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여러분 들어봐바 내가 한창 성장기인 예비고1이라구요 여러분 그런데 우리 어머니께서 나한테 밥을 자꾸 안주는거에요 지금 오늘도 아까 빵 반 조각을 줬는데 그거 먹고 때우라면서. 근데 내가 밥을 먹어야 한다고 얘기하니까 화를 내면서 그럼 그거 그만 먹으래, 그래서 내가 알았다 하고 그 쥐꼬리만한 빵을 4분의 1 정도 남겼죠. 근데 엄마가 폰 찾기 귀찮다, 어딨는지 모르겠다 이러면서 밥 시키는 걸 계속 미루는 거임,,,,,그래서 내가 왜 엄마가 요즘 이렇게 자기가 배가 안고픈데 너는 왜고프냔 식으로 반응했나 봤더니 엄마가 하겐다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