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고 안녕하세요 의암성사님환원99주기 및 청주청원11주기 합동위령제 를 코로나로인하여 조촐하게봉행하였습니다
의암성사와 적멸굴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5-20 10:08:30 의암성사와 적멸굴...........조기간 한울님께서 만일 천도교를 믿는 우리들에게 묻기를 너희들이 가장 그리운 것이 무엇이냐? 하면 여기에 대한 대답은 여러 가지로 매우 구구할 것이다. 위선에 나 자신부터가 무엇이라고 대답할는지 의문이다. 아마도 정직한 대답을 한다면 ‘돈이 제일 그립습니다’ 이렇게 대답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내가 우리 교회에 대하여 항상 섭섭하고 분하고 통곡하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우리 교인가운데 나…
의암성사의 夢敎(몽교-꿈에 가르침) 2. 성사의 말씀 천도교중앙도서관 | 2021-02-24 09:56:31 의암성사의 몽교(夢敎) -覺之謂神(각지위신). 悟之謂靈(오지위령)이 무슨 뜻일까 ......민 영순 기도를 극진히 할 일 기도 문제를 하나 쓰라고 편집장의 명령을 받은지라 아니 쓸 수는 없고 쓰려고 생각은 해보았으나 자기가 본래 기도에 대하여 느낀바와 얻은 바가 많지 못한 때문에 생각이 잘 돌아 나오지 않고 머리만 아파서 밤이 깊도록 고생 고생하다가 어렴풋이 잠이 들었는데…
◎의암성사 訣詩(결시)에서의 가르침-법설 792면 이승민 | 2016-12-13 07:27:53 조회 453 訣 詩(결시)-성사법설 792면 卿士貪榮 忘後事(경사탐영 망후사) 富翁守貲 暗來塵(부옹수자 암래진) 往往風波 漢水濱(왕왕풍파 한수빈) 天時地利 不如人(천시지리 불여인) 非山非水 居何處(비산비수 거하처) 只在弓弓 待暮春(지재궁궁 대모춘) {해의} “결(訣)”자를 화두로 시교(詩=詩敎)하심. 나라 중책 맡은 경(卿=장관=대신)들과 녹봉을 받아먹는 관리들은(士) 권력과 부귀를 마음껏 누리고파(榮華부귀영화)…
◎의암성사 유시(遺詩)를 공부함. 이승민 | 2016-12-13 08:43:52 조회 652 (17) 遺詩(유시) 鐵身 豈非煖(철신 기비난) 쇠 몸인들 어찌 덥지 아니 하리오. 三作 分合緣(삼작 분합연) 세 번 나누고 합하는 연분을 지으니 老龍 歸沛澤(노룡 귀패택) 늙은 용은 폐택으로 돌아가고, 候鳥 送秋天(후조 송추천) 철새는 가을 한울로 보내고 幄手 未喜樂(악수 미희락) 손을 잡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지 못하니 別辭 豈鮮明(별사 기선명) 이별하는 말인들 어찌 선명하리오. 前程 益多艱(전정 익다간) 앞길에 더욱 어려…
성사님 탄신제를 다녀왔습니다
모시고 안녕하세요^*^의암성사환원제90주기 및 제4주기청주청원합동위령제를지내며항상 선열들께 죄를 지은 마음입니다올해보다 내년은 더욱발전된모습으로 위령제를 지내도록 하겠습니다.1. 개 식1. 청수봉전1. 분 향(집례)1. 심 고(집례자가발송으로한후 개인적으로)1. 주문3회병송1. 경전봉독(성령출세설) 최창기1. 위령문낭독 서민종1. 천독송합창(우령송)1. 분향1. 심고(집례자가발송으로한후 개인적으로)1. 폐식
의암성사님은 대략 61년, 2만2천일을 사셨습니다. 요즈음 우리 주변에는 82세 숙덕원로들이 흔히 계신데 그 천도인(천도교인)들은 생후 3만일을 사시는 것입니다. 통계가 없기는 하나 2만일(55년) 이상 사시는 우리 동덕들은 아마 그 이하보다 더 많을 듯 합니다. 대신사님께서는 겨우 1만5천일도 못사셨는데 말입니다. 우리 무형의 한울님〔天我〕은 유형의 사람〔人我〕으로 지구에 태어나 유한한 어느부분〔肉身〕을 살다가 언젠가는 본연의 무한한 한울님으로 환원〔天 → 人 → 天〕하여 우주에서 우리전체〔性靈〕로 장생(長生)함을 천도인은 믿습니…
4월8일 의암성사님 탄신일맞아 그 전날 7일(토)에 청원군 유허지에서 3만독 철야수련하려던 저의 당초 계획을 예정대로 마쳤습니다. 그 다음날 8일 신축 청주교구의 낙성식 예정이 건축 차질로 연기된것과 무관하게 저 혼자만의 순리(번복지심은 역리)를 따른 것인데 여기에 부암, 심암, 대덕당, 동화당 등도 합류해 주셔서 반가웠습니다. 8일 11시에는 인근 동덕 10여명까지 참석한 가운데 성사님 동상앞에서 기념 및 시일식을 봉행하였고 저는 “이신환성과 천아(天我), 인아(人我)”에 관한 설교말씀도 드렸습니다. 이번 유허지 방문에 즈음하여…
포덕147년 서른두번째 말씀드립니다. 오늘 12월24일은 제109회 인일기념일입니다. 이날을 맞아 의암성사님의 위대한 업적이 제대로 발현되지 못하고 있는 오늘의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동학, 천도교뿐만 아니라 이 민족의 근대화 과정에서 누구보다도 앞장선 성사님의 발자취가 이토록 묻히게 된 것은 다름 아닌 천도교의 쇠락과 무기력에서 연유한다는 사실을 상기할 때 그 제자 된 한국인으로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성사님 죄송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성사님 소년시절의 의기남아 스토리를 들으면서 하도 신나고 부러워서 저도 그런 사…
모시고넷 / 천도교 청구교구
(우) 28604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율로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