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성사 경통(1901년 10월)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4-20 10:24:14 10月에 聖師께서 다음과 같은 경통을 發9발)하여 誠敬信(성경신)과 勞苦動勉(노고근면)으로 修道(수도)에 전념할 것을 강조하였다. 경 통 이번에 경통하게 되는 것은 다년간 노고하는 여러분께서는 도의 宗旨(종지)를 대략 알 것으로 생각되므로 다시 번거롭게 말하지 아니하고 몇자 적어 보내오니 깊이 그 뜻을 연구할 것을 복축하오며 불녕(不侵=자신을 낮추어 말하는 것 : 편집자 주)은 외국에 나가 있게 되므로 …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3-30 11:28:58 의암성사께서 各地道人(각지도인)에게 다음과 같은 敬通(경통)을 發(발)하였다. 경 통 천지개벽 이래로 성인의 도와 성왕의 법이 오직 한결같아 어기지 아니하니 크도다! 한울에 짝하는 유일(唯一)의 도여! 아름 답도다! 백성을 화하는 궐중(城中)의 법이여! 옛적부터 지금까지 규모가 밝고 맥락이 서로 연하여 윤집궐중(진실로 그 중도를 잡으라는 것)은 요(堯)임금과 순(舜)임금과 우(禹)임금과 탕(湯)임금의 서로 주신 심법이요, …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3-23 11:47:44 수도에 대한 ‘통문’ 성사께서 각지도인에게 수도(修道)에 대한 통문(通文)을 다음과 같이 반포하였다. 通 文 龍潭水流四海源 布德天下之意也 師師相授 自在淵源之命教 五百員道通之理也 豈不銘念哉 方今大運通泰 將欲大道設法而 察其頭領之用道 以先生心法 奉命奉定矣 洗斥塵陋 倍加前日之誠 無至後悔之歎 畫宵顯望 大凡以清水之源 渾入於清江則 必無痕於清江之清 以混濁之源運入於清江則 非不清江之受也 不勝清江之清德 自不合水性之淡泊矣…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3-16 09:59: 의암성사께서 各地 道人에게 다음과 같은 通文을 發하였다. 통 문 龍潭流水는 天一生의 근원이요 검악一心은 無極初 心生化資의 大德이여 荷蒙薰陶 惟在傳鉢은 人性의 綱이라 道가 그 가운데 있으니 弓天乙人이요 運이 無代에 높으니 天皇地皇이라 사람은 本體가 있으니 스스로 모셨으므로 모실 줄을 알고 運이 太古에 돌아오니 定으로써 定을 알고 때는 四時가 있으니 自然히 알 것을 알도다. 자리를 펴고 法을 베푸니 虛靈知覺이오 紀綱을 세워 學…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2-03-02 10:15:24 포덕 41(1900)년 8月에 의암성사께서 '기도' 에 대한 통문을 다음과 같이 각포도인(各包 道人)에게 반포하였다. 통 문(通 文) ‘한울님께 복록정해 수명을랑 내게 비네' 하신 말씀을 투리(遂理)하면 황연대각(悅然大覺)할 일이라 이 삼재흉흉(三災凶凶)한 때를 당하여 만일 한울님과 스승님의 간섭(干涉)하시는 조화(造化)가 아니면 인력(人力)으로써 어찌 살기를 도모하리오. 그러나 한울님과 스승님의 간섭하심은 사람의 지극한 정성에 있고, 지극한…
연원(淵源)과 천도교인의 복무(服務)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2-22 09:57:43 보국안민(輔國安民)이 무엇보다 시급(時急)하다.........의암성사어록 18 12월20일에 성사(聖師) 연원과 교인의 의무‘ 란 제목으로 말씀하시기를, 우리 교인이 아직도 내 연원(淵源) 네 연원 하면서 일단(一團)을 이루지 못하니 가탄할 일이다. 일단(一團)이란 합심(合心)을 이름이니 교인은 먼저 합심이 되고라야 누가 보든지 천도교인은 일치단합이 되었다고 할 것 아닌가. 앞으로 시기가 급박(急迫)하니 우리교인은…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2-15 09:34:38 성령(性靈)과 육신(肉身)을 바꾸어 믿으라......의암성사 어록 17 의암성사께서 제92회 대신사 탄신경축식을 마친 후, 지방두목 150여 명을 상춘원에 모이게 하시고 청수를 모신 후 설법하시기를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은 우리 교가 창도한 이래 도산검수를 지나면서 무한한 고초를 지나신 분들인데, 이러한 고초를 겪고도 아직까지 큰 일을 이루지 못한 것은 그만큼 스스로 자신(自身)의 인격(人格)을 저버린 것이다. 우리는 천의인심(天意人心)에 순응하여 …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1-24 10:12:35 사람은 성령(性靈)이 주체(主體)....의암성사 어록15 포덕57년 8월14일, 제 50회 지일 기념일을 봉행하신 후 각 지방 두목들을 상춘원으로 모이게 하시고 설법하시기를 사람은 성령이 주체요 육신은 객체이므로 육신이 성령의 지위를 쫒는 것이다. 세상 사람은 이것을 알지 못하고 도리어 육신으로 주체를 삼기 때문에 물욕이 생기어 도덕을 버리게 되고 마는 것이니 우리 교인은 이것을 바꾸어 믿어 차라리 육신이 없어질지언정 성령을 잘 보전하면 천하에 어려운 일이 없을 것이다.…
신앙심과 의뢰심을 구분하라......의암성사 어록 14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1-17 10:21:19 신앙심(信仰心)과 의뢰심(依賴心)을 구분하라....의암성사 어록14 6월에 성사 문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우리교의 과거는 의뢰(依賴)시대라 한울이 기이한 영적(靈蹟)으로 사람을 인도하였으나 지금은 희화(熙和)시대라 비유하면 백일이 중천에 이르면 만상이 빛을 먹은 것과 같아서 비록 섬운(纖雲)이 있다 할지라도 낮이되면 천하가 크게 밝을 것이다. 우리 신도는 이제부터 한울님과 스승님께 의뢰하는 마음을 버리고 내 한울을…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11-10 09:35:16 신앙통일(信仰統一)과 규모일치(規模一致) ..............,의암성사어록 13 포덕57(1916)년 병진 3월 10일에 성사(聖師) 총부 직원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시고, 우리가 천도교(天道敎)를 믿는 것은 누구나 한 가지 희망(希望)이 있을 터인데 희망만 있고 성공(成功)이 없다면 그 희망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희망을 가지는 것이 귀한 것이 아니요 그 희망을 이루는 것이 귀한 것이니라. 그러므로 그 사람의 뜻이 높다 낮다 하기보다, 그 사람이 그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