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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諭示文(유시문)요점 과 대의(大意) 1919년 3월 1일의 거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가 극비리에 진행되는 가운데, 2월 28일 의암성사는 마지막으로 춘암상사에게 다음과 같은 유시문을 내려교단의 중책을 맡아 모든 일을 교회간부와 함께 힘써 발전시켜 나가도록 당부하였다.이처럼 교단 안팎의 일을 정리한 의암성사는다음날 3월1일 거사를 앞둔 2월 28일 밤 가회동 자택에 민족대표 일동을 초치하여 마지막 회합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천도교 대표로 최린을 비롯한 12명, 기독교 대표로 이승훈을 비롯한 10명, 불교 대표로 한용운 1명 등 23…
천도교는 사람이 한울되는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종교의 범위에는 신앙(信仰)과 철학(哲學)과 제도(制度) 가 있다고 합니다.신앙은 사람이 한울되는 길을 가는 것이요,철학은 사람이 한울을 바라보는 것이요,제도는 사람이 세상을 이끄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러므로 신앙이 돈독해야 철학이 밝을 것이며철학이 밝아야 제도가 바를 것입니다.하지만,저 옛적 어리석은 사람들이 비와 이슬의 혜택을 알지 못했던 것처럼지금 세상 사람들은 자기의 마음이 어디서 어떻게 나오는지를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제도에만 치중해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합…
중앙도서관 '독서공방 (책읽기로 공부하는 방)' 안내입니다.일시: 7월 10일(화) 부터 격주 화요일 오후 5시~7시장소: 중앙도서관(수운회관 15층)진행: 박길수 도서관장읽을 책(글): "제4의 동학정체성을 위한 조건들"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010-5207-6487(도서관장)로 9일 까지 연락 바랍니다. 도서관장 박 길수
동학은 천사문답 ‘오심즉여심(吾心卽汝心)’으로 부터 시작합니다.‘오심즉여심(吾心卽汝心)’은‘천즉인(天卽人)’을 말씀하심이요,‘인시천(人是天)이니 사인여천하라’는 말씀이요,‘여필천위천자(汝必天爲天者)’라는 말씀이요,‘한울과 사람을 이분(二分)시 말라’는 말씀으로 생각합니다. 종교에 대한 개념을 사람과 한울을 둘로 보는 것을 기준으로 종교의 개념으로 정했다면,그것은 천도교에서 바라보는 종교의 개념이 아닌 듯합니다.천도교에서 종교(宗敎)란?‘종(宗)’은 천(天)의 대(大)정신계(精神界)이고,그 천의 대정신계를 배우고 가르치는 것이 ‘교…
동학혁명과 문학공부, 그리운 스승님을 생각하며.. 이윤영/동학혁명(백주년)기념관장 전북도민일보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4638
제 4차 독서공방 안내때 : 포덕 159년 8월 28일 화요일 오후 5시-7시곳 : 천도교중앙도서관 자료실 (수운회관 5층)진행 : 박 길수 도서관장읽을 책 : ' 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도서출판 '모시는 사람들' 네이버카페 -천도교중앙도서관, 제 4차 독서공방 안내 참조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010-5207-6487(도서관장)로 신청하시면 모시는 출판에서 책을 증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