게 도통전발을 하였으니 불목직이가 어느 겨를에 염불인들 많이 하였으며 무식(無識)한 불목직이가 경문(經文)인들 외웠겠느냐마는 다만 마음으로…
https://news.v.daum.net/v/20200114154943906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5-26 11:02:5 우리 신앙의 오대 기본 ...........천곡정 첫째, 한울님에 대한 생각 한울님이 계시냐 안계시냐는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들로서는 말할 여지도 없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만은 모든 다른 문제보다는 아주 정확하게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 왜 그러냐하면 우리가 믿는 한울님은 예수교에서 믿는 이 우주 만물을 떠나서 따로히 인격적으로 계시다는 그 하나님과 다른 것은 물론이거니와 대신사와 한울님과 문답할 때 '세상 사람이 나를 상제라고 하는데 너는 상제를 알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