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용인에 살고 있습니다. 1달 전즈음 동네에 김밥천국이 생겼는데요. 모험하는 셈치고, (명동이나, 신사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번화가가 아닌곳의 김밥천국은 맛이 없는 경우가 잦았어요.) 식사하러 들어갔습니다. 마침 다른 손님들도 식사하고 계셨고, 가게 주인으로 보이는분과 대화를 주고받고 있더라고요. 자연스레 대화내용을 들어보니, "제육덮밥이 정말 맛있네!" 였습니다. 저는 제육덮밥을 평소 좋아합니다. 귀가 열렸습니다. 저는 평소 귀도 얇습니다. 그렇죠.습니다. 저는 가게 주인으로 보이는분을 말…
양반과 농민의 밥상을\r\n비교해봅니다\r\n예나지금이나 밥상은 좀 \r\n생각해보아도
천도교 한울연대 한울 밥(생명의 밥)실천 선언! *2013년(포덕154년) 10, 6 / 12:00 *천도교 중앙대교당 *참 석 : 교인 및 회원 100여명. ............................... 창립3주년을 맞아, - 그 동안 실행하여 왔던 을 승화시켜, 아래와 같이 13개항의 지켜야 할 자료를 정리하여, 운동을 선언하였습니다. - 실천 선언 - 1. 지극한 마음으로 를 드립니다. 2. 음식을 안 남깁니다.…
주문 「만사지」는 식일완 「仁義禮智 先聖之所敎 守心正氣 惟我之更定」인의예지는 옛 성인의 가르친 바요,수심정기는 내가 다시 정한 것이니라.-수덕문 天依人 人依食 萬事知 食一碗한울은 사람에 의지하고 사람은 먹는데 의지하나니,「만사지」는 밥 한 그릇을 먹는 것이니라.-천지부모 「너희들은 매번 식고할 때에 한울님 감응하시는 정을 본때가 있느냐.사람은 다 모신 한울님의 영기로 사는 것이니,사람의 먹고 싶어하는 생각이 곧 한울님이 감응하시는 마음이요,먹고 싶은 기운이 곧 한울님이 감응하시는 기운이요,사람이 맛나게 먹는 것이 이것이 한울님…
知者 知其道而受其知也_논학문「지」라는 것은 그 도를 알아야 그 지혜를 받는 것이니라. 식고의 이치를 잘 알면 도통이 그 가운데 있다는 것이 이것이니라. _도결 「지」란 것은 적실히 이것이 한울님께 받는 이치 기운이란 것을 안 뒤에야능히 한울님의 가르침을 받으므로 말씀하시기를 「지기도이수기지」라 하였느니라._강론경의 생각하시는 모신 내 한울님이 본래오신 한울님을 받드셔서먹고 굴신동정 하는 것이 곧 나인 줄을 투철히 깨달은 고로모신 내 한울님 은덕 기리 잊지 않습니다. _춘암상사 식고법문 먹고자 하는 것도 나요,먹을 수 있게…
깜 밥맘부림솥단지에 딱 달라붙은깜밥은 戀人25년 세월달라 붙어 있던 깜밥오래도록 누려내면깜밥은 일어난다.그래서일까?25년세월 솥단지에달라 붙어있던 깜밥은서서히 솥단지에서일어 分理할 준비를 한다.깜밥은누렇게 맛깔스런혹은까막케 누러 일어난다.내가 만든 25년 세월의 깜밥은아마도 속이 까막케 타버린아픈 상처를가지고 일어나지 않을까?아니면 누렇게 맛깔스런깜밥으로 일어날까?몇일전 깜밥 먹고싶다는안사람 말에내옆에 깜밥있는데!!말을 하니이제부터는내가 자기의 깜밥이란다.그런것이..오갈데 없는 나이라면마누라 옆에 딱 달라 붙어있어야할나는 마누라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