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사님이 보신 靈符(物形符)에 대한 소고 불교의 경우는 보고 깨닫는다. 그래서 “見性”이니, “觀自在心”이니, 하는 특유한 용어들로 佛道修行의 정체성을 표현해 낸다. 유교는 “五十知天命”에서 드러나는 바와 같이 “앎”의 기능을 修行의 중점에 둔다. 우리 동학에서도, 보는 것과 아는 것을 중시하지 않음이 아니지만, 동학의 修道는“들음(聽)”에서 시작되는 것이 특징적 정체성이다. 대신사님의 4월 得道는 한울님의 목소리를 들으심으로부터 비롯된다. 이것을 “內有降話之敎” 혹은 약칭하여 “강화”라고 한다. 최초 강화의 엄밀한 우선순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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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청년회 중앙본부는 포항지역에 있는 단체들과 함께 해월신사님에 대한 강연을 갖기로 했습니다.지난 5년전 포항시에서 해월신사님에 대한 학술 사로 집터 복원까지 갔지만 지금은 갈수 없는 성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이에 안타까은 우리 교인 뿐만아니라 포항지역 단체에서 해월신사님의 삶과 사상을 이어 받아 오늘 되살리고동학, 천도교의 부흥을 기대하면서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시간이 되시면 포항을 찾아 주세요 천도교 청년회 중앙본부 군암 박남문심고
극낙 천당 낙원 지상천국 하는 이상은내 마음과 기운이 욕심과 탁기에서 갈망하는 이상세계입니다.내 마음과 기운이 정심과 정기하면 극낙도 천당도 낙원도 지상천국도 지옥도 암흑도 없습니다그곳은 맑고 밝음의 기운일 것입니다.이것이 한울님 일까요내 마음이 평온하고 자유롭고 한울기운에 있다면 이곳이 낙원입니다.세상은 본래 낙원입니다.사람들은 본래 있는 낙원을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으로 눈을 가리어 잊어 버리고 살아갑니다.수도는 낙원을 찾는 길입니다.
오늘은 8월 1일, 올해 들어 여덟 번째 말씀드립니다.여러 해 전에 저는 신간 책 한권을 받았는데 그 제목이 “하늘에도 길이 있다”였습니다. 혹시 우리의 천도(天道, 한울길/한울님길, Heavenly Way)와 연관된 내용을 담았는지 살펴보았으나 역시 저자가 여행전문가라 하늘의 비행기 다니는 길에 대한 이야기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天道/正道→人道/行道 : 우리의 길/나의 길 등 여러가지 길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천도는 한울님의 길입니다. 이 길은 오직 하나이고 사람이 따라가야 하는 길입니다. 언제나 바르고 변…
포덕 152년 경상도지역 청장년이 주관한 하계수련은연원회 어른들의 배려 속에, 연원회의장님, 하암도정님, 종암도정님과 동학민족통일회 의장님,도암 직접도훈님, 수암직접도훈님과 관내 교구장님 특히 선구교구 교구장님과 임원, 선구교구 여성회의 배려속에서 천도의 운수에 참여해서 세상속에 살며 가득 쌓인 욕념을 버리고 참나를 찾아야 하는 일념으로 수련에 임하며, 그러한 속에 나의 근본인 한울님 스승님 선조부모님의 은덕을 깨닫고 참 나를 찾고, 또 다른 나인 내 짝인 신랑과 내수도 그리고 자녀들, 천지만물의 덕도 깨우치고 변함없고 쉬임없는 순…
천도교에서는 왜 '하늘 천' 천자를 한울이라고 읽나요? 하늘이라고 하면 안되나요? 한울님보다 하늘님이 더 자연스러운거 같은데요
가 / 마 / 솥 한 울 님빈 가마솥이 아니라서 참 좋기는 합니다만밥 퍼먹을때가 되었는데도밥은 안퍼고 장작불만 지펴도 탈이 날꺼고빈솥이 애처러워 맹물이라도 넣어 끓일지라도날구 장창 시간 가는줄 모르고서불을 지핀다면 부뚜막까지 타들어 가리라다행히가마솥 한울님도 계시고열화같은 에너지 장작도 무한정 쌓여 있으니도가완성의 검무를 걸판지게 날아 봅시다한울님의 도술도 부려보고지상천국의 진지도 드시게 하시고일평생 여한없는 선생님의 가르침의 부활지상신선 우리임을 보란듯이 날아 보세나다시 오는개벽 천지가 열리는 날한울님 가마솥을 방방곡…
미군정기간을 끝내고 정부를 수립한지 63년 째 정부수립기념일을 맞는 마음은 응당 기쁘고 환희에 차야 하는 데 어쩐 일인지 무겁고 걱정이 앞선다. 歷史는 언제나 계획된 대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63년 전 나라를 다시 세우면서 설정했던 것과는 너무나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데서 오는 허탈감이랄까, 절망감이랄까, 착잡하고 우울한 감정을 지울 수가 없다.*********************************************************원문은 건국이었슴 비위가상해 본인이고침답 귀하께서는 정부수립이라 말하지 않고…
모시고넷 / 천도교 청구교구
(우) 28604 충북 청주시 흥덕구 신율로 92